용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기 원문작성 : [2008/04/12]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흐른 후에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노라고,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덜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이 내 운명을 정했노라고. - 로버트 프로스트 들판의 풀은 바람에 흔들릴지언정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 백 길의 계곡과 절벽을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물처럼 진정한 용기는 위기 상황에서 굽힐 때를 아는 것이며, 굽히지만 영원히 물러서지 않는 힘이다. 괜찮아, 걱정하지 마. 삶은 약하지 않아.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두려웠던 건 내 마음일 뿐, 오늘도 삶은 오뚝이처럼 일어났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내 가슴이 뛰고 있고, 차가운 새벽 공기에 온몸이 나를 깨운다. 마치 항복하라는 듯, 너는 절대 일어설 수 없다는 듯 세상은 가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