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 : [2008/01/01]



여행이라는 이탈의 매력은 근원적으로 우리삶의 보금자리를 떠난다는데 있다.
그래서 새로운 체험을 획득한다.
새롭다는 것은 즐거운 것이며 또 공포스러운 것이다.


- 상권 16p, 프롤로그


A+와 A의 차이라는 신화에 모든 인생을 걸고 사는 선진 조국 대한민국의 젊은이와
프레아 코 린텔이나 앙코르 톰 남문다리 난간에 구현되어 가는 나가신화에 혼신을 던지고 있는 크메르의 젊은이!

과연 어떠한 신화가 우리에게 더 의미있는 것일까?


- 하권 285p, 신화의 최종적 의미


<앙코르와트·월남가다上·下(조선인의 아시아 문명탐험)>
도올 김용옥 지음
통나무, 2005

[원문작성 : 2008-01-12]



VISA 20$ + 급행비(?) 5$

빨리빨리 습성의 한국인들 덕분에 생긴 특이한 비자 발급법

여권을 그냥 공항에 맡겨둔채로 비자없이

바로 호텔로 갈수 있는 5$짜리 편법.

여권*비자는 다음날 호텔로 배달.



나름 최신식 장비인 웹캠을 동원하여 사진을 찍는 앙코르 유적군 3일 관람권.



"언니 이뻐요. 3달라~"

"받침 있어요~"

 

버스에서 내릴때 잽싸게 찍어서는

금방 접시를 만들어와서는 3$를 외치며 쫓아다닌다.

 

똔레 샵에서 3$주고 구입한 기념접시.

이번 여행의 유일한 사진인 셈이다.

만약 사진들을 고스란히 날리지 않았다면

고작 3$짜리 이 접시 하나가 이렇게 소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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