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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05 옐로나이프 시내 Yellowknife, Canada - #05 Yellowknife City 옐로나이프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시내 구경을 좀 해보겠다고 슬렁슬렁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섰는데 길에 인기척이 없다. 오잉? 이 동네 사람들은 집 밖엔 안나오나? 그렇게 걷기를 약 5분여... 왜 사람이 없는 줄 알았다. 카메라가 꽁꽁 얼어붙고 손 발이 구부려지지 않을 정도로 추운 강추위 때문에 얼른 호텔로 돌아가고 싶어졌다. 추위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차로 이동을 하거나 밖에 잘 나오지 않는 거였다. 뼛속깊이 파고드는 추위는 견디기 힘들었지만, 눈 쌓인 아침 햇살이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 옐로나이프 시내에 주차된 차들은 모두 전원 콘센트가 밖으로 나와있었는데 추위에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기 때문에 빠르게 전원을 공급하기..
[캐나다, 옐로나이프] #04 오로라 빌리지 Yellowknife, Canada - #04 Aurora Village ■ Aurora Village Address : P.O.Box 1827 Yellowknife, NT X1A 2P4 Canada * located at 62˚31' 59" North, 114˚12'04" West Web : www.auroravillage.com 1.빌리지 시설 서비스 *오로라 빌리지 내 산책로 소프트 등 및 Aboriginal Teepee 이용 *오로라 관찰 전망대 및 무료로 제공되는 오로라 관측용 의자(체어) *다이닝 홀 & Gift Shop 운영 *Big Slide & Kotatsu 보온의자(유료) 2. 빌리지 제공 서비스 *웰컴 오리엔테이션 및 웰컴 키트(Kit) 제공 서비스 *공항 픽업 및 호텔 Pre-che..
[남자 때문에 일기쓰는 여자] 내 인생 최악의 날들의 기록 남자 때문에 일기쓰는 여자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지은이 로빈 하딩 (민음인, 2011년) 상세보기 ■ 리뷰 광고 회사에 다니는 일이 끔찍하게 싫었고, 쇼파에 퍼져 크림치즈 먹는게 취미인 서른 한 살 노처녀 케리. 2년 동안 동거했던 남자 친구 샘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래보고자 심리 치료사를 찾았다. 그녀의 심리 치료사는 케리에게 남자 때문에 겪은 인생 최악의 순간들을 고백하는 일기를 쓸 것을 권고한다. 처음엔 내켜하지 않던 케리도 불쾌하거나 가슴 아픈 연애 따위의 소소한 기록까지 일기장에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어린 그녀와 키스하기 싫어 창피한 선택을 하고만 열한 살 제임스에서부터 참혹한 광경을 보고 파혼을 해야만 했던 휴까지... 코믹하게 그려진 그녀의 '최악의 기록'들은..
[바보 빅터] Spread Your Wings! 바보 빅터 (양장)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레이먼드 조(Raymond Joe),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1.03.08상세보기 나는 나를 얼마나 믿는가?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내가 무한한 잠재력을 발할 수 있는 존재라는걸 알고 있는가? 우리는 과연 이 질문들에 자신있게 답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남들에 의해 평가되는 말을 나라고 철석같이 믿는 타성에 젖어있다. 우리는 타인의 비판이나 평가 절하에 익숙하게 나를 더 낮은 존재로 생각하진 않는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그 못난 습관이 나를 더 못난 나로 만든다. 이야기는 멘사 회장의 어린시절 부터 시작한다. IQ173의 천재가 17년 동안이나 바보로 살았어야 했던 이유는 너무도 ..
[스카프 스타일 바이블] 스카프, 아는 만큼 멋스러워진다 스카프 스타일 바이블 - 패션의 마지막 2%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패션/의류 > 패션 > 패션연출방법 지은이 나탈리 베르제롱 (문학수첩, 2011년) 상세보기 벚꽃이 만개한 봄이다. 소문난 꽃길마다 상춘객들로 붐빈다. 여자들에게 봄꽃 같은 패션 아이템이 스카프다. 백화점에 들를때마다 멋스럽게 디스플레이된 스카프를 보면서 종종 욕심을 내어 사왔던 적이 있다. 그런데 막상 멋을 내려고 스카프를 꺼내들면 맘처럼 쉽게 스타일을 낼 수가 없었다. 매번 기본 형태로 매듭을 짓곤했다. (책에 소개된대로라면 올가미 매듭 혹은 온 매듭만 매고 다녔던거다.) 결국엔 점점 쳐다보지 않다가 고이고이 장 속에 쌓아만 두게 되었다. 사서 묵혀둔 스카프가 아깝기도 했고, 봄 내음을 패션에 담아보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반디어워드] [작가가 작가에게] 이 시대 작가들을 위한 소설쓰기 전략 지침서 지난달 글쓰기 실력을 높여보려고 '작가가 작가에게'란 책을 읽고 리뷰를 써냈다. 내가 쓴 리뷰는 한 인터넷 서점의 우수 리뷰로 뽑혀 일주일동안 페이지를 장식했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최소한 우수 리뷰로 선정을 하기 위해 내 글을 읽고 평가했을 테니까, 그리고 글이 게재되면서 더 많은 이들이 나의 글을 읽을 수 있을테니까. 작가는 아니지만 작가가 작가들에게 썼다는 글쓰기 전략서를 읽은 거다. 각종 글쓰기 비법들이 등장하고 작가만의 노하우가 술술 등장한다. 이 책은 미지의 신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기분으로 글을 써내려가던 나에게는 그 모든 조언들이 유용한 비법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도 글을 쓴다. 가끔은 거르기 일쑤지만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매일 쓰라는 충언을 받아들이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 글..
[역사를 다시 쓴 10가지 발견] 유레카! 인류의 역사를 바꾼 고대 문명 발굴의 에피소드 역사를 다시쓴 10가지 발견 - 인류의역사를바꾼위대한고고학적발견들 카테고리 역사/문화 > 역사일반 > 고고학 지은이 패트릭 헌트 (오늘의책, 2011년) 상세보기 스탠퍼드대 교수인 패트릭헌트는 인류의 역사를 바꿀만한 대단한 발견 10가지의 보석같은 에피소드를 이 책을 통해 담아냈다. 발굴에서부터 탐사까지 역사적 의미와 고고학적 의미를 그만의 해석으로 곁들였다. 첫째, 세 가지의 언어로 씌여져 이집트 상형문자의 비밀을 밝혀 준 로제타스톤. 이 대단한 돌을 향한 영국과 프랑스의 끊임없는 자존심 싸움의 비화는 강대국의 힘싸움이 역사 속에서도 작용한 것을 보여주었다. 둘째, 와 의 대 서사시로만 신화로만 알려진 트로이가 실제 존재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준 하인리히 슐리만의 고집도 높이 사고싶다. 셋째, 메소포타..
[캐나다, 옐로나이프] #03 옐로나이프 인 호텔 Yellowknife, Canada - #03 The Yellowknife Inn ■ The Yellowknife Inn (옐로나이프 인 호텔) - Address : 5010 49 Street Yellowknife, NT X1A 2N4, Canada - Tel : (1) 867 873 2601 - Web : http://www.yellowknifeinn.com - E-mail : dcarmody@yellowknifeinn.com (General Manager - Derek Carmody) ■ Aurora Viewing Special Packages - 2 nights of aurora-viewing with free transport(2박, 오로라 뷰잉 패키지) : $349 - Reservation or..
[7년의 밤] 광기에 휩쌓인 세령호의 밤. 그 진실의 공포! 7년의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정유정 (은행나무, 2011년) 상세보기 작가의 말 운명은 때로 우리에게 감미로운 산들바람을 보내고 때론 따뜻한 태양 빛을 선사하며, 때로는 삶의 계곡에 '불행' 이라는 질풍을 불어넣고 일상을 뒤흔든다. 우리는 최선의-적어도 그렇다고 판단한- 선택으로 질풍을 피하거나 질풍에 맞서려 한다. '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최선을 두고 최악의 패를 잡는 이해 못 할 상황도 빈번하게 벌어진다. 어느 영화에서 처럼 추적추적 비내리는 기분을 머금은 채로 소년 서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광기어린 사형수 최현수의 아들로 세상에 눈길을 피해 살아가는 그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온전히 표현하지도 않았다. 어린 소녀를 살해하고 광기에 휩쌓여 아내를 살해하고 마을을 수장시..
[캐나다, 옐로나이프] #02 옐로나이프 공항 Yellowknife, Canada - #02 Yellowknife Airport ■ Yellowknife Airport (IATA: YZF, ICAO: CYZF) - Address : Yellowknife, NT X0E, Canada - Tel : (1) 867 873 4680 - Fax : (1) 867 873 3313 - Web : http://www.dot.gov.nt.ca/_live/pages/wpPages/YZF_Profile.aspx AirlinesDestinations Air Canada Jazz Calgary, Edmonton Seasonal: Vancouver Air Tindi Fort Simpson, Lutsel K'e, Rae Lakes, Snare Lake, Wha Ti Arcti..
[캐나다, 옐로나이프] #01 오로라 Yellowknife, Canada - #01 The Aurora 오로라보러 옐로나이프에 다녀왔습니다. :) 어둠너머로 오로라가 서서히 등장하더니 이내 불꽃처럼 피어 올라 온 하늘을 뒤덮은 찬란한 빛으로 빠르고 황홀한 오로라 댄스(Aurora Dance)를 보여주었다. 그 순간의 찬란함.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 목 울대까지 희열이 차올라 그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동들. 그렇게 낯선 공기에 녹아 든 나를 만났다. The Aurora Yellowknife, Canada Copyrightsⓒ2011 by Seungjoon Cha Yellowknife, Northwest Territories, Canada January - February 2011 Written by Liah
[회사생활백서] 커리어 우먼의 일과 사랑을 위한 회사생활 처방전 회사생활백서 (양장)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아라출판 : 리더스북 2011.03.03상세보기 유명 잡지의 에디터, 편집장으로도 활약한 그녀의 문장은 역시 연예, 가쉽 기사를 읽듯 술술 익혀나간다. 일도 사랑도 이렇게 술술 읽히듯 풀리면 좋으련만. 저자는 커리어 우먼의 회사 생활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겪은바에서부터 몇년간 칼럼을 써오던 지식을 집약했다. 회사 생활 일반론에 대해서 철저히 여성의 일과 사랑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글을 썼고, 세상 모든 여성들의 심리 상태도 훤히 들여다 보고 있는 듯 했다. 나도 작년 이맘 즈음 직장인 3년차에 접어들어 직장인 사춘기를 부르짖으며 한동안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다. 작게는 주 단위 플랜에서 부터, 크게는 미래의 커리어가 걱정되기도 했을테고... 여하튼..
[작가가 작가에게] 이 시대 작가들을 위한 소설쓰기 전략 지침서 작가가 작가에게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제임스 스콧 벨(James Scott Bell) / 한유주역출판 : 정은문고(신라애드) 2011.03.09상세보기 최근 몇 달 간 각종 글쓰기 책을 섭렵했다. 이유는 글을 잘 쓰고 싶어서였다. 전업 작가도 아니면서 왜 글을 잘 쓰려고 하느냐고 누가 물었다. 글쓰기를 잘해야 기획서도 잘쓰고 제안서도 잘 쓴다더라. 기승전결을 파악해야 일도 잘한다더라. 어휘력이 좋아야 생각도 넓고 크게 할 수 있다더라. 국어 어휘력과 쓰기능력이 좋아야 외국어도 빨리 익힌다더라. 그 밖에 줄 잡아 열댓가지나 되는 기타 등등의 이유들을 나열한다. 각종 이유를 줄줄이 생각해보다가.... 그래서 왜 글을 쓰는지 생각해보니,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스스로 포장하며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같다...
[맛있는 세계사] 인류 역사와 음식, 그 달콤 쌉싸래한 이야기 맛있는 세계사국내도서>역사와 문화저자 : 주영하출판 : 소와당 2011.02.21상세보기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가. 가끔은 그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한 때가 있다. 전 세계 인류의 누구라도 맛있는 음식이라면 싫어할 리 만무하다. 요즘 각종 블로그에는 맛집 정보들이 넘쳐나고 맛집 지도가 제공되기도 한다.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각종 정보 검색과 발품파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음식은 우리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 삶에 밀착하여 희노애락을 함께 한다. 현재 뿐 아니라 과거에도 마찬가지 였다. 역사 속에서 음식은 인류의 발전과 함께했다. 이 책에서 재 조명한 쉽게 풀어 쓴 세계사와 엮여진 음식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다. 자칫 너무 진지하면 지루하기 십상인 ..
[캐나다, 밴쿠버] #16 밴쿠버 아트 갤러리 Vancouver, Canada - #16 Vancouver Art Gallery Vancouver Art Gallery by CC Chapman ■ Vancouver Art Gallery - Address :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 Tel : (1) 604 662 4719 - Fax : (1) 604 682 1086 - E-mail : customerservice@vanartgallery.bc.ca - Web : http://www.vanartgallery.bc.ca - 입장료 : 일반 $19.5, 65세 이상 $14, 학생 $13, 어린이(5~12세) $7, 4세 미만 Free - 운영시간 : 10:00 ~ 17:00 (화요일은 21:00까지) 국제..
[캐나다, 밴쿠버] #15 블렌즈 커피 @롭슨스트리트 Vancouver, Canada - #15 Blenz Coffee at Robson Street ■ Blenz Coffee at Robson Street - Address : 992 Robson Street, Vancouver, BC V6Z 2E7 - Tel : (1) 604 568 7951 - Web : http://www.blenz.com/ 캐나다에 오면 꼭 들를곳이 한군데 또 있다. 바로 캐나다의 전역 어느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캐나다 대표 브랜드 블렌즈 커피(Blenz Coffe) 전문점이다. 커피 홀릭인 내게 블렌즈 커피의 진한맛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었다. 커피전문점엔 주로 노트북을 지참하고 장기간 시간을 보내던 내 습관 때문인지 그윽한 향의 커피를 마시고 있자니 메일도 확인하고 싶어졌..
[캐나다, 밴쿠버] #14 잉글리시 베이 Vancouver, Canada - #14 English Bay 이른 아침 잉글리시 베이 해변으로 나왔다. 조깅을 즐기는 현지인들에 어울려 나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고 살포시 뛰기를 반복하며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싱그러운 밴쿠버의 아침을 시작했다. 강아지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2,000 CAD를 벌금으로 내야한다는 재미있는 사인이 눈에 띈다. 잉글리시 베이의 일몰이 꼭 보고싶었는데 이루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 곳에서 아침을 맞는다. 비록 잉글리시 베이의 일몰은 못보았지만 스탠리 공원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일몰도 일품이었다. 그리고 하루를 여는 이 곳, 잉글리시 베이의 아침도 아름답다. 내 생각도 깊어진다. 생각들이 좀 더 맑아졌으면 좋겠다. 비 오는 겨울. 파도소리 시원하다.... Vancou..
[위키리크스] 진실은 언제나 치명적이다 위키리크스국내도서>사회과학저자 : 마르셀 로젠바흐(Marcel Rosenbach),홀거 슈타르크(Holger Stark) / 박규호역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1.02.01상세보기 누구나 한 번쯤 호기심으로 접속해 보았을 법한 위키리크스(wikileaks.org)와 그 곳에서 접한 더 이상 비밀이 아닌 비밀들. 그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위키리크스와 그 창시자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책이다. 2006년 개설이래 굵직한 진실들을 공개하며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던 위키리크스에 대한 이면을 알 수 있었다. 어린시절 모친 크리스틴 어산지로부터 영향을 받은 줄리언 어산지는 전형적인 천재 해커였다. 천재적 재능을 가진 해커였던 그는 통신회사 노텔의 시스템에 침입하여 메시지를..
[캐나다, 밴쿠버] #13 코도 드러머스 공연 @퀸 엘리자베스 극장 Vancouver, Canada - #13 KODO Drummers at Queen Elizabeth Theatre ■ Queen Elizabeth Theatre - Address : West Georgia Street, Vancouver, BC V6B 2P1 - Tel : (1) 604 665 3050 - Web : http://www.queenelizabeththeatre.org/ 밴쿠버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프런트에 로컬 공연 이벤트 캘린더를 부탁해서 받아두었다. 내가 머무르는 일정중에는 가까운 퀸 엘리자베스 공연에서 'Kodo Drummer' 라는 공연이 있었다. 일본의 사도섬에서 부터 시작된 공연이라고 했는데, 코도 드러머즈의 2011년 북미지역 투어 공연이 마침 밴쿠버를 지나는 중이었다. 인터넷..
[캐나다, 밴쿠버] #12 컵케이크 가게 @롭슨스트리트, 밴쿠버 Vancouver, Canada - #12 Cupcakes at Robson Street ■ Cupcakes - Address : 797 Thurlow Street, Vancouver, BC V6E 3V5 - Tel : (1) 604 974 1300 - E-mail : vruiloba@originalcupcakes.com - Web : www.cupcakesonline.com - 운영시간 : 11:00 ~ 21:00 그랜빌 아일랜드의 일정을 마치고 다운타운으로 돌아와서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컵케이크 가게에 들렀다. 혜영씨의 포스팅을 보고 아기자기한 가게의 매력에 매료되서 방문 목록에 적어두었던 롭슨 스트리트의 컵케이크 가게였다. 실제로 들어서니 가게의 아담한 사이즈 뿐 아니라, 파스텔 톤의 각종 컵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