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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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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21 울릉약소 숯불구이 @향우촌. 도동 ■ 울릉약소 - 경상북도 울릉군의 자생 산채와 약초로 사육하는 울릉도산 소고기. 울릉도의 자생 약초와 산채 중 섬바디로 생육하는 한우로서 좋은 육질과 약초 특유의 향기와 맛이 배어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육되고 있는 울릉약소의 시초는 1883년 4월 개척농민이 이주할 때 함께 들어온 암수 1쌍의 소이다. 이후 1892년 6월 홍재현 외 주민 수 명이 콩 50석과 송아지 5마리(암소 3, 숫소 2)를 교환하여 울진군에서 반입, 울릉읍 사동 지역에서 번식시켰다. 1920년대에는 소의 증식으로 매년 수십 두씩 수출하였으며, 1960년대에는 매년 100~200두씩 육지로 출하하였다. 당시 포항에는 울릉도 약소를 구입하기 위해 온 상인들로 붐볐다고 하는데, 육질이 좋아 육지산 소보다 높은 가격으로 ..
[울릉도·독도] #03 도동리(道洞里) 마을 ■ 도동리(道洞里) 울릉도의 동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동쪽으로 동해와 인접하고 있다. 토지가 비교적 비옥하지 않은 편이다. 자연마을로 깍겟등, 뱃머리, 아르꾸직 마을이 있다. 깍껫등 마을은 울릉도 개척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밤마다 이곳에서 장작불을 놓으면 깍께(새)가 불을 보고 날아와서 돌다가 날개가 불에 타서 떨어지면 잡아서 구워 먹고, 나머지는 연기에 그슬려서 저장하였다가 양식을 삼아 먹어 가면서 개척을 이루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뱃머리 마을은 배가 드나든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아르꾸직 마을은 도동 아래 구석이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 NAVER백과] 독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과 도동리 전경.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경치가 장관이다. 도동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