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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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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16 밴쿠버 아트 갤러리 Vancouver, Canada - #16 Vancouver Art Gallery Vancouver Art Gallery by CC Chapman ■ Vancouver Art Gallery - Address :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 Tel : (1) 604 662 4719 - Fax : (1) 604 682 1086 - E-mail : customerservice@vanartgallery.bc.ca - Web : http://www.vanartgallery.bc.ca - 입장료 : 일반 $19.5, 65세 이상 $14, 학생 $13, 어린이(5~12세) $7, 4세 미만 Free - 운영시간 : 10:00 ~ 17:00 (화요일은 21:00까지) 국제..
[캐나다, 밴쿠버] #15 블렌즈 커피 @롭슨스트리트 Vancouver, Canada - #15 Blenz Coffee at Robson Street ■ Blenz Coffee at Robson Street - Address : 992 Robson Street, Vancouver, BC V6Z 2E7 - Tel : (1) 604 568 7951 - Web : http://www.blenz.com/ 캐나다에 오면 꼭 들를곳이 한군데 또 있다. 바로 캐나다의 전역 어느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캐나다 대표 브랜드 블렌즈 커피(Blenz Coffe) 전문점이다. 커피 홀릭인 내게 블렌즈 커피의 진한맛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었다. 커피전문점엔 주로 노트북을 지참하고 장기간 시간을 보내던 내 습관 때문인지 그윽한 향의 커피를 마시고 있자니 메일도 확인하고 싶어졌..
[캐나다, 밴쿠버] #14 잉글리시 베이 Vancouver, Canada - #14 English Bay 이른 아침 잉글리시 베이 해변으로 나왔다. 조깅을 즐기는 현지인들에 어울려 나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고 살포시 뛰기를 반복하며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싱그러운 밴쿠버의 아침을 시작했다. 강아지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2,000 CAD를 벌금으로 내야한다는 재미있는 사인이 눈에 띈다. 잉글리시 베이의 일몰이 꼭 보고싶었는데 이루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 곳에서 아침을 맞는다. 비록 잉글리시 베이의 일몰은 못보았지만 스탠리 공원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일몰도 일품이었다. 그리고 하루를 여는 이 곳, 잉글리시 베이의 아침도 아름답다. 내 생각도 깊어진다. 생각들이 좀 더 맑아졌으면 좋겠다. 비 오는 겨울. 파도소리 시원하다.... Vancou..
[캐나다, 밴쿠버] #13 코도 드러머스 공연 @퀸 엘리자베스 극장 Vancouver, Canada - #13 KODO Drummers at Queen Elizabeth Theatre ■ Queen Elizabeth Theatre - Address : West Georgia Street, Vancouver, BC V6B 2P1 - Tel : (1) 604 665 3050 - Web : http://www.queenelizabeththeatre.org/ 밴쿠버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프런트에 로컬 공연 이벤트 캘린더를 부탁해서 받아두었다. 내가 머무르는 일정중에는 가까운 퀸 엘리자베스 공연에서 'Kodo Drummer' 라는 공연이 있었다. 일본의 사도섬에서 부터 시작된 공연이라고 했는데, 코도 드러머즈의 2011년 북미지역 투어 공연이 마침 밴쿠버를 지나는 중이었다. 인터넷..
[캐나다, 밴쿠버] #12 컵케이크 가게 @롭슨스트리트, 밴쿠버 Vancouver, Canada - #12 Cupcakes at Robson Street ■ Cupcakes - Address : 797 Thurlow Street, Vancouver, BC V6E 3V5 - Tel : (1) 604 974 1300 - E-mail : vruiloba@originalcupcakes.com - Web : www.cupcakesonline.com - 운영시간 : 11:00 ~ 21:00 그랜빌 아일랜드의 일정을 마치고 다운타운으로 돌아와서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컵케이크 가게에 들렀다. 혜영씨의 포스팅을 보고 아기자기한 가게의 매력에 매료되서 방문 목록에 적어두었던 롭슨 스트리트의 컵케이크 가게였다. 실제로 들어서니 가게의 아담한 사이즈 뿐 아니라, 파스텔 톤의 각종 컵케이크..
[캐나다, 밴쿠버] #11 그랜빌 아일랜드 맥주공장 Vancouver, Canada - #11 Granville Island Brewing ■ Granville Island Brewing - Address : 1441 Cartwright Street, Vancouver, BC V6H 3R7 - Tel : (1) 604 687 BREW (2739) - Fax : (1) 604 685 0504 - E-mail : info@gib.ca - Web : http://gib.ca/ - Wikipedia : http://en.wikipedia.org/wiki/Granville_Island_Brewing - 운영시간 : 10:00 ~ 20:00 (공장 견학 투어 프로그램은 12:00, 14:00, 16:00 하루 세 번 운영) 혼자 셀카를 찍고 있으니 옆자리에 자리잡은..
[캐나다, 밴쿠버] #09 메이플 딜라이트 Vancouver, Canada - #09 Canadian Maple Delights ■ Canadian Maple Delights - Address : 385, Water Street Vancouver, B.C. Canada V6B 5C6 - Tel : (1) 604 682 6175 - Fax : (1) 604 682 6170 - Web : www.mapledelights.com - 각종 메이플 제품들을 구입하니 메이플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 북을 무료로 준다. 고마운 분들께 드릴 선물을 구입하려고 메이플 딜라이트(Maple Delights)에 들렀다. 메이플 시럽, 메이플 크림쿠키, 메이플 캔디를 양껏 구입했더니 제법 가격이 나간다. 캐나다 동전엔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터라 주섬주섬 가격 맞추어..
[캐나다, 밴쿠버] #08 시버스 Vancouver, Canada - #08 Sea Bus 시버스(Sea Bus)는 워터프런트역에서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의 론즈데일 키(Lonsdale Quay)를 왕복하는 페리(ferry)로 1DAY PASS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밴쿠버에 왔으면 시 버스 만큼은 꼭 타봐야 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노스 밴쿠버의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로 이동할 때 시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캐필라노 파크까지 무료 셔틀을 타고 이동하면서 시 버스를 탈 수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도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시 버스를 꼭 타보고 싶어서 론즈데일 키까지 버스를 나왔다. 시 버스 정류장은 지하철 플랫폼과 흡사한 모습이다. 정류장의 상단에는 페리가 몇 분후에 도착하는지 남은 시간이..
[캐나다, 밴쿠버] #07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Vancouver, Canada - #07 Capilano Suspension Bridge ■ Capilano Suspension Bridge & Park - Address : 3735 Capilano Road, North Vancouver, B.C. Canada V7R 4J1 - Tel : (1) 604 985 7474 - Web : www.capbridge.com - E-mail : info@capbridge.com - 입장료 : 일반 $27.95, 65세 이상 $25.95, 학생 $21.95, 청소년(13-16) $16.95, 어린이(6-12) $10, 6세 이하 무료 - 운영시간 : 09:00~18:00 (절기마다 다름, 홈페이지 참조) - 찾아가는 길 1) 론즈데일 키(Lonsdale Quay)..
[캐나다, 밴쿠버] #06 캐나다 플레이스 Vancouver, Canada - #06 Canada Place ■ Canada Place - Address : 780-999 Canada Place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V6C 3E1 - Tel : (1) 604 775 7200 - Fax : (1) 604 775 6251 - Web : www.canadaplace.ca - E-mail : admin@canadaplace.ca - 찾아가는 길 : 스카이트레인(SkyTrain) 워터프런트역(WaterFront Station)에서 도보 5분 아침 일찍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를 가기위해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로 나왔다. 버스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
[캐나다, 밴쿠버] #05 증기시계, 개시 잭 동상 @개스타운 Vancouver, Canada - #05 Steam Clock, Gassy Jack Statue at Gastown - Web : http://www.gastown.org/ - 찾아가는 길 : 스카이트레인(SkyTrain) 워터프런트역(Waterfront Station) 도보 5분 개스타운의 증기시계는 수업 종료를 알리는 듯한 귀여운 음악 소리와 함께 15분 마다 증기를 뿜어낸다. 1875년 만들어진 이래 우여곡절을 거쳐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실은 증기시계를 보려고 개스타운에 들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증기시계를 빼놓더라도 화려한 듯 화려하지 않은 가로등으로 한껏 멋을 낸 개스타운의 야경 또한 밴쿠버의 명물 중 하나로 꼽고 싶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하버센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한 장..
[캐나다, 밴쿠버] #04 야경 @밴쿠버룩아웃(하버센터) Vancouver, Canada - #04 Night View at Vancouver Lookout (Harbour Centre) ■ Vancouver Lookout - Address : 555 West Hastings Street Vancouver, BC V6B 4N6 - Tel : (1) 604 689 0421 - Fax : (1) 604 689 5447 - Web : http://vancouverlookout.com/ - E-mail : info@vancouverlookout.com - Facebook : http://www.facebook.com/pages/The-Vancouver-Lookout/171455968228 - Twitter : http://twitter.com/VanLookout - ..
[캐나다, 밴쿠버] #03 스탠리 파크에서의 일몰 Vancouver, BC, Canada - #03 Sunset at The Stanley Park 다운타운에서 19번 버스를 타면 스탠리 파크 공원안에 내릴 수 있다. 다시 다운타운으로 돌아갈 때에도 내린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버스의 마지막 정류장이라서 급하게 지나치는 일 없이 운전사가 여유롭게 손님들을 챙긴다.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프런트 직원에게 스탠리 파크로 가는 가장 빠른길을 물었다. 스탠리 파크의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가 잉글리쉬 베이에서 일몰을 볼 참이었다. 막상 스탠리 파크에 도착하니 계획을 조금 수정해야했다. 잉글리쉬 베이가 지척이었지만 일몰을 못보더라도 여유롭게 거닐며 산책을 했다. 걸어서 다 둘러보기엔 규모가 큰편이어서 욕심부리지 않고 걸었다. 잠시 벤치..
[캐나다, 밴쿠버] #02 YWCA 호텔 Vancouver, BC, Canada - #02 YWCA HOTEL ■ YWCA HOTEL - Address : 733 Beatty Street - Vancouver, BC V6B 2M4 - Tel : (1) 604 895 5830 - Fax : (1) 604 681 2550 - Web : www.ywcahotel.com - E-mail : hotel@ywcavan.org - 찾아가는 길 : 스타디움-차이나 스카이트레인(Stadium-Chinatown Skytrain) 역에서 도보 5분 구글맵에서 http://maps.google.co.kr/maps/place?hl=ko&newwindow=1&complete=1&lr=&um=1&ie=UTF-8&q=YWCA+Hotel,+733+Beatty+Street,+..
[캐나다, 밴쿠버] #01 밴쿠버 하늘에서 Vancouver, BC, Canada - #01 fly over Vancouver 여행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설렘을 갖고 있었다. 그렇게 몇 달여를 차근히 준비했던 여행이었다. 떠나기 전 잠시 책을 뒤적이며 무척 많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그 중 일부는 기억이 나는 것도 있고, 기억이 나지 않는 생각들도 있다. 저 때 난 무얼 생각하고 있었을까? 여행하는 동안 얼마나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지 저 때는 몰랐다. ■ 에어캐나다 64편 (AC64) - 18:35 인천(INCHEON)발 - 밴쿠버(VANCOUVER)착 드디어 출발. 약 11시간의 비행 시간 동안 두 번의 기내식이 제공되었다. 출발 즈음 제공된 기내식에서 가는 동안 잠을 청하려고 레드 와인을 조금 마셨다. 비행 시간도 길거니와 출발 전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