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꽂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육 잎꽂이 대부분 분양하고 지금은 잎꽂이 인큐베이션(?)이 몇 안 남았답니다. :) 달걀 껍질을 물에 적셔서 쪽가위로 조심조심 오려서 달걀아파트 만들어 주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사진과 글은 작년 초여름 작품(?)..) 해리왓슨 한판이요~ 소주잔에 들어있는 미니염자예요~ 세무리아도 얼굴이 나왔지요 ^^ 좌측엔 삼두 / 우측엔 대두 백모란(단) 입니다. ^^ 탱글탱글 오로라 색감이 전~혀 없네요. ㅎㅎ 모체가 거의 말라가는 자려전입니다. 모체는 말라가는데 아가는 한 달 넘도록 얼음이예요; 취미생활, 다육 그렇게 마음먹고 처음에는 관엽종들을 하나 둘씩 들이기 시작했다.. 다육종 리톱스 메셈류 등등 점점 관심사가 다양해지더니 1년 새 100여종이 넘는 다육들과 잎꽂이 인큐베이션을 위한 공간까지 따로 마련하고.. 창틀에 있어야 그나마 햇살을 더 받을 수 있기에 손수 창틀용 화분선반까지 제작했다. 이쯤되니 "할머니 같다", "집착처럼 보인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난 취.미.생.활. 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