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톤즈

(2)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이태석 평전.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양장)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우광호출판 : 여백미디어 2011.07.13상세보기 ■ 리뷰 지난해 말, 지인으로부터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 소식을 접했다. 그리곤 그 주말 시간을 내어 그 영화를 조조로 보았다. 이태석 신부님과의 첫 만남이었다. 그 만남의 잔향은 오래도록 가시지 않았고, 며칠 후 신부님께서 직접 집필하셨다는 를 구입했다. 몇 시간 남짓 앉은 자리에서 한달음에 책을 다 읽어 내려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부님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도 주책 맞게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렸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알려진 신부님의 아름다운 향기. 비단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태석 신부님을 모르는 이보다 아는 이들이 더 ..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수단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국내도서>종교/역학저자 : 이태석출판 : 생활성서사 2009.05.20상세보기 지난달 말 故 이태석 신부님의 얘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보다가 눈물을 참을 수 없어 무진 울었던 기억이 있다. 특히 톤즈 브라스 밴드 아이들이 읊조리듯 '사랑해 당신을..' 노래를 부르던 순간 나는 꺼이꺼이 소리를 내며 울고 말았다. 영화관에서 소리내서 울 수 있다는 사실에 나도 적잖이 놀랐다. 수단에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너무도 많아 금방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밤하들의 무수한 별들이고 다른 하나는 손만 대면 금방 톡 하고 터질 듯 한 투명하고 순수한 이곳 아이들의 눈망울 이란다. 그런 아이들의 눈시울이 붉어졌고, 마지막 인사를 하겠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