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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knife, Canada - #16 Le Frolic, French Restaurant
이 곳에서 친구가 된 작가샘께 버팔로 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졸랐더랬다. 버팔로 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라플로릭스를 두 번이나 방문했었는데 영업 시간을 잘 모르고 간 턱에 두 번이나 문이 닫혀있었다. 드디어!! 오후 네시 무렵 방문해서 맛있는 버팔로 버거를 주문해 먹을 수 있었다.
라플로릭스는 프랑스 식당이라는 분위기라기 보다는 오래된 나무로 고풍스러움을 풍기는 인테리어에 가볍게 한 잔 마실 수 있는 Bar의 느낌으로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버팔로 버거 맛을 꼭 보겠노라고 들른 식당이었기에 하나의 메뉴를 혼자 다 소화하기는 약간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작가샘과 둘이 버거 하나를 주문하고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 준 서버에게 반으로 컷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시식(?)을 시작했다. 살살 녹는 버팔로 고기로 풍성하게 만들어낸 버거에 바삭하게 튀겨진 포테이토와 시원하게 톡쏘는 달콤한 흑맥주를 곁들여 먹으니 지상 천국이 따로 없다.
아쉬운 건 추운 날씨탓에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되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을 수 밖에 없었는데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으면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제대로 담기지 않고, 플래시를 터트리니 아래과 같은 몰골(?)의 사진이 결과물로 나왔다.
그러니까, 그래서, 결론은 사진에는 저렇게 보이지만 버팔로 고기맛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정말 맛있었다는 것. 옐로나이프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버팔로 버거나 버팔로 스테이크를 먹어보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
<Yellowknife, Canada - #16 Le Frolic, French Restaurant>
이 곳에서 친구가 된 작가샘께 버팔로 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졸랐더랬다. 버팔로 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라플로릭스를 두 번이나 방문했었는데 영업 시간을 잘 모르고 간 턱에 두 번이나 문이 닫혀있었다. 드디어!! 오후 네시 무렵 방문해서 맛있는 버팔로 버거를 주문해 먹을 수 있었다.
라플로릭스는 프랑스 식당이라는 분위기라기 보다는 오래된 나무로 고풍스러움을 풍기는 인테리어에 가볍게 한 잔 마실 수 있는 Bar의 느낌으로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버팔로 버거 맛을 꼭 보겠노라고 들른 식당이었기에 하나의 메뉴를 혼자 다 소화하기는 약간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작가샘과 둘이 버거 하나를 주문하고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 준 서버에게 반으로 컷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시식(?)을 시작했다. 살살 녹는 버팔로 고기로 풍성하게 만들어낸 버거에 바삭하게 튀겨진 포테이토와 시원하게 톡쏘는 달콤한 흑맥주를 곁들여 먹으니 지상 천국이 따로 없다.
아쉬운 건 추운 날씨탓에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되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을 수 밖에 없었는데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으면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제대로 담기지 않고, 플래시를 터트리니 아래과 같은 몰골(?)의 사진이 결과물로 나왔다.
그러니까, 그래서, 결론은 사진에는 저렇게 보이지만 버팔로 고기맛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정말 맛있었다는 것. 옐로나이프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버팔로 버거나 버팔로 스테이크를 먹어보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
<Yellowknife, Canada - #16 Le Frolic, French Restaurant>
Yellowknife, Northwest Territories, Canada
January - February 2011
Written by L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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