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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이하여신비율 (Substandard and Below Loan Ratio
용어정의
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여신을 자산건전성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즉 자산건전성이 가장 양호한 상태인 정상에서부터 회수가 어려운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으로 분류한다. 이중 고정, 회수의문, 및 추정손실로 분류된 여신의 합계액을 총여신으로 나눈 비율을 고정이하여신비율이라고 한다.
산출방식
$고정이하여신비율 = (\frac{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여신 총액}{총여신}) × 100 $
- 총여신 (Total Loans): 금융기관이 보유한 전체 대출 자산의 합계
- 고정이하여신 (Susbstandard and Below Loans):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된 여신의 합계.
개요
-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 자산 중에서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된 여신(부실여신)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과 부실 여신 관리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
-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위험 관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활용.
- 주요 특징
-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평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낮을수록 금융기관의 대출 자산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상태임을 의미.
- 부실여신 관리 수준 측정: 금융기관이 부실 대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나타냄.
- 위험 노출 정도 파악: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을수록 금융기관이 채무 불이행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되어 있음을 나타냄.
- 활용
- 금융기관 평가: 금융감독기관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을 통해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과 위험 관리 수준을 평가. 투자자는 금융기관의 부실 여신 비율을 분석하여 신뢰도를 평가.
- 위기 신호 탐지: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은 금융기관 또는 경제 전반의 위기를 암시. 금융기관 내부의 부실 관리 문제나 외부 경제적 충격이 원인일 수 있음.
- 국가 간 비교: 국제기구나 신용평가기관은 국가별 금융기관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비교하여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평가.
- 한국의 고정이하여신비율
- 평균 비율: 한국의 금융기관은 일반적으로 1% 이하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을 유지하며, 이는 국제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됨.
- 금융감독원의 역할: 금융감독원은 분기별로 금융기관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을 공개하며, 일정 수준 이상으로 비율이 상승할 경우 금융기관에 경고 조치를 내림.
- 대손충당금 적립: 고정이하여신에 대해 금융기관은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 예상 손실에 대비.
References
-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 한경 경제용어사전
-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 금융감독원 상호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분류 해설
- 위키피디아 Non-performing loan
- Investopedia: Nonperforming Loan (N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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