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Looking For Mr.Right

Think back to the times when you were truly happy-

to when you felt you could do or be anything you wanted.

Well, nothing has changed.

The world is still the same wonderful place it was

when you were a little girl.

The only difference is now you are old enough, smart

enough, confident enough, and strong enough to take on

any challenge that life wants to throw at you and

to realize your dreams on your terms.

There has never been a better time to be a woman

in the history of the planet than right now.

You can do whatever you want.  

[사진출처 : Yes24]

Here's the bottom line. If you are true to yourself and can

love yourself for who you are, then other people will love

you for who you are too and will treat you accordingly.

<남과 여: Looking For Mr.Right>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Bradly Trevor Greive) 지음, 신현림 옮김

바다출판사, 2002

원서 제목은 Looking for Mr.Right(미스터 킹카를 찾아서.. -_-).

술술 읽히지만 감동이 있는 그림책.

여자가 무언가를 이루기에 지구 역사상 지금이 가장 좋은시기라고 한다.

'아웃라이어에서의 성공의 기회'로까지 비약시킬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여자인 나에겐 이 시대를 살고 있는게 기회일 수 있다는 거니까..

그런데 지금 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인가?

'주변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많아서..' 라는 그저그런 직장인이 되어가는 전형적인 핑계를 대고,

무료한 표정으로 앉아서 디버깅을 돌리고 있다.

사진 : 사무실 내자리 우측 파티션 '사과'

작년 이맘 때 난, 매일 모든 일과를 

프랭클린 플래너에 'A,B,C / 0-3' 등급 분류(?) 해서

철저히 기록하고 한 줄 한 줄 지워나가는게 즐겁던,

열정이 철철 넘쳐 흐르던 긍정적인 신입사원이었다.

정신차렷!

그 때의 열정 가득한 나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