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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실루엣/국내 여행기

[울릉도·독도] #10 울릉-독도 여객선. 씨스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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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호 : 울릉↔독도 여객선

- 씨스포빌(Seaspovill) : http://www.seaspovill.co.kr/
- 운임요금(왕복) : 일반 45,000원, 12세 미만 22,500원, 중고생 40,500원
- 운항시간 : 12:30 ↔ 15:30
- 저동항 터미널 씨스포빌 연락처 : 054)791-9330

김장훈과 독도지킴이로 유명세를 탄 '시스타호'. 김장훈이 독도에서 콘서트를 열 때 타고간 배가 바로 시스타호다. 출항한지 얼마되지 않은 배 답게 선내가 깔끔하고 깨끗했다. 

미리 선표를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혹은 성수기라 선표가 매진되었다하더라도 11시 반 무렵부터 12시 사이에 저동여객선터미널에서 대기하면 선표를 구입할 수 있다. 울릉도까지 배를타고 들어오느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몇몇 관광객들이 독도관광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독도 배표를 구하지 못했다고 너무 낙담하지 말고 저동여객선터미널에 들러 잠시 여유를 가지고 표를 기다려 보자.




독도로 향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마음이겠지만, 나 역시 설레고 설레고 또 설레었다. 그렇게 말로만 글로만 외치던 '우리땅 독도'에 갈 수 있다는 설렘이 가슴을 요동친다.
 


쾌속선 씨스타호를 타고 한시간 십여분을 바다를 가르니 독도가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 
p.s : 아래 사진은 독도에 접안하여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는 씨스타호의 모습! 


<울릉도·독도 - #10 시스타호 : 울릉도 ~ 독도>
May 2011
Written by L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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