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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지/추억의 책장 · 메모

[스타트업 바이블] 똑똑한 G세대여, 왜 남의 밑에서 일할 생각만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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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바이블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배기홍
출판 : 파이카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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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세상을 뒤엎을 쓰나미를 일으켜라! - 10p.
"엄청난 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창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류에 도움이 되고자 창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표가 무엇이든 창업 정신은 모두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일찍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하고, 밤이 새도록 일에 몰두하게 하는 그 뜨거운 열정 말입니다. '창업가 정신'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큰 꿈을 마음에 품고, 우둔할 정도로 꿈을 좇으며,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정신입니다. 여러분, 부디 젊은 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마십시오. Create the Next Tsunami!"

# 대한민국이여, 창업하라 - 29p.
인생이나 사업이 그렇듯 공학 문제에도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것이야말로 미국 교육의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답을 구하고, 그것이 정답인지 아닌지만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의 교육과는 여러 면에서 달랐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과 그 각각의 방식이 지닌 장단점을 스스로 체득하는 것, 그것이 바로 미국의 창의적인 교육 방식이었던 것이다.

# 창업과 돈의 상관관계 - 43p.
창업은 신비롭거나 위험한 일이 결코 아니다. 방대한 지식이나 좋은 대학의 졸업장도 필요하지 않다. 또 분야에 따라 돈이 없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 창업 vs. 취업 - 49p.
원하지 않는 부서에 배정을 받거나 신념에 어긋나는 업무를 지시받았을 때 과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본 적이 있는가? 또 업무시간이 끝난 후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상사를 눈앞에 두고 망설임 없이 먼저 퇴근한 적은 있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놀라운 일도 아니다. 직장 생활이란 바로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 운명을 스스로 지배하라 - 51p.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관리하라. 그렇지 않으면 남이 나의 운명을 지배할 것이다" - Jack Welch

# 창업은 발명이 아니다. - 76p.
마이크로소프트사 내부에서 늘 회자되며 빌 게이츠 회장이 가장 좋아하는 명언 중 하나가 '바퀴를 다시 발명하지 마라'이다. 이미 존재하는 기술이나 제품을 굳이 다시 만들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 말라는 뜻이다. 

#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 - 100p.
매출 발생 전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 = (핵심 엔지니어 수 × $500,000) - (MBA수 × $250,000)

# 슈퍼스타는 필요 없다 - 131p.
스타트업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CEO들과 창업자들에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아마 제각기 다르겠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단어들을 열거할 것이다. '열정적인', '긍정적인', '빨리 배우는', '집념이 강한', '가슴속에서 강한 기운이 꿈틀대는' 등이 그것이다. 분명 이것들은 모두 스타트업에 반드시 필요한 자질들이다.

# 창업 인재는 어디에 있을까? - 140p.
눈빛이 살아 있는 사람, 배포가 두둑한 사람, 현명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자. 그리고 그런 친구들과 함께 비전을 꿈꾸자.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면 언젠가 반드시 좋은 일들이 일어날 테니 말이다.

# 직원에게 자유를! - 189p.
사람들은 흔히 부부나 가족, 친구에게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잘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초능력자가 아니고서는 상대의 마음을 읽을 길이 없다. '사랑한다'는 말도 입 밖으로 꺼내놓기 전까지는 그저 머릿속에 담겨 있는 상상일 뿐이다.

# 고객에게 나를 팔아라 - 211p.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무대에서 바라보는 청중이 나보다 작아 보인다면, 이들을 압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 죽을 각오로 덤벼라 - 234p.
셀 수 없이 많은 기업들이 매일 새로 생겨나고 또 문을 닫는다. 기업들이 살아온 모습이 다르듯 생명을 다하는 이유도 저마다 다르다. 대표이사의 우유부단한 결정, 새로운 시장으로의 잘못된 진출,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무능, 직원의 공금횡령 등 그 원인도 각양각색이다.

# 그만둘 때를 아는 용기 - 237p.
힘들게 시작한 스타트업의 문을 제 손으로 닫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창업자 자신은 물론, 인생을 걸고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그만둘 때를 아는 사람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창업에는 초인적인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 그 용기와 결단력을 조금 남겨두었다가 포기해야 할 때도 멋지게 사용하기 바란다.


<스타트업 바이블>
배기홍 지음
파이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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