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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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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나는 인도에 갔다, 머릿속에 불이 났기에 지구별 여행자저자류시화 지음출판사김영사 | 2002-11-27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나는 여행이 좋았다 삶이 좋았다 내 정신은 여행길 위에서 망고 ... 나는 여행이 좋았다. 삶이 좋았다. 여행 도중에 만나는 기차와 별과 모래 사막이 좋았다. 생은 어디에나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켜놓은 불빛이 보기 좋았다. 내 정신은 여행길 위에서 망고 열매처럼 익어 갔다. 그것이 내 생의 황금 빛 시절이었다. 여행은 내게 진정한 행복의 척도를 가르쳐 주었다. 그것은 철학이나 종교적인 신념 같은 것이 아니었다. 신발을 신고 나서면 나는 언제나 그 순간에, 그리고 그 장소에 존재할 수가 있었다. 과거와 미래, 그것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 여기에 살아 숨쉬는 것을 가슴 아프도록 받아들여야만 했다. 매 순간을 춤추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사랑에 빠져 가끔씩 균형을 잃는 게 균형 잡힌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인 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엘리자베스 길버트(Elizabeth Gilbert) / 노진선역출판 : 솟을북 2007.11.30상세보기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이혼의 아픔과 사랑을 잃고 바닥까지 떨어져버린 자아를 회복하고자 여행길에 올랐다. 1년간 4개월은 이탈리아에서 먹으며 회복하고, 그 다음 4개월은 인도의 아쉬람에서 기도하고, 그 다음 4개월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사랑한다. 그녀는 그녀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경비를 위한 출판 계약 때문에, 순전히 그 이유만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왔을지도 모를 일이다. 너무나 아픈 상처를 안고 떠난 이탈리아에서 그녀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어에 빠져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회복기를 거친다. 이탈리아의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