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마운틴저널

- http://www.mountain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248

코오롱등산학교 암벽 연수반 1기 수료기

 

처음이란 단어는 사전적으로는 단순히시간적으로나 순서상으로 맨 앞을 이르는 말이지만, 처음이라면 뭇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겨지는 만큼 그 의미는 배가된다.


1969년 인류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한 퍼스트맨 닐 암스트롱은 인류의 대부분이 기억하지만, 암스트롱보다 20분 뒤, 두 번째로 달에 도착한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에베레스트를 가장 처음 오른 에드먼트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는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지만 두 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을 성공한 에른스트 쉬미드(Ernst Schmied)와 유르그 마멧(Juerg Marmet)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산악인에게 처음이라는 의미는 역시 남다르다.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거나, 가장 먼저 앞장서 나아가 위험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의 마음이 처음을 좇는 열정의 근원이리라.


작지만 처음을 꿈꾸는 예비 산악인들과 고급 암벽등반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통 등산 교육기관인 코오롱등산학교는 지난 9월 암벽 연수반을 신규 개설하고, 6주간 주말 동안 1기의 첫 교육을 진행했다.

 

여러 암벽등반 루트를 오르고 난 후, 인수봉 앞에 모인 암벽 연수반 1기 교육생들 ©코오롱등산학교

 


처음 진행한 암벽 연수반 1기 교육, 전원 수료하며 성공적 운영


첫 주 차 등반 실력 테스트를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실력에 맞추어 5개 조로 배정되어 교육을 받았다. 강사 1명당 3인의 교육생이 배정되어 4인 등반 시스템으로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하루 평균 3개 이상의 멀티 피치 루트를 등반하는 등 다양한 코스의 암벽 등반 실습을 진행했다. 조별로 담임 강사의 지도 아래 족집게 식 과외라고 할 만큼 철저하게 교육생에게 맞춤 교육이 이루어졌다. 슬랩 등반 실력을 높이고 싶은 교육생을 위해서는 슬랩에서의 무게 중심을 잃지 않고 밸런스를 유지하며 이동하는 방법 및 등반 중 발을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등반 실력이 뛰어난 교육생 일부는 선등으로 루트를 오르며 안전하게 선등을 하는데 필요한 기술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이는 등반 방법도 익혔다.

 

인수봉 써미트 길을 오르며 확보물(BD) 설치 위치를 교육 중인 배대원 강사 ©최원일


 

아두면 데 많은 반 중에 만나는 문제 해결


토요일 실습 교육에는, 등반 중에 만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간접 확보 중 부상자를 내리는 방법, Z 풀리로 부상자를 끌어올리는 방법, 하강 중 로프의 매듭을 통과하거나 다른 로프로 이동하는 방법 및 다양한 방식의 주마링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대다수의 교육생은 다양한 멀티 피치 등반을 많이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했으며, 소규모로 구성된 조별 인원으로 이동과 교육 진행이 빠르고, 수준별로 진행한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연수반이라 하여 자연 암벽 등반에만 치중하지 않고, 주말 이틀 중 토요일은 등반 중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교육들이 있었기에 경험만이 아닌 지식도 쌓을 수 있다며 만족했다.


후등자 확보 중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의 문제 해결 기술을 교육 중인 최원일 강사와 직접 실습 중인 교육생들 ©차승준



5시 퇴근 종이 울리면


주말 이틀 중 일요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인수봉과 선인봉에 올라 오후 5시 무렵까지 빈틈없이 조별로 암벽 등반 실습이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위험을 극복하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 진행 후, 예외 없이 5시에 끝난 덕분에 교육생들은 가족과 통화를 할 때 일요일에는 5시 전에 퇴근을 못한다는 우스개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하루 평균 3개 이상의 멀티 피치 코스를 등반하고, 많게는 예닐곱 개의 루트를 등반하며 실력을 단단히 다졌다. 실력만큼이나 우애도 단단히 다지며 6주간의 주말 합숙 교육을 무사히 마친 15명의 교육생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벅찬 마음으로 과정을 수료했다.

 

인수봉 의대길을 오르고 있는 윤명섭 씨 ©차승준

 

인수봉 써미트 길을 오르고 있는 기자 ©배대원

 

 

암벽 연수반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코오롱등산학교 양유석 교무는 2019년부터는 봄 시즌으로 확장 운영을 고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 과정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수반 교육을 위해 코오롱등산학교 강사진은 기존 숨은벽 루트의 노후화된 체인 및 볼트를 신규로 교체 및 위험 구간에 볼트를 추가했고, 2개의 슬랩 신루트를 개척하여 연수 1, 연수 2길로 명명했다. 돌아오는 봄 시즌에는 인공 등반(일명 볼트 따기) 슬랩 교육을 위한 루트를 추가로 개척할 예정이다.


 

암벽 연수반을 처음으로 수료한 교육생들 또한 각자의 등반 정을 이어가며, 산을 향한 꿈을 계속 키워나갈 것이다.

 


Information. 북한산 숨은벽 암장 - 연수1, 연수2길 개념도

- 연수 1: 길이 30m, 난이도 5.10d

- 연수 2: 길이 25m, 난이도 5.10b, 필요장비 BD C4 0.5~0.75


북한산 숨은벽 연수1, 연수2길 개념도 ©코오롱등산학교


기존 숨은벽 개념도에 연수1, 연수2길을 함께 표기한 개념도 ©코오롱등산학교


Information. 코오롱등산학교 암벽연수반 개요

- 교육 내용 : 북한산 인수봉, 도봉산 선인봉 등지에서 다양한 암벽루트 실전 등반 및 선등 기술, 등반 중 만나는 문제 해결 기술 습득 (6주간 주말 합숙교육)

- 교육대상 : 고급 암벽등반 기술 습득을 원하는 만 19세 이상의 남녀

- 문의처 : 02-3677-8519 (이메일 : kolon_school@naver.com )

- 웹사이트: http://www.kolonschool.com/

 



- 일자 : 2018. 9. 22 (토) ~ 9. 26 (수)

- 등반지 : 울릉도 장군바위(선창), 용바위(저동), 도동약수공원 인공암벽


7년 만에 다시 찾은 울릉도.

 

여행 간 김에 등반도 좀 하려고, 여행 전 온라인으로 등반지 정보를 찾자니 제대로 된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알음알음 여러 날 동안 찾고 확인한 자료들을 암장별로 모아 정보 위주로 정리했다.

 

여행 일정 및 편의상 등반 대상지를 장군바위, 용바위, 도동약수공원(인공암벽) 3곳으로 정했는데, 막상 암장엘 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은 역시 이유가 있었다. 볼트와 앵커가 심하게 부식되어 상태도 좋지 않을뿐더러 낙석과 잔돌이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더욱이 최근 산림청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군바위 일대는 등반 금지령을 내렸다. 울릉도 여행을 한다면 한 번 정도 들러봄직 한 등반지도 있었으나, 울릉도의 등반지들을 다시 찾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꼭 클라이밍이 아니라도 모든 것이 좋았다. 산채와 해물이 조화로운 음식들, 해의 각도에 따라 끊임없이 옷을 갈아입는 바다와 풍광. 귓가를 간질이는 파도소리.

 

스치는 바람,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울릉도!


 

1. 장군바위, 선창 


○ 위치: 북면 천부4리 선창, 울릉도 북동쪽 끝 선창항 인근으로 해안도로 따라 관음도 방향으로 거의 끝까지 이동 (or 저동에서 배로 30분)

○ 루트: 약 20여개(5.11~12사이)

  - 선창(5.10b, 25m), 두리(5.11b, 25m), 지릉(5.10a, 25m), 지게(5.11a, 25m), 삼선(5.10c, 25m)

  - 윤길수1(5.11a), 윤길수2(5.10c), 윤길수3(5.10a), 이성재1(5.10a), 이성재2(5.11b)

○ 특이사항 

  - 바위가 도로가에 있고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므로 오전에는 햇살이 비치고, 오전 이후부터는 그늘이 생겨 등반하기 좋다

  - 잔돌과 모래가 많고, 해풍의 영향으로 바위가 날카롭고 잘 부서진다. 등반 후 로프가 매우 더러워짐

  - 2018년 8월 부로 등반 금지 (관련기사: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762)

○ 루트 및 개념도 참고링크 : https://blog.naver.com/mydada88/220976980730 

○ 개념도

(출처: https://blog.naver.com/mydada88/220976980730)


(출처: http://blog.naver.com/dshuhe/220070508508)



2. 삼선암, 선창


○ 위치: 울릉도 선창리 (장군바위 앞바다)

○ 코스/등반타입 : DWS (Deep Water Soloing)

○ 참고링크 : https://vimeo.com/90623950

○ 개념도



3. 노인봉 두메릿지


○ 위치 : 울릉도 북면, 현포항 부근

○ 루트 : 4피치 - 1p(5.8, 15m), 2p(5.8, 25m), 3p(5.9, 25m), 4p(5.8, 35m)

○ 루트 설명 및 참고사항  (출처: http://www.astroman.co.kr/?PHPSESSID=4a96a6110d177c110936e77540b9e98f)

두메릿지 루트 개념

- 1p (5.8 15m) : 바닥으로 내려가는 통로의 하강 지점에서 왼쪽으로 10m 정도 가면 나오는 바위의 확보지점 볼트에서 시작한다. 왼쪽으로 나있는 볼트를 따라서 오르면 된다.

- 2p (5.8 25m) : 바로 윗쪽으로 보이는 소나무를 향해서 오르면 된다. 오르는 중간 세번째 볼트 왼쪽의 쌓여있는 낙석을 조심해서 올라야 한다.

- 3p (5.9 25m) : 오버행 벽 가운데 큰 구멍이 있는 곳을 올라 슬랩을 오르면 확보지점이 나온다. 확보지점 아래에 있는 풀과 흙들이 매우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 4p (5.8 35m) : 왼쪽으로 나있는 통로를 따라 오르면 된다. 4피치는 낙석이 아주 심하니 매우 조심스럽게 등반해야 한다.

 

노인봉 후면 덜미길 : 1p (5.8 20m / 볼트6개)

 

정상으로 : 4피치 확보지점에서 능선상의 소나무 까지 10m 정도 오르는 구간도 낙석이 많고 미끄러우니 확보를 보면서 주의해서 올라야 한다. 그곳에서 15m윗쪽의 향나무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바로 노인봉 정상이다.

 

하강지점으로 : 다시 향나무에서 오른쪽으로 20m정도 내려가다가 왼쪽 사면으로 가면 나오는 바위의 볼트에 확보하고 왼쪽으로 10m 정도 내려가면 하강용 확보지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15m정도 하강하면 후면 등반코스 "덜미길" 출발지점에 내려선다. 이곳에서 앞쪽의 능선으로 올라서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10분 정도 가면 민가가 보이고 그앞의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울릉천국] 입구 표지판이 있는 섬일주도로로 내려선다.

 

올라가는 길 : 경상북도 울릉군 현포에 있는 노인봉 아래 [낙석위험] 표지판 옆 수로쪽으로 오르면 있는 통로를 30m올라서면 노인봉 오른쪽 코스 출발 확보지점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왼쪽으로 10m정도가면 나오는 확보지점에서 출발한다.

 

내려가는 길

- 등반이 끝나고 정상 아래에 있는 "덜미길" 하강포인트에서 15m 하강을 해서 내려간다.

- 등반이 끝나고 올랐던 "두메릿지" 코스를 바로 하강하면 된다.

 

Conditions

- 바위가 서쪽면으로 향해 있어 한여름에는 오후에 해가 들어오고 뜨거우니 아침 일찍 등반하는 것이 좋다.

- 내려올때 하강하고 올라갈때 경사가 있고 낙석이 심한 통로를 올라가야 하는 등 위험해서 어린아이나 노약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 바닷가 바위라 풍화가 심해서 낙석의 위험이 많고 하루종일 해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없으니 핼멧과 차양모를 준비해야 한다.

 

History : 2015년 10월 9일 부터 12일 까지 1차 개척등반(애스트로맨 윤길수, 김미영, 울릉산악회 이경태, 장민규)

 

 


4. 용바위, 저동


○ 위치: 울릉도 저동항 뒷산, 용바위골

○ 용바위 가는 법 (어프로치 상세) : http://m.cafe.daum.net/ksaf-acadamy/Qxf2/19?listURI=%2Fksaf-acadamy%2FQxf2

○ 루트: 살강(5.11b, 14m), 옥녀(5.11c, 14m), 송곳(5.10b,13m), 용오름(5.10a, 15m), 옥녀/송곳에서 이어지는 2p.

○ 특이사항 : 숲 속이라 모기 많음. ★ 필수준비물 : 모기향, 버물리, 모기기피제

○ 개념도

○ 암장 전경



5. 좌안벽, 도동항 - 건물 들어섬 등반 불가 [x]


○ 위치: 울릉도 도동 해안절벽군 북면 천부동

○ 코스: 터미널(5.10a, 15m), 연락선(5.9, 13m), 방파제(5.10a, 13m)

○ 개념도



6. 송곳봉 


○ 위치: 울릉도 추산 몽돌해변

○ 코스: 상록길(14피치), 북벽 For LNT(10, 11피치), 북서벽(14피치)

○ 참고링크 

  - 울릉도송곳봉 북서벽 중앙 상록길(14피치) 개척등반 보고서 : https://blog.naver.com/7mmrope/40043350186 

  - 울릉도 송곳봉 북벽 For LNT(Leave no Trace, 10피치) 개척 http://blog.daum.net/action8848/1843779

  - 울릉도 송곳봉 북벽 등반 참고링크 : https://blog.naver.com/m_mountain/220123416069 

  - 울릉도 송곳봉 북서벽(14피치, 최고난이도 A3/5.10a) 개척 : http://blog.daum.net/kjcjkj/15715201


○ 상록길 개념도 (출처: https://blog.naver.com/7mmrope/40043350186)

○ For LNT(Leave no Trace) 루트 개념도 (출처: https://blog.naver.com/7mmrope/40043350186)

 

  - 1피치 (C2  5.9  45m) : 불규칙한 크랙을 이용한 인공등반과 자유등반 병행 해야 함. 북벽 하단 왼쫏바위의 큰 나무가 있는 지점에서 시작, 오버행 턱 넘어 바위에서 종료. 

  - 2피치 (C2  5.10a  35m) : 크랙이 산재해있어 좌 우로 자유등반을 이용한 트레버스와 인공등반을 병행해야 함. 바위가 많이 부실해 바위 상태를 세세히 살펴야 함. 

  - 3피치 (20m) : 걸어가는 구간 

  - 4피치 (C1 5.10a) : 양호한 홀드를 이용해 오른 후 10Cm 정도되는 크랙 자유등반. 큰 향나무가 있는 종료지점엔 3~4명이 앉아있을 공간이 있음. 2007년 뫼우리산악회에서 등반한 흔적이 보임. 

  - 5피치 (C1  5.7 45m) : 양호한 크랙이 직선으로 발달해 있음. 2007년 등반 흔적으로 하켄이 하단에 하나 있고 상단엔 아주 낡은 하켄이 있음. 종료지점에 큰 향나무에는 낡은 슬링이 있어 누군가 하강한 흔적이 있음. 

  - 6피치 (C2  5.9  55m) : 양호한 수직크랙을 다라오르다 왼쪽 사면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함. 종료지점을 나무가 있고 흙이 덮혀있는 사면으로 종료지점 접근 시 부실한 가로크랙과 바위를 지나야 함. 

  - 7피치 (C2  5.6 50m) : 20m 쉬운 사면을 올라 왼쪽 오버행 바위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함. 폭 1Cm 의 크랙을 따라 오르다 가로크랙들을 이용해 오름. 크랙 사이에 작은 나무가지들이 있어 장비설치를 불편하게 함. 나무에 종료 후 10m 정도 사면을 오르면 비박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음. 

  - 8피치 (5급 50m) : 비박지 위로 잡목과 작은 바위지대를 헤치며 오름.  바위 등반이라기보다는 부실한 잡목과풀을 이용해야만 오를 수 있는 지대

  - 9피치 (5급 65m) : 8피치와 같은 등반임. 로프가 짧아 레더를 연장해 피치 종료. 

  - 10피치 (5.7 40m) ; 정상으로 이어지는 피치. 사면으로 오르다 3m 정도 되는 바위턱을 자유등반으로 오르면 정상 너덜 능서에 오름. 20m 정도 능선을 진행하면 정상에 도착

  - 하강 (60m 4번 하강) : 정상에서 해안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바위에 런너를 설치해 하산. 중간중간 나무가 있어 하강지점 설치는 용이 낙석이 심해 남동릿지 쪽으로 사선으로 하강하는것이 안전함.



7. 황토굴 - 낙석/볼트부식, 등반 불가 [x]


○ 위치: 울릉도 서면 태하리

○ 특이사항: 볼트 부식과 낙석이 심해 등반이 어려워 보임. 



8. 비파산 국수바위 - 등반 가능여부 미확인 (?)


○ 위치: 울릉도 비파산. 남양 도로변에서 우측 마을로 5분 정도 진입

○ 개요: 국수산의 주상절리 암벽. 높이 약 60m, 넓이 150m의 거벽에 크랙이 수없이 형성돼 있는 돌기둥 형태의 암벽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등반을 위해서는 낙석 제거 필요함 (출처: http://blog.daum.net/kjcjkj/12696607)



9. 남통터널 - 등반 가능여부 미확인 (?) 


○ 위치: 도동에서 남양 방향 남통터널 지나자마자 좌측

○ 개요: 울릉도 최대의 오버행 암벽. 높이 약 60m, 오버행 길이 약 20m로 자유등반을 시도할 수 있는 암벽. 암질은 단단한 편이며 우천 시에도 등반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천장으로 형성됨 (출처: http://blog.daum.net/kjcjkj/12696607)



10. 볼더링 - 등반 가능여부 미확인 (?)


○ 위치: 북면 끝인 섬목에서부터 현포항까지 해안도로 전체에 걸친 8km 구간



11. 도동약수공원 인공암벽


○ 위치: 도동약수공원

○ 특이사항

  - 높이 12m, 폭9m / 2000년 8월, 제1회 울릉도·독도사랑 인공 암벽대회 개최

  - 별도 루트(문제)가 없으며, 홀드가 조여져 있지 않아 돌아가거나 일부 깨진 홀드 존재. 관리상태가 좋지 않음

○ 울릉군 홈페이지 공식 링크https://www.ulleung.go.kr/m/page.htm?mnu_uid=2478&

○ 암장 전경




As of SEP 2018 (2018년 9월 작성)




source : 대한체육회 (http://portal.sportal.or.kr/)



■ 스포츠 클라이밍 기초 4 - 몸의 중심 이동법 (14'55")




1) 프론트 하이 스탭 (Front high stab)


- 순간적으로 발을 높이 올려 체중을 실어야 할 때 사용

- 다리의 유연성과 대퇴직근의 힘을 필요로 하는 기술



2) 카운터 밸런스 (Counter balance)


- 아웃사이드 카운터 밸런스 (Outside counter balance)

- 인사이드 카운터 밸러스 (Inside counter balance)

- 카운터 밸런스는 발을 바꾸지 않아도 되지만 순간적인 힘이 필요함

- 발이 움직이는 거리에 따라 동작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함


※ 플래깅(Flagging) : 한 쪽 다리를 다른 다리 위와 옆으로 벌려서 몸이 돌아감을 방지하는 동작



3) 양 발 벌려 딛기, 스태밍 (Stamming) : 양 쪽 발을 딛고 쉴 수 있는 동작



4) 트위스트 록 (Twist lock) : (포켓 그립 등) 정확하게 잡아야 할 때, 허리를 틀어 이동하는 기술



5) 더블 테이크 (Double take) : 잡아야 할 홀드의 거리가 멀 때 중간에 작은 홀드를 이용



6) 드롭 니 (Drop knee) 


- 무릎이 바닥을 향하도록 하여 중심을 잡는 방법

- 트위스트 기술로 손과 발이 가까울 때 사용

  


7) 다이노 (Dyno)


- 당겨서 잡을 수 없는 먼 홀드를 뛰어서(점프해서) 잡는 고난이도 기술

- 반동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뛰어 올라야 한다



8) 힐 훅 (Heel hook)


- 뒤꿈치로 홀드를 눌러주거나 당겨 할 핌을 절약하는 기술

- 홀드의 홈에 뒤꿈치를 집어 넣어 거는 것이 중요

- 다리의 뒷 근육을 이용하여 모서리나 오버행(Overhang)을 넘어설 때 많이 사용



9) 토우 훅 (Toe hook)

-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부분을 홀드에 걸어, 몸의 흔들림을 막고 지지력을 얻어 잡아당기는 기술

- 경사가 심한 곳에서 활용



10) 더블 토우 훅 (Double toe hook)

- 토우 훅과 힐 훅을 합친 기술로 팔 힘을 절약하는 비교적 안정된 기술

- 경사가 심하고 돌출부가 많은 석회암 벽에서 활용



11) 3지점 이동법

- 한손으로 홀드를 잡고 중심축에서 두 발 안쪽 딛기로 중심을 잡아 이동



12) 다이애그널(Dyagnal, 일명 대각선) 기술을 이용한 2지점 이동법



13) 인라인(Inline) 기술을 이용한 2지점 이동법




source : 대한체육회 (http://portal.sportal.or.kr/)



■ 스포츠 클라이밍 기초 3 - 손·발 바꾸기 (3'22")




1) 손 바꾸기


 - 피아노식 바꾸기 : 몸을 살짝살짝 당겨주며 바꿔준다

 - 순간 바꾸기 : 몸을 당기며 바꿔준다


2) 발 바꾸기


 - 돌려 바꾸기 : 안쪽 딛기 한 발을 다른 발 안쪽 딛기로 바꾸는 기술로 고관절과 발목의 유연성이 많이 요구된다

 - 뛰어 바꾸기 : 돌려 바꾸기가 어려울 때 순간적으로 발을 바꾸는 기술로 유연성이 부족한 남자들이 많이 사용한다

 - 겹쳐 바꾸기 : 발이 겹치게 올려놓고 발을 바꾸는 기술



source : 대한체육회 (http://portal.sportal.or.kr/)


■ 스포츠 클라이밍 기초 2 - 발딛기, 두손 잡기 (5'24")





1) 발 딛기 종류


 - 안쪽으로 딛는 인사이드 스텝 

 - 앞쪽으로 딛는 토우 스텝

 - 바깥쪽으로 딛는 아웃사이드 스텝

 - 발 뒤로 딛는 힐 훅 스텝



2) 발 딛는 요령


 - 홀드 1cm 위에서부터 밀착시켜 딛는다

 - 발을 디딜 부분이 적을수록 뒤꿈치를 들어 올린다 (절대 밀리지 않는다)



3) 두 손 홀드 잡기 종류 : 손에 힘이 없고 잡아야 할 홀드가 먼 경우, 손을 바꾸지 않으면 갈 수 없을 경우 사용한다


(좌에서 우로 진행으로 가정)


 - 텍스트북 매치 (Textbook match) : 홀드의 넓은 면 가장자리 바깥쪽을 진행 방향 손(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이 따라 들어가서 잡는다.

 - 스태킹 (Stacking) : 홀드의 안쪽 가까운 면을 진행 방향 손(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이 밑으로 들어가 교차시켜서 잡는다.

     . 다음 진행 홀드가 멀 때

     . 진행 발(오른발이) 멀리 위치할 때

 - 큐핑 (Cupping) : 홀드 위에서 손을 바꾸는 방법. 두 손을 모아 잡았다가 위에 있는 손이 진행 방향으로 나간다. 나가는 손이 반드시 위쪽에 위치해야 한다. 오른손으로 홀드를 감싸 쥐고, 왼손이 같은 홀드를 잡을 때 오른손의 엄지를 빼고 왼손의 엄지로 오른손 남은 부분을 잡아준 후, 오른손이 진행을 한다.

 - 클로 (Claw) : 아랫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 오른손으로 손가락을 벌려서 홀드를 잡은 후, 손가락 사이로 왼손을 겹쳐 잡은 후 오른손을 빼서 진행한다.


source : 대한체육회 (http://portal.sportal.or.kr/)


■ 스포츠 클라이밍 기본기술 (19'04")




1) 매듭법


 - 8자 매듭 (Figure eight loop) + 옭 매듭 : 리드 등반

 - 고리형 8자 매듭 : 3명이 등반 시, 중간에 있는 사람이 이동할 때 주로 사용하는 매듭법

 - 연결형 8자 매듭 : 하강할 때 연결하여 많이 사용하는 매듭법

 - 테이프 매듭 : 산에서 등반 시 나무를 이용해서 확보물을 만들 때 사용




2) 등반법


 - 루트 파인딩 (route finding) : 등반 할 구간을 미리 계획하는 준비과정

 - 루트 파인딩 요령 : 손, 발, 카라비너 클립 위치의 동작 순서로 이미지 트레이닝한다



3) 확보법


 - 확보란 : 등반자가 리딩이나 톱 로프 등반을 할 때 확보자가 추락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함

 - 확보자의 역할 : 등반자의 추락에 대비해 확보기구를 통해 등반자의 안전을 확보

   . 등반 전 매듭과 확보기구 확인

   . 3m 전 추락의 위험에 대비해 확보자가 등반자를 서포트

   . 등반자가 첫 번째 카라비너에 로프를 걸면 확보자는 대각선 15 각도 옆으로 빠져 위치한다

   . 확보자는 항상 추락에 대비하고, 등반자가 등반을 마칠 때까지 방심은 금물



4) 카라비너 클립 방법


 - 신속하고 정확하게 클립하여 리듬과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등반 성패의 결정


 - 개폐구가 바깥쪽인 경우

   . 컵을 잡듯이 로프를 손가락 위에 올려놓고

   . 검지와 중지로 로프를 잡아 눌러서 클립

   . 마지막까지 로프를 놓지 말아야 한다.


 - 개폐구가 안쪽(몸쪽)인 경우

   . 검지와 중지로 카라비너를 움켜쥔 후 (카라비너 몸통을 잡고 바깥쪽으로 뺀 다음에)

   .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돌리면서 엄지로 로프를 눌러 클립 


 - 주의사항

   . 퀵도르의 방향은 항상 직선을 유지하도록 로프를 클립

   . 등반자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클립하여 꼬임현상이 없도록 해야한다

   . 진행 방향에 따라 카라비너를 정확하게 걸어주어야 한다



5) 등반자 준수 사항


 - 등반 전 로프의 매듭과 장비를 점검

 - 손을 털어주며 근육을 회복시켜 올라 가는 것이 중요

 - '출발' 등반신호와 함께 등반 시작

 - 추락 시 로프가 다리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로프 바깥에 몸을 위치 (두 발이 모두 로프 밖으로 나오게 해야함)

 - 다른 등반자의 위나 아래에서 등반은 절대 금물

 - 마지막 카라비너를 클립 한 후 '완료'를 외친다



source : 대한체육회 (http://portal.sportal.or.kr/)



1) 스포츠 클라이밍 입문 (06'17")



- 스포츠클라이밍의 특징

   . 등반 각도와 루트 등 자신에게 맞게 조절 가능

   . 날씨, 계절,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사계절 운동

- 낮은 벽 (볼더링) : 로프 없이 어려운 동작을 집약해 연결, 기술, 근력 강화, 등반 전후의 워밍 업으로 적합

- 높은 벽 : 리듬, 지구력, 카라비너 걸기, 추락 대처법, 심리적인 조절 등의 훈련에 적합 (반드시 빌레이 파트너 필요)




2) 스포츠 클라이밍 준비용품 (12'27")



[로프]


- 특징

   . 두께 10mm, 길이 60m, ①은 한 줄 사용, ②는 두 줄로 사용

   . 일반로프와 짜임새가 틀려 몸이 돌아가지 않음 (총 6가닥이 왼쪽으로 3가닥, 오른쪽으로 3가닥씩 꼬여 있음)

   . 견딜 수 있는 하중은 7,500~9,500 kg 이다


- 관리 방법

   . 양쪽 끝을 번갈아 사용해야 손상이 적다.

   . 끝 1m 부분이 안전 고리와 마찰로 마모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 마모 부분은 칼로 자르고, 불로 녹여 마무리하여 사용한다.

   . 로프 손상이 많은 것은 폐기해야 한다

   . 로프 사용 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바닥에 깔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로프에 이물질이 끼면 섬유조직이 망가진다

   . 햇빛에 지나친 노출을 피한다

   . 사용 전/후 반드시 손으로 훑어 점검한 후 사용한다



[퀵도르] 카라비너 + 퀵도르 슬링 + 카라비너로 구성


- 특징

   . 위, 아래 카라비너의 개폐구 모양이 다름

   . 일직선의 개폐구 (스트레이트 카라비너)는 벽에 박힌 볼트에 거는 고리

   . 휘어진 개폐구 (밴트 게이트 카라비너)는 로프를 거는 고리

   → 두 개폐구를 구별해서 걸지 않을 경우, 로프 손상이 많아짐


- 카라비너는 등반장비를 연결, 고정하는 장비로 "잠금 카라비너"는 확보시 사용한다

- 카라비너 구입 요령

   . 몸통 부분에 제조원과 인증(UIAA, CE)마크 확인

   . 잠금 카라비너 2개와 퀵도르 10세트, 여유가 있으면 b형 카라비너만 더 구입한다.

   . 초보자는 짧은 퀵도르 세트 7개, 긴 퀵도르 세트 3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관리 방법

   . 스트레이트 카라비너와 밴드게이트 카라비너를 반드시 양쪽 슬링 고리에 개폐구가 엇갈리게 고정



[확보장비]


1) 그리그리 : 자동 확보기구

   - 그리그리는 로프의 두께 10~11mm 가 적합

   - 하강 시, 레버를 통해 로프를 조절


2) 튜브형 (ATC 플레이트) : 수동 확보기구

   -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에, 왼손잡이는 왼쪽에 로프를 끼운다


※ 확보기구는 작동법을 정확하게 숙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

   


[안전벨트 (하네스)]


- 등반자는 안전벨트에 로프를 묶고 등반

- 안전벨트의 역할 : 몸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허리의 충격을 흡수해 부상을 막아준다


[암벽화]

source : http://lasportiva.com/



[초크&초크백]


- 초크 : 탄산 마그네슘(MgCo2) 가루로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

- 초크백 : 초크를 담는 통으로, 끈으로 묶어 등 가운데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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