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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아프가니스탄. 그녀들의 찬란한 슬픔 그 아름다운 이야기! 천 개의 찬란한 태양저자할레드 호세이니 지음출판사현대문학 | 2007-11-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아프... 22p. 나나는 마리암이라는 이름이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따 자신이 지은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잘릴은 마리암(월하향)이 아름다운 꽃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은 것이라고 했다. 마리암이 물었다. “제일 좋아하는 꽃인가요?” “제일 좋아하는 꽃 중 하나지.” 44p. 마리암은 조약돌 열 개를 집어 세 개의 기둥을 만들었다. 이것은 나나가 보지 않을 때 그녀가 이따금 하는 놀이였다. 그녀는 첫 기둥에 네 개의 조약돌을 쌓았다. 그건 하디자의 자식들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리고 둘째 기둥에는 아프순의 자식들을 가리키는 세 개의 조약돌을 쌓았고, ..
[남자는 서재에서 딴짓한다] 나다운 삶을 선택한 열두 남자의 유쾌한 인생 밀담 남자는 서재에서 딴짓한다저자조우석 지음출판사중앙 M&B | 2012-09-03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남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찾는 ‘딴 짓’을 권한다!나다운 삶을 ... ■ 리뷰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딴짓(?) 예찬론자들의 이야기를 모두 모았다. 광고인 박웅현, 사진가 윤광준,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공간 디자이너 마영범, 수학자 강석진, 전 국회의원이자 발행인 홍정욱, PD 송창의,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만화가 이원복, 영화인 김동호, 화가 이왈종. 그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새삼 설레었다. 인터뷰는 문화부 기자 출신이자 저널리스트 겸 문화평론가인 조우석이 맡았다. 저자 조우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열두 명을 만나 그들..
인도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레위니옹 French Paradise in the Indian Ocean Revnion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지를 돌아다니면서 때로는 역사적인 도시를, 때로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찾았지만 레위니옹에서 받은 거대한 충격은 그야말로 전율에 가까웠다. 신비로운 자연과 흥미로운 역사 그리고 661개의 스펙터클 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 바로 레위니옹이다. '레위니옹?' 지금 바로 낯선 궁금증으로부터 모험은 시작된다. 작은 프랑스? 레위니옹의 역사는 1513년 포르투갈의 항해자 페드루 마스카레나스에 의해 발견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한 때 네털란드의 지배하에 있었으나, 1643년 프랑스가 점령하여 당시까지 마스카레나스 섬이라 불리던 것을 부르봉 섬으로 이름을 바꿨다. 프랑스 공화국 수립 후인 1793년 레위니옹 섬으로 개칭하..
[33 Places To See Before You Die]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 세계편저자권기왕 지음출판사랜덤하우스중앙(중앙M&B) | 2004-06-21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포함, 세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명... ■ 대자연과의 가슴 벅찬 조우 1.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in USA :: 붉은 평원 위에 펼쳐진 가슴 벅찬 대자연의 황량함 - http://monumentvalleyareaparks.com - http://en.wikipedia.org/wiki/Monument_Valley - 위치 및 가는 법 . 미국 서부 애리조나와 유타 주의 경계에 위치 . LA나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미국 내 항공으로 애리조나의 주도인 피닉스까지 간다. 비행기를 갈아타고 플래그스태프로 가면 된다. . 비행..
[여자, 정혜] 속삭여 본다... 이젠 행복해질 거라고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원래, 기억하기 싫은 게 더 기억나는 법이야." 정혜 : 저, 잠깐만요! 작가 : 아, 예.. 뭐 잘못된 거라도.. 정혜 : 아니, 그게 아니구요.. 오늘 저녁 저희 집에 오셔서 같이 식사하지 않으실래요? 그냥 저.. 집에 고양이가 있는데 한 번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작가 : 정말 고마운데요, 저 원고마감 때문에 지쳐 있어서.. 저 며칠밤 꼬박 세웠거든요. 정혜 : 아, 예에.. 작가 : 저기요, 갈게요. 감독 이윤기 정혜 김지수, 작가 황정민 LJ필름, 2005
[제주도] 바다의 불로초 모자반으로 만든 제주향토음식 몸국, 김희선 제주 몸국 ■ 김희선 제주 몸국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454-1 - 전화번호 : 064-745-0047 □ 몸국(모자반국)이란? (* source: 두산백과) 모자반은 녹조류에 해당하며 가지에 성냥머리 같은 작은 풍선 모양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해조류이다. 몸국(모자반국)은 제주도의 향토음식으로 예전에 집안 대소사가 있을 때 돼지를 잡아 고기나 내장 삶은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여 신김치나 시래기를 넣어 먹었다. 돼지고기 국물의 느끼함 대신 구수하고 새콤하게 씹히는 김치와 해초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배지근한(걸쭉하고 진한) 맛을 낸다. 식량이 부족하고 어려웠을 때 모자반국을 먹으면 배가 든든하고 건강유지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먹었으며, 일본 오키나와 장수촌에서 해조류와 돼지고기를 섞어 ..
[리더의 말] 사람을 움직여야 리더의 스피치다 리더의 말저자안미헌 지음출판사흐름출판 | 2012-09-0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리더는 어떻게 말로써 원하는 것을 얻는가?사람을 움직이는『리더의... ■ 리뷰 상대를 끌어당기는 스피치 ‘무슨 얘기로 강의를 시작해야 하지? 맺음말은 어떻게 해야 하지?‘ 강의의 목적과 내용은 있으나 논리 전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어떻게 흥미를 이끌어내야 할지 고민이다. 신입사원 약 200여명 대상으로 강의를 앞둔 주말, 한국비즈트레이닝 안미헌 대표의 을 꺼내 들었다. 기업교육 전문가로 16년째 강의를 해온 그녀의 노하우와 더불어 검증된 성공 스치치 기법들이 담겨있는 책이었다. 올해 초에도 같은 내용으로 같은 대상에게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이미 다 알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면 되는 시간이라는 생각에 ..
[Español] 학습 참조 사이트 ■ 스페인어 학습 참조 사이트 - 알파벳부터 차근히 공부하기 ; http://www.studyspanish.com/pronunciation/alphabet.htm - 기본인사말부터 들으면서 보면서 연습할 수 있는 사이트 ; http://www.123teachme.com/learn_spanish/hello_in_spanish - 재미난 그림과 게임 등 activity로 배우는 스페인어 ; http://onlinefreespanish.com/ - 기초부터 한 단원씩 공부하는 기초 스페인어 사이트 ; http://www.frenchspanishonline.com/beginnerspanish/freespanish.html - 프린트 할 수있는 레슨자료들 ; http://www.homeeducationresour..
[Easy Drawing Note] 이지 드로잉 노트 : 사람그리기 이지 드로잉 노트: 사람 그리기저자김충원 지음출판사진선아트북 | 2012-08-21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연필 한 자루로 떠나는 드로잉 라이프~!『이지 드로잉 노트 : ... ■ 리뷰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 백일장이나 사생대회에서 몇 차례 상을 받곤 한다. 나 역시 종종 입선을 하고 상장을 받아 부모님께 자랑을 하곤 했다. 그 때에는 국민학교라고 불렀는데, 그 시절 나와 내 어머니는 내가 그림과 글짓기에 소질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 주입식 교육으로 꽉 찬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언제가 부터는 그림을 그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 자연스레 나는 그림에 소질 없는 아이로 자랐다. 성인이 되면서도 그림을 일상 생활에서 접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가끔씩 예술 작품으로 갤러리와 전시회를 ..
[Epitone Project] 선인장 (Acoustic Ver.)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 까지도 웃는 모습이 비출 때까지 소리 없이 머금고 있을게 작사·작곡 Epitone Project 다날 엔터테인먼트, 2010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출봉을 해질녘에 방문한 탓일까...근자에 중국 관광객이 줄을 잇는다는데 관광객도 많지 않고 한적하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걷는 길은 느린 걸음으로 30분 남짓 걸린다. 여유롭게 앉아서 선선한 초여름 바닷 바람을 느끼고 있자니 입장료 2,000원이 아깝지 않았다. 성산일출봉은 일출이 장관이라고 하는데,학회 발표를 마친 이튿날 부터는 서귀포 쪽에 숙소를 마련한 터라 여행 내내 결국 일출은 못보았다. 다음 제주 여행에서는 일출을 꼭 보고 카메라에 담기로 결심 하고는 터덜터덜 오른 길을 되돌아 내려왔다. July 2012 ⓒ way to L!ah
[이모션] 결국 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emotion)'이다! 이모션저자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지음출판사흐름출판 | 2012-08-22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오늘날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 ‘감정(이모션)’이... ■ 리뷰 우리의 지갑을 여는 보이지 않는 손 출국할 때면 늘 의식처럼 행하는 면세점 쇼핑. 이번 여행에도 예외는 없다. 향기나는 화장품 코너를 지나면서 지난번 여행을 떠날 때 구입해둔 SISLEY 토너가 아직 남았지만 하나를 여유로 더 구입해두고, BVLGARI 옴니아 향수를 또 하나 구입한다. 값비싼 브랜드의 물품들을 백화점 정가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말로 스스로를 위안시키며 서슴없이 지갑을 연다. 이미 이성적인 소비는 뒷전이다. 아차! 아슬아슬 비행기 떠날 시간이 다 되어갈 때쯤에야 지갑을 닫는다. 나는 이성적으로 사고..
[울릉도·독도] 울릉도 맛 기행, 울릉오미(鬱陵五味) 저는 여행지에 들르면 꼭 그곳 특산품과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먹어보고 돌아오는데요, 덕분에 여행에서 한 번 돌아오면 2~3kg씩 체중이 불어있답니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살이 쪄서 돌아왔는데요~ 여행 후에 한결 후덕해진 ‘살오른 차차’ 모드로 변모했습니다. 흙_흙...그럼 단 며칠 만에 저를 포동포동 살찌게 만든 울릉도의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청정 울릉도 명이(茗荑) 나물 울릉도에서는 아주 이른 봄에 눈 속에서 자라는 명이(茗荑, 산마늘)라는 맛 좋은 산나물이 있습니다. 옛날 울릉도 개척 당시에는 식량이 부족하여 긴 겨울을 지나고 나면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눈이 녹기 시작하면 산에 올라가 눈을 헤치고 이 나물을 캐어다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한 메디치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저자김상근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11-06-1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알았던 메디치, 그들은 350년 동안 ... ■ 리뷰 어느 주말 저녁 잠들기 전, TV에서 '메디치 가문'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SBS 지식나눔콘서트를 통해 김상근 교수님의 특강을 처음 접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후 잠시 접어두었던, 로마, 피렌체 등 가는 곳마다 중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여행에서의 감동이 다시 살아서 꿈틀거렸다. 누가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바티칸 박물관에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공부해간 책자와 미술 지식이 해박한 가이드와 함께 박물관 투어를 통해 재미있는 서양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 평범한 직딩의 밥보다 좋은 여행 이야기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여행저자조은정 지음출판사팜파스 | 2007-06-20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일하면서 짬짬이 떠날 수 있는 세계여행 노하우 일하면서 떠나는... ■ 본문 중에서 # IT업계에서 여행업으로 인생을 바꾼 그녀 - 9p. 오랜 시간 IT업계에서 일한 그녀가 1년여 전 여행업계로 이직을 하겠노라고 했을 때 나는 그녀가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두 가지나 찾아 서택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 프로 여행 준비법은 따로 있다 - 27p. 여행이 주는 느낌 중 내가 가장 첫 번째로 꼽는 것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이란 거다. 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한 발작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그러면서 사색이란 것도 해볼 기회가 생긴다. 이런..
[외면하는 벽] 서로가 서로를 버리고 외면한 우리의 삶 외면하는 벽저자조정래 지음출판사해냄출판사 | 2012-04-3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급속한 근대화를 통과한 시대의 이야기들!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 리뷰 외딴 섬에 갇힌 사상범과 간수의 눅눅한 대화만이 오가던 삶.. 기지촌에서 태어난 미군과 (일명)양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삶.. 같이 근무하는 사무실 경리 아가씨의 갑작스런 자살에도 그 어떤 연락처나 사연 또한 알 수 없던 외면하는 삶.. 13평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이웃에 죽음에 오롯이 슬퍼하지 못하고 장례를 빨리 마무리지으라 독촉하는 야속한 이웃의 삶.. 그 모든 삶들이 우리네 그 시절 삶이었음을... ... 근대화의 바람이 불던 70년대 말, 우리네 삶은 전쟁의 소용돌이가 한차례 휩쓸고 간 뒤, 삶에 일상에 허덕이느라..
풍문으로 듣다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 source : Social Media ROI, 에이콘 - David Smith and Craig Mindrum, 'How to captue the essence of innovation,' accenture, January 2008 - http://www.accenture.com/us-en/outlook/Pages/outlook-journal-2008-successful-innovation.aspx 풍문으로 듣다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 By Michael E. Bechtel and Lauren M. Chewning 기업 특히 대기업이 다듬어지지 않은 수많은 아이디어에서 가치 있는 혁신을 뽑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든 직원의 상상력과 경험을 활용해야 한다..
[스타트업 바이블] 똑똑한 G세대여, 왜 남의 밑에서 일할 생각만 하고 있는가! 스타트업 바이블 (양장)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배기홍출판 : 파이카 2010.08.09상세보기 # 프롤로그. 세상을 뒤엎을 쓰나미를 일으켜라! - 10p. "엄청난 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창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류에 도움이 되고자 창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표가 무엇이든 창업 정신은 모두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일찍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하고, 밤이 새도록 일에 몰두하게 하는 그 뜨거운 열정 말입니다. '창업가 정신'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큰 꿈을 마음에 품고, 우둔할 정도로 꿈을 좇으며,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정신입니다. 여러분, 부디 젊은 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마십시오. Create the Next Tsunami!" # 대한민국이여, 창업하라 -..
[Business Model Generation]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Business Model Generation (Paperback)외국도서저자 : Yves Pigneur,Alexander Osterwalder출판 : John Wiley & Sons 2010.08.20상세보기 ■ Business Model 정의 A business model describes the rationale of how an organization creates, delivers, and captures value. 비즈니스 모델이란, 하나의 조직이 어떻게 가치를 포착하고 창조를 전파하는지, 그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것 ■ Business Model Canvas * source - www.businessmodelgeneration.com 1. CS - Customer Segments (고객..
[황제를 지배한 여인들] 중국의 역사는 모두 은밀한 달빛 속에서 만들어졌다! 황제를 지배한 여인들국내도서>역사와 문화저자 : 시앙쓰 / 강성애역출판 : 미다스북스 2012.02.22상세보기 ■ 리뷰 여인들이 눈뜨게 한 황제의 애욕 한대 궁에는 남녀 성생활을 묘사한 방중서가 많았다고 한다. 황제와 소녀의 문답 형식으로 쓰여진 방중서(房中書) 중에는 체위가 상세히 그려진 것도 있었고, 심지어 여성들이 시집을 갈 때 가져가는 물건 중에 이 책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어린 황제와 태자들도 성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을 담당하는 자들은 가까이서 시중을 드는 환관들이었다. 때때로 태후가 자신들의 시녀를 보내 사춘기에 접어든 황제나 태자를 직접 몸으로 가르치게도 했다. 이런 시녀들은 종종 임신을 하기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명대(明代)의 황제들은 황후와 수많은 비빈들을 거느렸는데, 안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