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7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릉도·독도] #10 울릉-독도 여객선. 씨스타호 ■ 씨스타호 : 울릉↔독도 여객선 - 씨스포빌(Seaspovill) : http://www.seaspovill.co.kr/ - 운임요금(왕복) : 일반 45,000원, 12세 미만 22,500원, 중고생 40,500원 - 운항시간 : 12:30 ↔ 15:30 - 저동항 터미널 씨스포빌 연락처 : 054)791-9330 김장훈과 독도지킴이로 유명세를 탄 '시스타호'. 김장훈이 독도에서 콘서트를 열 때 타고간 배가 바로 시스타호다. 출항한지 얼마되지 않은 배 답게 선내가 깔끔하고 깨끗했다. 미리 선표를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혹은 성수기라 선표가 매진되었다하더라도 11시 반 무렵부터 12시 사이에 저동여객선터미널에서 대기하면 선표를 구입할 수 있다. 울릉도까지 배를타고 들어오느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몇몇 관.. [울릉도·독도] #09 따개비밥 @정애분식. 저동 ■ 정애분식 -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310-8 - 연락처 : 054)791-7488 - 저동항 촛대바위에서 도보 5분, 저동여객선터미널에서 도보 3분 - 메뉴 : 따개비밥, 따개비 칼국수, 홍합밥 등 울릉도 특미 도동항에서부터 저동항까지 해안산책로를 따라 오전 나절을 걸었더니 배가 고팠다. 독도관광을 위한 여객선 시간까지는 한 시간 여가 남은터라 주변에서 맛있는 울릉도 특미를 먹으려고 저동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관광객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한 도동항의 식당들과 달리 저동항의 식당들은 풋풋한 우리 시골마을 풍경과 무척이나 닮아있었다. 그 중 골목어귀에 허름하지만 우리 눈길을 사로잡는 식당엘 들어가서 따개비밥을 먹기로 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여기 들어오는 모든이에게 건강과 평.. [울릉도·독도] #08 저동항 & 저동여객선터미널 ■ 저동항 -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 저동은 모시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개척 당시에 일대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밭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주민들은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 중간 모시개,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또 저동항의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의 하나로 저녁의 어두운 바다 위에 펼쳐지는 저동항 오징어잡이 배들의 불빛으로 유명하다. - 도동항이 행정과 물류의 중심지라면 저동항은 행정 이외에 주민들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저동항으로 들어오고, 오징어 활복장, 작업장, 경매장 등이.. [울릉도·독도] #07 해안산책로(2) - 행남등대 ~ 저동(촛대바위) ■ 행남해안산책로 - 도동소공원 → 도동부두 → 행남제 → 울릉군청 → 도동소공원 : 3,630 (174 kcal 소모) - 도동부두 → 도동(행남)등대 : 1,850 (89 kcal 소모) - 도동부두 → 저동촛대암 : 2,500m (120 kcal 소모) 도동부두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행남등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엔 저동(촛대암)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왔다. 행남등대에서 저동 촛대암까지는 약 2.5km의 거리로 산길과 해안산책로가 조화를 이룬다. 저동으로 향하는 산책길에는 형형색색의 무지개 다리가 에메랄드 빛 바다위로 펼쳐져 있다. 화산섬으로 유명한 울릉도이기에 어느 곳에서나 바다가 절벽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저동(촛대암)으로 향하는 하이라이트는 역시 '소라.. [울릉도·독도] #06 행남등대 ■ 도동등대(道洞燈臺), 행남등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1-1번지에 위치한 유인 등대 - 정식 명칭은 도동항로표지관리소 이며, 행남등대라고도 불린다. - 행남해안산책로를 따라 30~40분 해안길과 산길을 따라 걸으면 행남등대에 도착한다. 행남등대 전망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귀여운 돌고래.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모습이 마치 테크노를 추고있는 귀여운 모습이다. 행남등대 전망대에 오르니 저동항과 죽도, 관음도가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시야가 펼쳐진다. 저 멀리 보이는 저동항 촛대바위를 찍어두고 다시 해안산책로를 따라 저동으로 향했다.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섬목, 관음도, 북저바위, 죽도, 촛대바위를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May 2011 Written by Liah [울릉도·독도] #05 해안산책로(1) 도동항 ~ 행남등대 ■ 행남해안산책로 - 도동소공원 → 도동부두 → 행남제 → 울릉군청 → 도동소공원 : 3,630 (174 kcal 소모) - 도동부두 → 도동(행남)등대 : 1,850 (89 kcal 소모) - 도동부두 → 저동촛대암 : 2,500m (120 kcal 소모) 1박 2일에서 울릉도의 제 1경으로 소개되었던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첫번째로 찾는 코스라고 한다. 물론 나도 첫번째로 행남해안산책로 코스를 선택했다. 울릉도의 화산 암벽을 따라, 자연이 빚어낸 천연 동굴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부딪혀 부서지는 아름다운 장관위로 산책로가 펼쳐진다. 도동항에서 시작되는 산책로를 따라 파도가 부서지는 아름다운 길을 따라 바다내음을 맡으며 걷다보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아침 일찍 산책로를 걷기 .. [세계명작 다이제스트] 무의식 속에 침전된 명작들을 맛있게 읽는 법 세계명작 다이제스트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출판 : 프리윌 2011.04.25상세보기 ■ 리뷰 이 책은 대 문호들의 명작을 문학 초보자들도 소화하기 쉽도록 줄거리와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명작의 감동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대작들의 장대한 줄거리를 명료하게 정리한 저자에게 감사한다. 실은 55개의 세계의 명작들 중에 내가 읽지 못한 이야기들이 반이 넘었다. 평소에 책 읽기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말하기에 읽지 않은 명작들이 너무 많은게 아닌가. 더 놀라웠던 건 직접 읽지 못했던 책들 중에는 영화로 각색되어 내가 만나본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다. 그간 간접경험으로 이미 체험한 얘기들이 대문호의 명작들이었던 것이다. 몇 년 전 극장에서 본 영화의 대사중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울릉도·독도] #04 소망 민박 ■ 소망상회 (민박) - 대표 : 허태광 -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167-1 - 자택 : 054 -791-6291 - 휴대폰 : 017-530-6291 / 010-2679-6291 - 소개 : 울릉도 청정해역 특산물 판매 : 오징어, 호박엿, 산나물, 더덕, 돌미역 등 섬일주, 등산, 낚시 안내 일명 '허태광씨 댁'이라고 관광지도에 표기된 소망민박에서 사흘을 묵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열심히 숙소 사진을 찾았는데, 항상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저녁 늦게 들어간 턱에 민박집 모습을 제대로 담은 사진이 없었다. 첫날 도착할 때부터 도동항에 마주나와 주셨던 구수한 인심의 아저씨가 무척이나 맘에들었는데, 둘째날 일정에 우리는 어스름 저녁무력 봉래폭포에서 일정을 마쳤다. ..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