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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미국 최초로 K2 등정에 성공한 두 친구의 이야기 영화 K2는 1978년 미국 최초로 K2 등정을 성공한 짐 위크와이어(Jim Wickwire, Seattle 변호사)와 루이스 라이하르트(Louis Reichardt, 교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K2(8,611m)는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산으로 카라코람(Karakoram) 산맥, 파키스탄에 위치한다. K2라는 이름은 1856년 헨리 고드윈 오스턴이 카라코람 산맥의 두 번째 봉우리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으로 다른 봉우리도 K1(마셔브룸산), K3(브로드피크산), K4(가셔브룸 2봉), K5(가셔브룸 1봉) K1-5라는 이름에서 각각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에베레스트에 비해 높이는 낮지만 등반의 난이도는 더 높고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1975년 처음으로 K2 등반을 시..
[달팽이의 별] 이 연인의 사랑은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우주에서 가장 빛난다. 태초에 어둠과 적막이 있었다.그 어둠과 적막은 신과 함께있었고 '나'가 나타나자 '나'에게로 왔다. 감독 이승준출연 조영찬, 김순호2012 가장 값진 것을 보기 위해 잠시 눈을 감고, 가장 참된 것을 듣기 위해 잠시 귀를 닫고, 가장 진실한 말을 하기 위해 잠시 침묵 속에서 기다리는 ...이 연인의 사랑은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우주에서 가장 빛난다.
산악문학 Reading List 등산학교 4주차 산악문학 수업 - 심산 선생님의 추천 산서 목록틈나는 대로 한 권씩 읽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는 영준 샘이 추천해주신 "사람의 산"한동안 읽을거리가 풍성해져서 부자가 된 기분이다. [사진출처 : 교보문고] # 해외의 산악문학 작가 레슬리 스티븐 - 유럽의 놀이터에드워드 윔퍼 - 알프스 등반기하인리히 하러 - 티베트에서의 7년, 하얀 거미모리스 에르족 - 최초의 8000미터 안나프루나가스통 레뷔파 - 별빛과 폭풍설, 암과 설발터 보나티 - 내 생애의 산들크리스 보닝턴 - 퀘스트, 세계의 대탐험라인홀트 메스너 - 세로 토레, 죽음의 지대, 검은 고독 흰 고독피터 보드맨, 조 태스커 - 창가방 그 빛나는 벽 # 한국의 산악문학 작가 이은상 - 조국강산, 길 따라 물 따라김영도 - 우리..
[그 곳에 산이 있었다] 한국 등산 교육의 산증인 이용대 교장의 산과 인생 이야기 # 살아 돌아오는 것이 자랑이어야 한다 _그래도 살아 돌아와야 한다 – 69p.최근 몇 년 사이 우리의 젊은 산악인 8명이 히말라야에서 희생되었다. 2011년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박영석, 신동민, 강기석이 목숨을 잃었고 같은 해 촐라체 북벽에서 김형일, 장지명 등이 유명을 달리했다. 2012년엔 에베레스트에서 송원빈이 희생됐다. 연이어 2013년에는 칸첸중가에서 박남수가 가고 에베레스트에서 서성호가 목숨을 잃는 등 너무나 많은 희생자를 냈다.해마다 꽃다운 나이의 수많은 젊은 산악인이 히말라야에 도전하다 목숨을 잃는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죽음과 마주했던 끔찍한 일들을 기억하면서도 히말라야에 오르려 하는 것일까?등반에 몰입하다 보면 고도와 완등에 대한 욕망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등산은 살아서 ..
[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 당신에게는 지금 게으름이 필요합니다! "언니가 이미 봤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거 보니까 언니 생각나서..." 이전날 저녁 늦은 시간까지 메신저로 추석 일정 이야기, 휴가 이야기, 그밖의 이야기를 주고받던 우리.그리고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자는데 메신저 알람 소리에 일어났더니 라는 세바시 강연 영상 링크가 도착해있었다. '나의 서연이는 어디 있을까...?' 그래!요즘 생각이 뒤죽박죽 정신이 없다.정리를 좀 해야겠다.애쓰지 말고... 애쓰지 않겠다면서또 책은 읽겠답시고회사 도서관에서 책장을 기웃거리고 있는데눈에 들어온 책. "애쓰지 말고 즐겨!"아... 맞아...나 애쓰지 않기로 했지. 세상은 자극적인 것으로 틈을 메우려 안간힘을 쓰지만최악은…안에서 짓누른 에너지를 얻으려고 서로 이용하는 것. – 37-39p. ● 느긋해지는 세 가지 습관 – ..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목숨을 걸었어도 후회는 없었다! (WE WERE THERE) 하켄을 치고 안전을 확보한 후돌아올라간 그곳에 G4의 정상이 있었다.2시 27분이었다.주위를 둘러보았다.이 산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그곳엔 우리가 있었다.한없이 외롭지만 미치도록 자유로운 우리가 있었다. (중략) 사진: 네이버 영화 해외에서는 우리가 G4에 최초로 만든 루트 '코리안 다이렉트' 때문에 특집기사가 나가는 등 화제가 되었다.그러나 하산 중에 발생한 캠프2의 붕괴로 정상 필름이 일부 유실되었고, 그것 때문에 국내 산악계 일부에서는 정상까지의 표고차 5m의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정상 등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별안간 거짓말쟁이가 되고만 우리는 상처를 받았다.주위에서 반론을 펴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우리는 누군가와 등정 시비를 가리기 위해 산을 오른 적이 없다.대..
[청춘을 산에 걸고] 20세기 최고의 모험가, 우에무라 나오미(1941-1984) # 아침노을에 물든 고줌바캉 _히말라야를 향한 카라반 – 67p.이제 펀치카르에서 베이스캠프까지 이동할 수 있는 네팔의 교통수단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인간의 다리뿐이다. 돈을 벌기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하루에 몇 시간씩 걸어야 하는 이들 원주민들은 단지 산이 좋아서 한 푼의 수익도 생기지 않는 등산에 혼신을 쏟는 우리를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다. 이들은 짐을 지고 따라오면서 어쩌면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산속 어딘가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아 나서는 거라고. _등반을 포기할 것인가, 속행할 것인가 – 81p.산에 함께 오르던 동지를 눈앞에서 잃는다는 것은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괴롭고 슬픈 일이다. 워낙 심하게 다쳐서 목숨을 잃을 줄 알았던 이리사와 대원이 완전히 회복했다..
[하얀블랙홀] 살면서 만나는 저마다의 촐라체 # 하얀블랙홀, 1부 - 나레이션3년전 히말라야에서 처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그 인연의 종착역도 히말라야가 되리라는 걸 그때는 알지 못했다.산악인의 발길이 끊긴 겨울의 히말라야.그 적막함과 싸우며 기다리는 것도 등반의 과정이었다. - 박정헌1,000m가 넘는 곳에서 벼랑 위에 매달려서 보는 히말라야의 어떤 아름다움과그냥 그 적막 속에서 자기 스스로자기 길을 만들어 갈 때 그 쾌감,그건 어디에서도 정말 얻을 수 없는 거죠 - 박정헌많은 사람들이 마찬가지죠어떤 열정을 가지고어떤 목표를 갖느냐에 따라서그 사람이 가는 진로가 바뀌는 거죠공부하는 사람은 어떻게 보면사시나 고시에 합격할 수 있는 거고그 대상만 다를 뿐이지그 정상을 향해서 가는 보폭이라든지 열정은세상 사람들이 다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단지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