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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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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Literature] Why I Want a Wife (나는 왜 아내를 원하는가) 원문 : www.columbia.edu/~sss31/rainbow/wife.html - 저자: 쥬디 사이퍼 브래디(Judy Syfers Brady, 1937~) - 1962년 아이오와 대학(The University of Iowa) 졸업 - 1960년대 :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낙태, 교육, 노동, 여성운동에 대한 글을 주로 씀 - 1970년 8월, 여성에게 투표할 권리를 부여한 수정 헌법 제19조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온 스퀘어에서 자신이 쓴 글 "Why I Want a Wife"를 낭독함 - 이 글은 페미니스트적인 풍자와 유머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성운동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글로 1971년 잡지에 게재됨. I belong to that classification of p..
[English Literature] Disease Detectives (질병 탐정들) Recent technological changes are making modern medicine a more popular and exciting field than ever before. First, new technology is now available to modern "disease detectives," doctors and scientists who are putting together clues to solve medical mysteries - that is, to find out the answers to questions of health and sickness. Second, knowledge of genetics may prevent or cure birth defects an..
[English Literature] Public Attitudes Toward Science (과학에 대한 대중의 태도) 원문 : https://www.fpa.es/en/princess-of-asturias-awards/laureates/1989-stephen-hawking.html?texto=discurso&especifica=0 - 케임브리지 대학, 스티븐 호킹 박사의 글 - 이미 과학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그 변화가 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 - 미래 우리의 삶을 가장 많이 바꿀 분야는 유전공학과 컴퓨터이며, 과학과 관련된 쟁점 중 오늘날 가장 결정이 시급한 현안은 핵무기의 문제라고 지적 - 저서 『시간의 역사』 (A Brief History of Time)로 유명하며 우주의 블랙홀(black holes), 빅뱅(big bang) 이론을 연구 I..
[English Literature] The Canterville Ghost (캔터빌의 유령) ■ 책 소개 The Canterville Ghost (캔터빌의 유령) : https://en.wikipedia.org/wiki/The_Canterville_Ghost The Canterville Ghost is a popular 1887 novella by Oscar Wilde, widely adapted for the screen and stage. "The Canterville Ghost" is a parody featuring a dramatic spirit named Sir Simon and the United States minister (ambassador) to the Court of St. James's, Hiram B. Otis. Mr. Otis travels to England with..
NATO 표준 음성 기호 (NATO phonetic alphabet) NATO 음성 문자(NATO phonetic alphabet)는 알파벳의 각 글자를 나타내는 단어의 집합으로, 무선 통신이나 소음이 많은 곳에서 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다. (주로 군대나 선박, 비행기 조종사들이 호출 부호나 특별한 지시 및 보고 등의 단어를 말할 때 사용) 현재 가장 잘 알려진 NATO 부호는 ICAO와의 협의를 거쳐 1956년도부터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제통신연합(ITU), 국제해사기구(IMO)의 부호는 거의 동일하나, 숫자 코드가 ICAO나 NATO 부호와는 완전히 다르다. *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북대서양조약기구) * ICAO -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국제민..
[아웃도어 MAR 2020] 4인4색 인터뷰 : 클라이밍 [원문] 아웃도어매거진 2020년 03월호 http://www.outdoo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0 클라이밍에 가슴이 설렌다 국내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가 다양해지면서 색깔 있는 인플루언서가 등장했다. 클라이밍.마운티니어링.하이킹.캠핑까지 대표적인 아웃도어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만나봤다. 자그마하지만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힘. 조비산 암장에서 만난 차승준 씨의 첫인상은 그렇게 단단했다. 해사하게 웃음 짓는 맑은 얼굴 이면에 홀드를 찾는 날카로운 눈빛이 도드라졌다. 가족여행으로 한동안 운동을 쉬었다는 승준씨는 난이도가 상당한 조비산 암장을 오르며 숨겨진 실력을 드러냈다. 직장생활을 하며 취미로 즐기는 클라이밍이지만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않다. 매일 출근하는..
[사람과산 DEC 2019] 사색(4色)의 땅, 이집트의 매력에 빠지다 [원문] 사람과산 2019 12월호 (Vol. 361) 사색의 땅 이집트의 매력에 빠지다 글·사진 차승준 청(靑) 푸른빛 물든 청명한 하늘 샤름 엘-셰이크(Sharm El-Sheikh) 공항에 도착해 하늘을 보자마자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파란 하늘빛이 나를 휘감았다. 무채색의 사막을 예상했는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곳의 하늘은 푸른 매력으로 나를 유혹했다. 콧속으로 스며드는 공기마저 청량하다. 이집트의 첫인상이 좋다. 사실 이번 원정을 계획하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등반 대상지인 와디 크나이(Wadi Qnai)가 위치한 이집트의 시나이반도(Sinai Peninsula)는 반정부 세력이나 종교적 문제 등으로 테러나 관광객 대상 납치,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었다. 하지만 막상 발을 디..
[사람과산 OCT 2019]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등반할래요? [원문] 사람과산 2019 10월호 (Vol. 360) 케냐 헬스게이트 국립공원 암벽 등반 글·사진 차승준 (Liah Cha) 킬리만자로 등반을 마치고, 탄자니아에서 국경을 넘어 케냐의 나이로비로 이동했다. 유일한 일행이었던 신차원정대 대원 하섭이는 업무 일정으로 먼저 귀국을 했고, 홀로 남은 내게 나이로비에서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다. 고민할 여지도 없이 나이로비 인근의 등반지와 함께 암벽등반을 함께할 수 있는 현지인을 수소문했다. 운이 좋게도 나이로비 시내에는 동아프리카 유일의 실내 클라이밍 센터인 클라임 블루스카이(Climb Bluesky)가 있었다. 곧 바로 센터에 연락을 넣어 센터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나오미(Naomi)와 등반 약속을 잡았다. 등반지로 정한 곳은 주상절리 크랙이 매력적인 헬스게..
[사람과산 SEP 2019] 7대륙 최고봉 등정을 위한 첫걸음, 킬리만자로! [원문] 사람과산 2019 09월호 (Vol. 359) 해외등반_ 아프리카 최고봉 탄자니아 킬리만자로(5,895m) 킬리만자로 신차원정대 "누나... 춥고 배고프고 졸려요..." "하섭아, 안 되겠다. 우리 그냥 버스 탈까?" 새벽 4시, 35km 지점을 막 지난 지점이었다. 터덜터덜.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다.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눈꺼풀도 연신 감겼다. 엎친 데 덮친 격, 몇 해 전 부상이 있었던 발목까지 시큰거려오니 더는 버티지 못하고 두 손을 들고 회송 차량에 몸을 실었다. 킬리만자로 원정을 한 달여 앞두고 마지막 훈련 및 단합을 위해 참가한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66km 코스)'에 나간 우리는 보기 좋게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마지막 훈련에서 삐끗한 이후, 우리는 결의를 더욱 굳건하게 ..
[사람과산 SEP 2019] 창공을 가로질러 붉은 벽으로 가라 [원문] 사람과산 2019 09월호 (Vol. 359)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168370&memberNo=39582715 레드페이스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파라다이스 _ 설악산 적벽 글 · 문예진 기자 사진 · 주민욱 기자 협찬 · 레드페이스 그것은 위압감이었다. 하늘 높이 치솟은 100여 미터의 검붉은 벽을 처음 마주했던 순간, 나는 분명 그런 것을 느꼈다. 때는 지난해 8월, 등반 차 설악산을 찾았다. 옛 비선대 산장 건너편의 가파른 사면을 따라 10여 분 오르니 이내 머리 위로 조망이 트이고 적벽에 다다랐다. 가까이서 보니 적벽은 위로 오를수록 경사가 심해지는 오버행이었다. 턱을 높이 치켜들어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야만 그 자태..
[월간산 JUL 2019][정보-등산강사 하계연수 참가기] 알아두면 쓸데 많은 등반 지도 기술 [원문] 월간산 2019.07월호 (통권 597호)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6/2019062601182.html 등산강사 자격증 따기 위한 2박3일간의 테스트 과정 실전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원장 남선우)은 6월 7~9일, 서울 우이동 블랙야크 알파인센터와 북한산에서 2019년 등산강사 자격과정 하계연수를 실시했다. 모두 29명의 연수생이 참가했으며, 등반 경력 5년 이상의 베테랑 등반가들이 등산강사를 목표로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과정에 임했다. 향후 등산강사가 되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실내 교육과정은 교육론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등산 교육론(오호근), 암벽등반 기술(김성기, 윤재학), 스포츠클라이밍 개론(임갑승), 스포츠클라..
[사람과산 JUN 2019] 운해를 머금은 황산고 암장의 대표길이 열리다 [원문] 사람과산 2019 06월호 (Vol. 356) 태산이 높다 한들 동해의 노산(崂山)만 못하다 코오롱등산학교(교장 윤재학)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 청도(靑島)를 대표하는 명산, 노산(崂山, Laoshan)자락의 황산고(黃山崮, Huangshangu) 암봉에 두 개의 리지 코스를 개척했다. 황산고 암장은 산둥반도(山東半島)의 동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청도시에서 동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다. 이번 개척 등반에는 총 7명의 강사진(정준교, 최원일, 이기범, 전양준, 문성욱, 배대원, 양유석 교무)이 참여했으며, 김은희(정규반 61기)씨와 필자가 개척진의 말미에서 시험 등반으로 코스를 따라 올랐다. 개척은 '원 푸시 스타일(One-push Style)'로 진행됐다. 원 푸시 스타..
[Travie JAN 2019] FUN하게 즐기는 타이베이 과거와 현재 [원문] 트래비 2019 01월호 (Vol. 323)http://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7 타이완은 1624년부터 38년간 네덜란드의 식민 통치를 받았고, 이후 약 200여 년 넘게 청 왕조의 통치를 받았다. 그러다 1895년 청일 사이에 시모노세키 조약이 맺어지고 1945년 독립하기까지 50년간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게 된다. 타이완의 과거부터 근현대사까지 톺아 보려면 타이베이 고궁박물원과 중정기념당을 찾아보기를. 그리고 지금의 맨해튼과 같이 변모한 타이베이를 즐기려면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 올라 시내를 둘러보자. ● 중화문화의 보고타이베이 고궁박물원 國立故宮博物院 1949년 중국공산당과 내전에 패배한 장제스의 국민당 정권은 중화민국 정부를 ..
[Travie JAN 2019] 바람의 섬, 펑후를 달리다 [원문] 트래비 2019 01월호 (Vol. 323)http://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4 2018 펑후 국제마라톤 Gaillardia Island Penghu Cross-Sea Marathon 인생이라는 마라톤 우우, 쓰, 싼, 얼, 이! 탕! 힘찬 출발 신호와 함께 앞으로 내달렸다. 얼마나 달렸을까?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숨이 밭아 올랐다. 심장 소리가 귓가를 두드리고, 종아리 근육들이 비명을 질러 댄다. 세계 각국에서 외국인 선수들도 많이 참가했다 출발 전 식전행사. 안전을 당부하듯 무대 앞으로 나선 경찰 인형들 지난해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아웃도어 홀릭인 나는 한동안 발이 묶여 답답한 날들을 보냈다. 해가 쨍하고 날..
[Travie JAN 2019] 펑후에서 만난 인스타그래머블 감성 마을 얼칸 [원문] 트래비 2019 01월호 (Vol. 323)http://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2 올리는 순간 ‘좋아요!’를 다다닥 받을 법한 인스타그래머블 감성 마을을 펑후에서 만났다. 얼칸 전통마을(Erkan Historic Village, 二崁聚落保存區)은 타이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고택들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로 1890년에서 1910년 사이에 완공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50여 가구가 남아 있는데, 진(Chen, 陳)씨 일가가 백 년 이상 살고 있는 고택으로도 유명하다. 얼칸 마을 돌담 위에 사이좋게 자리 잡은 항아리들 마을의 고택들은 건축자재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두 정성이 가득하다. 펑후산 현무암과 산호초 암석을 사용해 돌담을 올..
[Travie JAN 2019] 바람의 섬, 펑후 [원문] 트래비 2019 01월호 (Vol. 323)http://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1 귓가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 파도 소리 위로 맑은 하늘 품은 바다 빛, 맑은 하늘 품은 바다를 가르는, 바람의 섬 펑후. 아름답다! 바닷길이 열렸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베이랴오 쿠에이비샨 지질공원에 사람들의 환호성이 가득하다 펑후Pescadores Islands, 澎湖 타이완섬 서부의 타이완 해협에 위치한 펑후는 64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다. 이 중 사람이 사는 섬은 10개 정도,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독특한 현무암 지질 경관이 자랑이다. 산호와 현무암을 재료로 축조한 전통 건축물들은 타이완 본섬과는 다른 풍경을..
[Travie DEC 2018] 여행의 기원, 갈라파고스 [원문] 트래비 2018 12월호 (Vol. 322)http://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42 19세기 찰스 다윈(Charles Darwin)에게 갈라파고스는 ‘종의 기원’이자 진화론의 근원이었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웃도어 홀릭 여행자에게 갈라파고스는 ‘여행의 기원’이자 행복론의 근원이다. 플로리아나 해변. 바다사자 한 마리가 조용히 곁으로 다가와 애교를 부린다 ▶ 갈라파고스 기후는 연중 내내 쾌적하고, 가장 추운 시기인 9월에도 평균 19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여행하기에 이상적인 날씨다. 갈라파고스에 가려면 크루즈를 이용하거나 에콰도르 키토(Quito)공항이나 과야낄(Guayaquil) 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최소 비..
[산 2018·5+6][한국산악회 회보] 운해를 머금은 바위산, 황산고(黃山崮) [원문] 산 2018 · 5+6 (VOL. 257),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회보 2~5p.
[마운틴저널] ‘처음’이라는 의미 [원문] 마운틴저널- http://www.mountain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248 코오롱등산학교 암벽 연수반 1기 수료기 처음이란 단어는 사전적으로는 단순히 ‘시간적으로나 순서상으로 맨 앞’을 이르는 말이지만, 처음이라면 뭇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겨지는 만큼 그 의미는 배가된다. 1969년 인류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한 퍼스트맨 닐 암스트롱은 인류의 대부분이 기억하지만, 암스트롱보다 20분 뒤, 두 번째로 달에 도착한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에베레스트를 가장 처음 오른 에드먼트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는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지만 두 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을 성공한 에른스트 쉬미드(Erns..
[마운틴저널] 100미터를 이동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까? [원문] 마운틴저널- http://www.mountain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68 판대 아이스파크 100미터 인공빙벽 등반기 100미터를 이동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까? 100미터 달리기에서 인간의 한계라는 10초의 벽이 1968년 짐 하인스(미국, 9초 95)에 의해 무너지고, 2009년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9초 58)가 현재의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까지 인간의 도전과 100미터 달리기의 역사는 끊임없이 바뀌고 있다. 100미터. 누군가에게는 10초의 거리.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6시간 30분의 대서사시가 될 수도 있는 거리다. 지난 1월 중순, 한파가 절정으로 치닫던 날. 클라이머 유석재씨가 운영하는 더탑 클라이밍 클럽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