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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빈트후크] 오릭스 고기(Oryx Fillet)가 맛있는 조스 비어하우스(Joe's Beerhouse) 야생동물 스테이크와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조 아저씨 호프집(Joe's Beerhouse) 아프리카에 오면 꼭 먹어보아야 하는 것이 야생동물 음식들이다. 오릭스, 쿠두, 얼룩말, 악어, 타조 등의 다양한 고기들을 먹을 수 있는 맛 집, 게다가 맥주 맛도 일품인 Joe's Beerhouse. 나미비아에서 마지막 밤을 행복한 파티와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가이드 De Wat 이 자그마한 파티를 마련했다. 호텔에 짐을 풀어두고 모두 함께 저녁을 먹으로 택시를 타고 음식점으로 이동을 했다. Joe's Beerhouse에 들어서니 규모가 엄청나다. 550석 규모의 넓은 실내에 아기자기한 장식들과 멋들어진 바(Bar). 이곳이 과연 아프리카란 말인가. 수도 빈트후크(Windhoek)에 오니 빈부 격차를 더욱 체..
[나미비아, 카투투라] 양철집에서 희망을 꿈꾸는 하바나의 아이들(Havana, Katutura) △ 타운십(Township) 카투투라(Katutura)에 위치한 하바나(Havana) 마을 사람이 삻기 싫은 곳, 타운십(Township) 카투투라(Katutura)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날. 카투투라(Katutura)라고 불리는 타운십(Township, 인종분리 정책이 있던 시절의 흑인 거주 구역) 엘 방문했다. '카투투라'란 '살기 싫은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인종분리 정책이 있던 독립 전, 핍박받던 흑인들의 감옥이자 불운한 삶의 현장인 이곳 카투투라의 타운십 하바나(Havana) 마을은 여전히 나미비아에서 가장 가난한 이들, 극빈곤층의 참혹한 생존 구역으로 남아있다. 혼자 가면 총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빈민촌에, 나는 레드아프리카의 고급 JEEP를 타고 우아하게 들어왔다. 양철 지붕 위에선 ..
[나미비아, 빈트후크] 호텔 사파리 빈트후크(Hotel Safari Windhoek) 2주간의 여정이 어느덧 끝나가고, 나미비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낼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사파리(Hotel Safari)는 빈트후크 도심의 주요 관광지 크라이스트처치, 독립기념 물관에서도 인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무려(!) 샤워실과 화장실이 방에 딸려있고, 수영장과 자쿠지,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숙소는 그야말로 최상급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캠핑 사이트의 텐트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전기와 인터넷 시설에 목말라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너무 당연히 누리던 것들이 자연으로 돌아오니 무척 소중한 것들이었다. 어쨌거나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넓고 깨끗한 시설에 반해버린 나와 룸메이트 제닌. △ 호텔 사파리 빈트후크(Hotel Safari Windhoek) 입구..
[경기/용인] 한택식물원 & 한식당 미담 지난 8월 타지키스탄을 다녀온 후, 뒤풀이 모임 이후 오랜만에 타직팀을 만났다. 강정화 선생님께서 한택식물원으로 초대를 해주신 덕분에 가을이 물든 식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서울에서부터 출발했는데 토요일이라 차도 제법 막히는데다 거리가 만만치 않게 멀다. 한택식물원은 자생지 복원, 종 보존을 위한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꾸는 식물원으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규모만으로도 약 20만 평에 이르는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총 보유 식물은 9,700여 종 1,000여만 본으로 자생식물 약 2,400여 종, 외래식물 7,300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식물원은 동원(East Garden)과 서원(West Garden)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나미비아, 빈트후크] 호세아 쿠타코 국제공항 (Hosea Kutako International Airport) 국제공항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규모가 아담한 호세아 쿠타코 공항. 규모는 작지만 빠진 것 없이 다 갖춘 깔끔한 모습이다. 빈트후크의 호세아 쿠타코 국제공항 (WDH) 인천 공항이었다면 3시간은 먼저 공항에 도착해서 발권, 출국 수속을 마쳤을 테지만. 이 곳 공항은 규모도 작고 이용 승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 1시간 반을 앞두고 공항에 도착했다. 나미비아에서 한국까지 돌아가려면 " 나미비아(빈트후크, WDH) → 남아공(요하네스버그, JNB) → 홍콩(HKG) → 인천(ICN) " 이렇게 3번의 비행기를 탑승해야 했는데, 나는 '대한항공'으로 예약된 (홍콩→인천) 구간의 비행편을 바꾸고 싶었다.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하는 나에게 마일리지 면에서도 득이 되지 않고, 대기 시간이 긴 홍콩에서 라운지 또..
[나미비아, 빈트후크] 뷰티 살론이 즐비한 소웨토 시장(SOWETO MARKET) 카투투라 타운십(Katutura Township)에 들렀다 나오는 길에 근처 소웨토 마켓에 들렀다. 역시 일요일이라 문을 연 가게가 많지 않다. 가난한 이들의 장터 소웨토 시장(SOWETO MARKET) 가난한 이들의 삶의 터전은 곧 시장이다. 일요일 오후라 문을 연 가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기대했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만날 순 없었지만 파랗게 늘어선 가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자니 빈민들의 삶의 애환이 느껴졌다. SOWETO가 낯설지 않게 느껴진 것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들렀을때 그곳의 타운십 소웨토 지역(요하네스버그 남서부의 흑인 거주 지역)을 둘러보았기 때문일테지. 가이드인 엄 대표님께 남아공에서도 SOWETO에 들렀다고 말씀을 드리니 SOWETO MARKET은 그 곳과 같은 스펠링을 쓴다고..
[나미비아, 빈트후크]레드아프리카와 함께한 다운타운 투어 (Downtown Tour) 빈트후크(Windhoek)는 나미비아의 수도로 명실상부한 상업, 공업의 중심지이다. 독일의 정교한 도시계획에 의해 세워진 도시인 만큼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교회, 도서관, 미술관 등 중세 독일풍의 건물이 도시를 꾸미고 있다. 나미비아에 머무를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나는 빈트후크를 떠나는 일정의 마지막 날 오전 반나절 동안 짧게 시내와 카투투라 타운십을 둘러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미비아의 수도이자 가장 발전한 도시인 빈트후크 이지만, 대중 교통이 거의 없는 아프리카에서 역시 혼자 투어를 하기는 역부족 이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나미비아 현지의 한인 여행사 레드아프리카(RED AFRICA)의 가이드 투어를 예약했다. 레드아프리카 대표님 내외분은 먼 타지에서 나미비아를 찾는 손님을 위해 070인터넷 ..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한식당 대장금(Korean Restaurant, Dae Jang Kum) 한아름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조식과 석식은 따끈한 한식이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석식은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한식당인 대장금을 이용하게 되는데, 다양한 메뉴에 먹고 싶은 한국음식을 마음껏 고를 수 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도 음식 솜씨 좋기로 소문난 대장금 사모님은 도 운영하신다고. 떡집(?)은 게스트하우스 뒷마당에 터를 잡고 직접 떡을 뽑아내신다. 대장금은 식당 규모가 작지 않아 직원도 꽤 여러 명이 있었는데, 마침 내가 방문했던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사모님은 크리스마스 이브 머니(일명 보너스)를 직원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시며 덕담을 아끼지 않는다. 사장님 내외분은 이 먼 곳에서도 한국의 훈훈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애국자가 아닌가. 남아공에서 한국의 맛을 그리다. 한식당 대장금 12..
[인천→홍콩→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아나 항공 A380 비즈니스 스마티움 2014년을 마무리하고, 2015년을 맞이하게 될 이번 여행. 조금 이른 퇴근을 하고 인천 공항행 리무진에 4시 쯔음 탑승했는데 6시가 넘어서도 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 퇴근길 서울 시내 교통체증을 예상은 했지만 마음이 점점 초조해졌다. 비행기 출발 시간 1시간 30분을 남겨 두고 공항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발권을 하러 갔다. 내가 마지막으로 발권을 한 고객이라고 한다. 점심도 먹지 못했던 터라 배가 많이 고팠다. 비행기에 탑승하면 곧 바로 저녁을 먹을테지만 라운지에 들러서 죽과 간단한 샌드위치로 요기를 했다. 아시아나 항공 A380 비즈니스 스마티움의 고품격 항공기에 들어서니 친절한 스튜어디스가 좌석 번호를 확인하고 2층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아시아나 항공 A380의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은 모두 항공기..
[파피용] Le Papillon des étoiles ■ 리 뷰 아프리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음으로 읽은 두번째 책은 이었다. 자칭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라 말하면서도 그의 책 중에 아직 읽지 못한 것들이 많은 것이 부끄러운 팬. 매번 그의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뛰어난 공상가이자 천재 작가이다.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뫼비우스의 그림까지 더해진 이번 책을 읽으면서 나는 또 한 번 그에게 감탄했다.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에서, 지구 종말을 앞두고 인류의 마지막 사람들이 타고갔던 초대형 우주선은 파피용호에서 따온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의 사막화, 황사로 인해 식량난이 생기고 더 이상은 인류가 살 수 없는 환경오염에 의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고자 한다. 반면 파피용에서는 지구에..
[명사들의 문장강화] 이 시대 대표 지성들의 글과 삶에 관한 성찰 ■ 리 뷰 당대 최고 문장가 10인의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 글쓰기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생각이나 사실 따위를 글로 써서 표현하는 일"의 명사를 일컫는다. 글에는 글쓴이의 생각, 즉 글쓴이가 오롯이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읽고 유익한 지식을 습득한다. 때로는 신경숙의 를 읽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할레드 호세이니의 을 읽고 분노에 일기도 한다. 글의 힘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전달되고, 사람을 동하게 한다. 반면에 한 줄의 글이 악플이 되어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사람을 죽이기도, 스스로 자살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글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한 줄의 글은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하고,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글쓰기..
[봉순이 언니] MBC특별기획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 리 뷰 몇해 전부터 읽으려고 벼르고 있던 .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2015년 첫번째로 읽은 책이 되었다. 아프리카를 다녀오는 비행기 안에서 시차 적응을 위해 밤을 꼬박 지샌다고, 10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을 버티기 위해 준비한 4권의 책 중에 가장 먼저 집어든 책이 였다. 우연이었을까? 2주 남짓한 시간 아프리카 5개국을 여행하며 내 마음은 이리저리 어지럽던 차였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피지배 계급으로 몰락한 흑인. 그들은 삶의 터전을 고스란히 빼앗겼을 뿐 아니라 가난까지 이어받았다. 백인들은 침략자에서 지배 계급으로, 지금은 부를 거머쥐고 이 검은 대륙을 망가뜨렸다. 왜 가난한 이들은 가난하게 태어나는가. 세상이 평등하다는 이 시대에 왜 그들은 끊이 없이 가난하고, 가난은 세습되는가. 잘난 ..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 (Christmas Candle Centerpiece)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 [Christmas Candle Centerpiece] Flower & Leaf 스프레이장미(펜데이) ½단, 심비디움 ½단, 수국 1대, 오리나무 ⅓단, 편백나무 ⅓단, 은엽 ⅓단 △ (좌) 심비디움, (우) 스프레이장미(펜데이) △ (좌) 오리나무, (우) 수국 △ (좌) 편백나무, (우) 은엽 Color 레드/그린 Sub materials 화기받침, 플로랄폼 ½장, 레드 기둥초, 오아시스 테이프, opp △ (좌) 플로랄폼, (우) 레드 기둥초 Shape & Tip ① 플로랄폼 중앙에 기둥초를 놓는다 ② 수국 1대를 3등분하여 삼각형으로 위치를 잡아 꽂는다. 이 때 꽃대가 약한 경우 와이어 처리하여 지지대를 마련해준다. ③ 심비디움은 꽃 2송이에 한번씩 대를 잘라준다. 수국과..
[나쿠펜다 AFRICA] 명품 가이드와 함께하는 꿈 같은 아프리카 여행 ■ 본문 중에서 # 배를 이용한 사파리 - 39~40p. 정부는 아주 깨끗하고 항상 흑자를 이루고 있고 대통령이 직접 시장을 볼 정도이다. 아프리카의 모범국가인 보츠와나는 인구가 150만 명밖에 안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시스템을 가진 더 큰 나라가 많이 나와야 아프리카가 잘 살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보츠와나는 무엇보다 관광 사업에 적극적이다. 외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어서 남아공처럼 입국할 때 비자발급비용을 내지 않는다. 그리고 그 유명한 오카방고 델타도 보츠와나에 있다. 보통 델타라면 강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곳에 있지만, 오카방고 델타는 우기 때 잠베지 강이 범람해서 초지로 넓게 퍼지는 현상이다. 일시적으로 생기는 강물은 칼라하리 사막을 만나 더는 흐르지 못하고 땅속으로 스며들어 사..
[아프리카 여행준비] 황열병(Yellow Fever)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약 (출국 10일전)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염병과 관련된 예방접종과 비자 발급(사전에 비자 발급이 필수인 국가들이 있음, 예:나미비아) 이다. 예방접종은 종류도 다양하고 방문하는 국가에 따라 필수 예방접종이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증명서(Yellow Card)가 없으면 입국이 거부되는 국가도 있다. 그렇다고 예방 접종을 가까운 병원,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수도권 인근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단 2곳 뿐이다. 방문해서 바로 진료/접종을 받을 수 없고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처럼 준비한 여행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관련한 사항들을 최소 한 달 전부터 미리미리 체크하고 꼭 챙..
프레지(Prezi) 간단 사용 팁 ■ 프레지 접속 : prezi.com △ 단축키 활성화 [켜기] [끄기] ■ 간단한 단축키 1 화면 줌인 Zoom In 2 화면 줌아웃 Zoom Out 3 화면이 시계방향으로 회전 4 화면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 [스페이스바(Space bar)] 감상하기 ↔ 편집하기 모드 변환 [Shift] 클릭 + 회전하면, 15도씩 회전함 [Shift] 클릭 + 두개의 오브젝트를 선택하면 Grouping 됨 > 영구적으로 그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선택 후, [그룹] 체크함 [Shift] 클릭 + 영역을 드래그 하면, 영역내에 있는 오브젝트가 모두 선택됨 F 삽입할 프레임(좌측 상단) 변경 ※ 단, 단축키를 이용해서 프레임을 삽입할 경우 패스가 자동으로 설정되지 않음 P 패스 설정 ■ 파워포인트(.ppt) 파일을 프레..
[나미비아] 한국에서 나미비아 비자 발급 받는 방법 아프리카에 여행하기로 하니 예방접종과 비자 사전발급이 필수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도착 비자이지만 나미비아는 입국 전 비자를 반드시 준비해야 했는데, 우리나라에는 나미비아 대사관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국가 중국, 일본 등의 대사관을 이용하여 나미비아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라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손쉽게 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케이프타운이 아닌 요하네스버그에 머무르게 되는데 요하네스버그에서 나미비아 비자를 받으려면 워킹데이로 3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내가 머무는 기간 중 12월 25일, 26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식 휴일이므로, 아프리카에 도착해서 비자를 받기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여행사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G Adventures..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당신,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용서와 사랑의 시간 이틀 전 '좋은이웃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타지키스탄 팀을 만났다. 나눔을 통해 이어가는 인연 '사람을 만나다' 코너를 장식한 우리들의 사연. 우리들은 만나자 마자 수다 보따리를 풀어 놓았고, 강정화 선생님께서는 따뜻한 선물, 김재진 시인의 저자 친필 신간을 준비해오셨다. 덕분에 12월의 첫번째 주말엔 시인의 마음 편지와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읽는다. : ) ■ 본문 중에서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 13p.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두려움은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의 시간이며, 집착은 지나가버려 잡을 수 없는 과거의 시간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잡을 수도 없는 그것들 때문에 갈등하는가? # 항구 - 32p.돌아오면 다시 떠나고 싶고,또 ..
[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 하는지가 문제다] ■ 본문 중에서 그들이 부와 권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부와 권력을 원했기 때문이다.당신은 어떤 곳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이 비전이야말로 당신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다.목표 없이는 이룰 것도 없다. # 아이디어는 독점하지 마라 - 30p.아이디어는 열린 지식이다. 소유권을 주장하지 마라. 따지고 보면 당신만의 아이디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다른 누군가가 생각했던 것이거나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생각들에 불과하다. 당신은 그저 아이디어를 발견했을 뿐이다. # 옳은 것은 틀렸다 - 54p.옳다는 것은 지식과 경험에 근거를 둔 판단이며 증명이 가능하다. 과거로부터 전해진 지식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 창조성과 상반되는 것이다.경험은 지난날의 상황과 문제를 해결하면서 형성된 것이..
[플로리스트] 시즌맞이 테이블 장식: 스프레이형 센터피스 스프레이형 센터피스 Flower & Leaf 장미(후디오스) 6대, 스프레이 장미(아이스윙) ½단, 스토크 ½단, 줄맨드라미 ½단, 은색유칼립투스 ½단, 레몬잎 ⅓단 Color 오렌지계열 라이트 핑크 Sub materials 플로랄폼 받침, 플로랄폼 ½장, 쉬폰 ⅓마, 롤와이어, 오아시스테이프, opp Shape & Tip ① 장미길이[장미얼굴+줄기(플로랄폼 폭+줄기가 꽂히는 길이)]로 사이즈를 정한다. ② 꽃이 옆으로 뉘여 꽂히기 때문에 평소보다 플로랄 폼에 깊게 꽂아준다. ③ 장미 - 레몬잎 - 스프레이 장미 - 유칼립투스 - 스토크 - 줄맨드라미 순으로 꽂는다. ④ 꽃다발이 누워있는 형태를 머리속에 그리며 형태감을 만들어준다. ⑤ 쉬폰 천에 물이 묻지 않도록 오아시스를 opp포장지로 감싼 후, 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