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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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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승마공원, 승마 체험기 【 중문승마공원 】 - 홈페이지 : https://jmhorseridingpark.modoo.at/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ungmunhorseridingpark/ - 영업시간 : 매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 전화번호 : 064-738-1942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2270 - 가격 해변올레코스 (바다전망 약 20~25분) : 50,000원 산책코스 (약 10~15분) : 35,000원 더블코스 (약 7~8분) : 25,000원 말먹이 체험 (당근, 한 바구니) : 5,000원 *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5~2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 - 특이사항 : 5세부터 단독 탑승 가능, 몸무게 90kg 이상 체험 불가..
[제주도] 동굴의 다원, 다희연 동굴카페 【 다희연 동굴카페 】 - 홈페이지 : http://daheeyeon.com/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 전화번호 : 064-783-0882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6 (네비게이션 검색 가능) 제주 공항에서 찾아가는 법 : 봉개 - 번영로 - (97번도로) 16km직진 - 선화교차로에서 거문오름 방향으로 직진 후 약 3km - 가격 입장권 (+ 동굴카페 음료 교환권) : 5000원 짚라인 체험권 : 성인 30,000원 짚라인 + 족욕체험 복합권 : 39,000원 어두컴컴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며 처음엔 다소 으스스한 분위기에 잠시 주춤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곳곳이 장식되어 있고, 은은한 조명에 부드러운 녹차향의 차를 마시니 이내 편안하게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조용히 ..
Visited Countries visited 37 states (16.4%) Visited Countires North America Canada Greenland United States Mexico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Anguilla Antigua and Barbuda Aruba Barbados Bahamas Belize Bermuda British Virgin Islands Cayman Islands Costa Rica Cuba Dominica Dominican Republic El Salvador Guadeloupe Guatemala Grenada Haiti Honduras Jamaica Martinique Monserrat Netherlands Antilles Nicaragua Pan..
나를 찾아 떠나는 산행, 명산100 [산림청] 100대 명산http://english.forest.go.kr/newkfsweb/html/EngHtmlPage.do?pg=/esh/recreation/100mt/UI_KFS_0105_020111.html&mn=ENG_05_02_01 [블랙야크] 나를 찾아 떠나는 산행, 명산100http://www.mountainbook.co.kr/html/challenge/ChallengeVisitList.asp?CaProgram_key=114 100대 명산 (35/100) 지역 탐방지 인증봉우리 높이(m) 인증일자 강원 가리산(홍천) 정상 1,051 2017.01.30 가리왕산 정상 1,561 계방산 정상 1,577 공작산감악산(원주) 정상 930 노인봉 정상 1,338 2016.06.12 덕항산 정상 1,..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vs. 스카이팀(Sky Team) ■ 스타 얼라이언스 (Star Alliance) www.staralliance.com 소속 항공사 - 28개사, As of MAY 2018 JP 아드리아항공 A3 에게안항공 (그리스) AC 에어캐나다 CA 에어차이나 (중국국제항공) www.adria.si en.aegeanair.com www.aircanada.com www.airchina.com AI 에어인디아 NZ 에어뉴질랜드 NH ANA 전일본공수 OZ 아시아나항공 http://www.airindia.com www.airnewzealand.co.kr www.ana.co.jp flyasiana.com OS 오스트리아항공 AV 아비앙카항공 (콜롬비아) SN 브뤼셀항공 (벨기에) CM 코파항공 (파나마) www.austrian.com www.avianca..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한아름 민박/게스트하우스 (HANARUM Guest House) 07:10AM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공항에(O.R. Tambo international airport) 도착했다. 3개의 줄로 나뉘는데, ① 남아공 여권 소지자, ② 비자(Visa)필요 여권, ③ 도착 비자(Visa) 여권이다. 대한민국 여권은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3번으로 향하면 된다. 입국 수속을 금방 마치고 짐을 찾아 게이트 밖으로 나오니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휴대폰에 내 이름을 넣어 전광판 모드로 들고 나를 반기신다. 차로 15~20분을 달려 숙소인 한아름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니 사모님께서 나를 반겨 주시며 남자가 아니고 언니였어(?) 라며 놀라신다. ^^ 남자 이름을 가진 덕에 남자로 오해를 많이 받는 터라 이번에도 그랬나보다. 오히려 더 반겨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기내식을 두 ..
[지리산 종주] 생애 첫 지리산, 나 홀로 종주 지리산 종주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기도 했고, 그저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다. 고산지대로의 트래킹 여행을 한 달 앞두고, 체력 관리 + 산악(?) 적응을 위해 지리산 종주를 택했다. 원래 계획은 10월 무렵 단풍이 절정일 때에 종주길에 오르려 했는데, 프로젝트 막바지 몇 달간의 야근+주말 근무에 운동도 제대로 하지 않아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조금씩 몸 관리를 하고 11월이 넘어서야 그 막연했던 산행길에 올랐다. 11월 가을의 끝자락 지리산은 낙엽으로 뒤덮였고, 군데군데 마지막 단풍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야말로 산 무식자(?)였던 나는 무모하고 용감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새벽 4시 무렵 컴컴한 어둠을 뚫고 산행을 시작했다.헤드랜턴과 스틱에 의지해서 (비록 우비를 입긴 했지만) 저벅저벅 ..
[중국, 북경]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 [중국, 북경]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 [중국, 북경]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은 언제나 사람이 많다. 또 월요일엔 자금성이 닫기 때문에, 주말과 월요일을 피하는 일정으로 자금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날짜를 조정할 수 있다. Day 1. 아침 비행기로 북경으로 출발~* 간단히 북경 시내 둘러보며 여독 풀기 08:40 김포 공항 출발 - 아시아나 항공 OZ3315 09:45 북경 수도국제공항 (北京首都国际机场,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 택시 40분 11:00 숙소 - 한지붕세가족 민박 at 왕징(望京, Wangjing) ↓ 지하철 80분, 서원(西苑, Xiyuan)역 하차 13:00 점심 식사 - 훠궈(火锅, Hot Pot) at ..
[중국, 북경] 1920년대의 베이징을 만나다, 치엔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 치엔먼따지에 (前門大街: 전문대가, qián mén dà jiē) 황궁앞에 위치한 치엔먼 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1920년대 베이징을 만나다 치엔먼은 우리나라의 광화문 같은 상징성을 지닌다. 고궁 밖 남문 앞으로 난 약 1.3킬로미터 거리의 큰길을 치엔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라 부르는데, 과거 황궁에서 행차하는 황제와 고관대작들이 모두 이 길을 통과해서 다녔다고 전해진다. 이 큰길을 따라 양옆으로 수백 개의 크고 작은 후퉁(골목)이 늘어서있다. 예로부터 상점과 식당들이 사람을 따라 이 길에 모여들었고, 현재에는 1920~30년대를 연상케 하는 근대 건축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청나라 때 가장 번화했다던 이 상점 거리는 요즘도 여전히 매일 30여만 명이 다녀가는 베이징 최고의 번화가로 ..
[중국, 북경] 이색 먹거리 천국, 왕부정대가(王府井大街, Wangfujing Street)의 왕부정소흘가(王府井小吃街) △ 이색 먹거리 천국, 왕푸징다제(王府井大街, Wangfujing Street)의 왕부정소흘가(王府井小吃街) 이색 먹거리 천국, 왕부정대가(王府井, 왕푸징다제)의 왕부정소흘가(王府井小吃街, 왕푸징샤오츠지에) 왕부정대가는 베이징 최고의 번화가로 우리 나라의 명동과 비슷한 쇼핑거리이다. 대형 백화점과 상점, 음식점들이 밀집하고 있는 왕부정 거리에는 차 없는 문화거리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청(淸)대 이곳에는 10여 곳의 왕부(王府: 친왕의 저택)가 모여 있었는데 이 왕부들이 사용했던 우물을 왕부정(王府井)이라고 하였고, 왕부정이 있는 이 거리를 '왕부정대가'라고 부르게 되었다.왕부정대가의 흥성은 왕부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돈과 권력을 갖춘 친왕들이 살던 이 거리는 청대부터 남다르게 ..
[나미비아, 빈트후크] 오릭스 고기(Oryx Fillet)가 맛있는 조스 비어하우스(Joe's Beerhouse) 야생동물 스테이크와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조 아저씨 호프집(Joe's Beerhouse) 아프리카에 오면 꼭 먹어보아야 하는 것이 야생동물 음식들이다. 오릭스, 쿠두, 얼룩말, 악어, 타조 등의 다양한 고기들을 먹을 수 있는 맛 집, 게다가 맥주 맛도 일품인 Joe's Beerhouse. 나미비아에서 마지막 밤을 행복한 파티와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가이드 De Wat 이 자그마한 파티를 마련했다. 호텔에 짐을 풀어두고 모두 함께 저녁을 먹으로 택시를 타고 음식점으로 이동을 했다. Joe's Beerhouse에 들어서니 규모가 엄청나다. 550석 규모의 넓은 실내에 아기자기한 장식들과 멋들어진 바(Bar). 이곳이 과연 아프리카란 말인가. 수도 빈트후크(Windhoek)에 오니 빈부 격차를 더욱 체..
[나미비아, 카투투라] 양철집에서 희망을 꿈꾸는 하바나의 아이들(Havana, Katutura) △ 타운십(Township) 카투투라(Katutura)에 위치한 하바나(Havana) 마을 사람이 삻기 싫은 곳, 타운십(Township) 카투투라(Katutura)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날. 카투투라(Katutura)라고 불리는 타운십(Township, 인종분리 정책이 있던 시절의 흑인 거주 구역) 엘 방문했다. '카투투라'란 '살기 싫은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인종분리 정책이 있던 독립 전, 핍박받던 흑인들의 감옥이자 불운한 삶의 현장인 이곳 카투투라의 타운십 하바나(Havana) 마을은 여전히 나미비아에서 가장 가난한 이들, 극빈곤층의 참혹한 생존 구역으로 남아있다. 혼자 가면 총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빈민촌에, 나는 레드아프리카의 고급 JEEP를 타고 우아하게 들어왔다. 양철 지붕 위에선 ..
[나미비아, 빈트후크] 호텔 사파리 빈트후크(Hotel Safari Windhoek) 2주간의 여정이 어느덧 끝나가고, 나미비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낼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사파리(Hotel Safari)는 빈트후크 도심의 주요 관광지 크라이스트처치, 독립기념 물관에서도 인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무려(!) 샤워실과 화장실이 방에 딸려있고, 수영장과 자쿠지,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숙소는 그야말로 최상급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캠핑 사이트의 텐트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전기와 인터넷 시설에 목말라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너무 당연히 누리던 것들이 자연으로 돌아오니 무척 소중한 것들이었다. 어쨌거나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넓고 깨끗한 시설에 반해버린 나와 룸메이트 제닌. △ 호텔 사파리 빈트후크(Hotel Safari Windhoek) 입구..
[경기/용인] 한택식물원 & 한식당 미담 지난 8월 타지키스탄을 다녀온 후, 뒤풀이 모임 이후 오랜만에 타직팀을 만났다. 강정화 선생님께서 한택식물원으로 초대를 해주신 덕분에 가을이 물든 식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서울에서부터 출발했는데 토요일이라 차도 제법 막히는데다 거리가 만만치 않게 멀다. 한택식물원은 자생지 복원, 종 보존을 위한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꾸는 식물원으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규모만으로도 약 20만 평에 이르는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총 보유 식물은 9,700여 종 1,000여만 본으로 자생식물 약 2,400여 종, 외래식물 7,300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식물원은 동원(East Garden)과 서원(West Garden)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나미비아, 빈트후크] 호세아 쿠타코 국제공항 (Hosea Kutako International Airport) 국제공항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규모가 아담한 호세아 쿠타코 공항. 규모는 작지만 빠진 것 없이 다 갖춘 깔끔한 모습이다. 빈트후크의 호세아 쿠타코 국제공항 (WDH) 인천 공항이었다면 3시간은 먼저 공항에 도착해서 발권, 출국 수속을 마쳤을 테지만. 이 곳 공항은 규모도 작고 이용 승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 1시간 반을 앞두고 공항에 도착했다. 나미비아에서 한국까지 돌아가려면 " 나미비아(빈트후크, WDH) → 남아공(요하네스버그, JNB) → 홍콩(HKG) → 인천(ICN) " 이렇게 3번의 비행기를 탑승해야 했는데, 나는 '대한항공'으로 예약된 (홍콩→인천) 구간의 비행편을 바꾸고 싶었다.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하는 나에게 마일리지 면에서도 득이 되지 않고, 대기 시간이 긴 홍콩에서 라운지 또..
[나미비아, 빈트후크] 뷰티 살론이 즐비한 소웨토 시장(SOWETO MARKET) 카투투라 타운십(Katutura Township)에 들렀다 나오는 길에 근처 소웨토 마켓에 들렀다. 역시 일요일이라 문을 연 가게가 많지 않다. 가난한 이들의 장터 소웨토 시장(SOWETO MARKET) 가난한 이들의 삶의 터전은 곧 시장이다. 일요일 오후라 문을 연 가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기대했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만날 순 없었지만 파랗게 늘어선 가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자니 빈민들의 삶의 애환이 느껴졌다. SOWETO가 낯설지 않게 느껴진 것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들렀을때 그곳의 타운십 소웨토 지역(요하네스버그 남서부의 흑인 거주 지역)을 둘러보았기 때문일테지. 가이드인 엄 대표님께 남아공에서도 SOWETO에 들렀다고 말씀을 드리니 SOWETO MARKET은 그 곳과 같은 스펠링을 쓴다고..
[나미비아, 빈트후크]레드아프리카와 함께한 다운타운 투어 (Downtown Tour) 빈트후크(Windhoek)는 나미비아의 수도로 명실상부한 상업, 공업의 중심지이다. 독일의 정교한 도시계획에 의해 세워진 도시인 만큼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교회, 도서관, 미술관 등 중세 독일풍의 건물이 도시를 꾸미고 있다. 나미비아에 머무를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나는 빈트후크를 떠나는 일정의 마지막 날 오전 반나절 동안 짧게 시내와 카투투라 타운십을 둘러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미비아의 수도이자 가장 발전한 도시인 빈트후크 이지만, 대중 교통이 거의 없는 아프리카에서 역시 혼자 투어를 하기는 역부족 이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나미비아 현지의 한인 여행사 레드아프리카(RED AFRICA)의 가이드 투어를 예약했다. 레드아프리카 대표님 내외분은 먼 타지에서 나미비아를 찾는 손님을 위해 070인터넷 ..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한식당 대장금(Korean Restaurant, Dae Jang Kum) 한아름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조식과 석식은 따끈한 한식이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석식은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한식당인 대장금을 이용하게 되는데, 다양한 메뉴에 먹고 싶은 한국음식을 마음껏 고를 수 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도 음식 솜씨 좋기로 소문난 대장금 사모님은 도 운영하신다고. 떡집(?)은 게스트하우스 뒷마당에 터를 잡고 직접 떡을 뽑아내신다. 대장금은 식당 규모가 작지 않아 직원도 꽤 여러 명이 있었는데, 마침 내가 방문했던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사모님은 크리스마스 이브 머니(일명 보너스)를 직원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시며 덕담을 아끼지 않는다. 사장님 내외분은 이 먼 곳에서도 한국의 훈훈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애국자가 아닌가. 남아공에서 한국의 맛을 그리다. 한식당 대장금 12..
[인천→홍콩→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아나 항공 A380 비즈니스 스마티움 2014년을 마무리하고, 2015년을 맞이하게 될 이번 여행. 조금 이른 퇴근을 하고 인천 공항행 리무진에 4시 쯔음 탑승했는데 6시가 넘어서도 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 퇴근길 서울 시내 교통체증을 예상은 했지만 마음이 점점 초조해졌다. 비행기 출발 시간 1시간 30분을 남겨 두고 공항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발권을 하러 갔다. 내가 마지막으로 발권을 한 고객이라고 한다. 점심도 먹지 못했던 터라 배가 많이 고팠다. 비행기에 탑승하면 곧 바로 저녁을 먹을테지만 라운지에 들러서 죽과 간단한 샌드위치로 요기를 했다. 아시아나 항공 A380 비즈니스 스마티움의 고품격 항공기에 들어서니 친절한 스튜어디스가 좌석 번호를 확인하고 2층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아시아나 항공 A380의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은 모두 항공기..
[아프리카 여행준비] 황열병(Yellow Fever)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약 (출국 10일전)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염병과 관련된 예방접종과 비자 발급(사전에 비자 발급이 필수인 국가들이 있음, 예:나미비아) 이다. 예방접종은 종류도 다양하고 방문하는 국가에 따라 필수 예방접종이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증명서(Yellow Card)가 없으면 입국이 거부되는 국가도 있다. 그렇다고 예방 접종을 가까운 병원,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수도권 인근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단 2곳 뿐이다. 방문해서 바로 진료/접종을 받을 수 없고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처럼 준비한 여행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관련한 사항들을 최소 한 달 전부터 미리미리 체크하고 꼭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