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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 Season1 E06 - If tomorrow Never Comes A couple hundred years ago, Benjamin Franklin shared with the world the secret of his success. "Never leave that till tomorrow," he said, "which you can do today." I don't know why we put things off, but if I had to guess, I'd say it has a lot to do with fear. Fear of failure, fear of pain, fear of rejection. Sometimes, the fear is just of making a decision. Because, what if you're wrong? What i..
무소유 이해란 정말 가능한 걸까.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노라고 입술에 침을 바른다.그리고 그러한 순간에서 영원을 살고 싶어한다.그러나 그 이해가 진실한 것이라면 항상 불변해야 할 텐데 번번이 오해의 구렁으로 떨어진다.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언론 자유에 속한다.남이 나를, 또한 내가 남을 어떻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그저 이해하고 싶을 뿐이지.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타인이다. ... ... 그러고 보면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가 아니라 상상의 날개에 편승한 찬란한 오해다."나는 당신을 죽도록 사랑합니다"라는 말의 정체는"나는 당신을 죽도록 오해합니다."일지도 모른다. ... ...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 일도 못된다.그건 모..
제프리 리처의 Windows via C/C++ (..중략) 가족은 모든 힘의 원천입니다. 똘똘이 찬우와 개성만점 선우 그리고 언제나 역자 옆에서 역자의 모자란 부분을 메워주는 아내가 있었기에 이 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써봅니다. "FF FE AC C0 91 B7 74 D5 20 00 F8 BB 01 C6" 이 글을 읽어보려면 아무래도 Visual Studio가 필요할 듯 합니다. 역자 서문, 감사의 글 중.. cc; - UTF-16 LE : FF FE - UTF-16 BE : FE FF - UTF-32 LE : FF FE 00 00 - UTF-32 BE : 00 00 FE FF - UTF-8 : EF BB BF Jeffrey Richter, Christophe Nasarre 지음, 김명신 옮김한빛미디어(주), 2008
연애시대 쏭북 여자 주인공의 사랑은 늘 폼 난다. 여자 주인공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고로, 여자 주인공의 사랑은 모로 가도 해피엔딩에 간다. 여자 주인공의 어릴 적 친구로 나오는, 여자 조연의 사랑은 그렇지 않다. 그녀들은 대략 이렇다. 예쁜 여자 옆 못생겼지만, 성격 좋은 친구, 혹은 청순한 여자 옆에 교태스럽기만 한 친구 등으로 등장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부산스럽기는 하다. 그리고 용감무쌍하게도 삼각관계에 덜컥 뛰어든다. 99 전 99 패이면서도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날아드는 불나비, 그 순결함은 칭송 받아 마땅하다.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을 선택하는 데 망설이지만, 그녀들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다. 순진하게도 바로 '작업' 연애 지략에 뛰어난 듯 작전을 펴지만 오히려 남자 주인공의 순수함에 이성을 잃는다..
선택 "...어느 날 헨리 포드가 지방의 관리자 세 사람을 저녁 식사에 초대해 그 중에서 전국적 관리자가 될 사람을 바로 뽑았어요. 관리자로 선택된 그 사람이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물었을 때, 헨리 포드는 '당신들 세 사람 모두 실적이 좋았오. 하지만 음식의 맛을 본 후에 소금을 친 사람은 당신뿐이더군. 나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정보를 얻는 관리자를 좋아하오' 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 금요일 저녁. 우리앞에 놓인 여러가지 선택 1.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나는 이 시스템의 두 가지 요소,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린다. 나는 스스로 실제적인 질문을 던져 머리를 써 이성적으로 생각한다. 그리..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책 만약에 하늘을 날고 싶다면 하늘을 날으는 새를 연구해서 단서를 잡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연구를 진행하지 못했다면 사람은 아직도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지 못했을 것이고, 로케트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 일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유추가 단순히 흉내를 내는 데 그친다면 아마도 '이카로스'처럼 하늘을 날다 바다로 곤두박질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적응되지 않은 부분은 점차 개선해 나가야 하는데 이것이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수학에서도 같은 식으로 말할 수 있다. 원숭이처럼 흉내 내는 일에서 실용성으로 나아가는 일은 공상에서 과학으로 발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 3장 '추상화'하면 편해진다. / 유추(類推)는 과학의 원동력 Okabe Tsuneharu 지음, 안소현 옮김 을지외국어, 2002
The Present "반면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지. 그들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실수를 했지만, 그것에서 배움을 얻고 앞으로 나아갔지. 그들은 또 잘못된 것을 두고 장황하게 얘기하지 않았어. 그런 점에 비추어볼 때, 자네는 과거를 돌아보고 배움을 얻는 게 아니라, 그냥 그걸 무시하고 있어." 노인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를 돌아보지 않으려 하지. 예전 실수 때문에 다시 마음을 다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그들은 이런 식으로 얘기하네. '과거의 잘못 때문에 오늘날 이 꼴이 되었다.'고. 하지만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고 배움을 얻었다면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떨까, 스스로 묻지 않거든. 그래서 그들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걸세." "저처럼 그들도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는군..
Extreme Programming 원문작성 [2008/08/06] 책임감은 누구에게 할당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책임감은 오직 책임질 마음이 있는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을 뿐이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책임을 지우려 한다 해도, 책임감을 느낄지 그렇지 않을지는 오직 여러분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받아들인 책임'의 원칙을 반영하는 실천방법의 한 예는, 어떤 일을 하겠다고 서명한 사람이 그 일의 평가도 내리는 것이다. 비슷하게, 스토리를 구현할 책임을 진 사람은 궁극적으로 스토리의 설계, 구현, 테스트까지 책임을 진다. 책임이 있는 곳에는 권위도 따라온다. - 받아들인 책임(accepted responsibility) 소프트웨어는 인간이 개발한다. 이 단순하고도 피할 수 없는 사실에 현재 나와 있는 개발 방법론 대부분을 무효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