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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술 독서할 때의 메모 '독서'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아이디어는 의외의 곳에서도 얻게 되므로 소설이나 만화책이라도 많이 읽으면 좋다. 물론 휴식 차원에서 책을 읽을 때는 메모에 대해 잊어버려도 좋다. 그러나 일이나 공부를 위해 읽을 때는 반드시 메모한다.책상에 앉아서 읽을 때는 수첩을 옆에 두고 생각나는 것을 적는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이나 식사할 때는 어려우므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거나 여백에 직접 비평과 요점을 적는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다시 읽을 때 중요한 부부이 한눈에 들어오므로 매우 효율적이다. 마음의 안정을 위한 메모 - 메모를 통해 자신을 발견한다.여러분은 일기를 쓰는가?하루의 일을 자세히 쓰지는 않아도, 잠들기 전 그날 있었떤 일을 짤막하게 한두 줄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
Android #Android #안드로이드 ■ 참고 사이트 - Android : http://www.android.com/- Android Market : http://www.android.com/market/ - Android Developers : http://developer.android.com/ - Android Project (Source) : http://source.android.com/- Android Development Wiki : http://wiki.andmob.org/ - Android Pub (안드로이드펍 커뮤니티) : http://www.androidpub.com/- 회색의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 : http://graynote.tistory.com/- 커니의 안드로이드 개발 : http:/..
꿈의 씨앗을 심어라 편지13 J곡선 비행기는 이륙할 때 연료의 반을 사용한다고 한다.우주선의 경우도 본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거의 모든 연료를 소비한다. 등산도 시작할 때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능선에 올라서면 탄탄대로가 보장되는 셈이다. 모든 일의 진행은 대부분 'J'곡선을 그린다. 시작은 매우 어렵고 힘들지만 일단 본 궤도에 오르면 약간의 굴곡은 있으나 쉽게 굴러가게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작이 반'이라는 격언은 매우 합리적인 측면이 있다. 이 격언은 책을 쓰다 보면 가장 실감이 난다. 대부분 사람들이 책을 쓰는 것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글 한 편 쓰기도 힘든 판에 책이 웬말이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책을 쓰다 보면 모든 에너지가 자료 모으는 일에 집중된다. 일상적인 삶에서 평범한 관계나 하찮은 일들이 모두 글..
좀머 씨 이야기 그런 것들보다는 이 세상 전체가 불공정하고 포악스럽고 비열한 덩어리일 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는 분노에 찬 자각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못된 개의 잘못은 또 다른 문제였다. 모든 것이 다 문제였다. 어떤 것에 대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이 다 그랬다. 우선 제일 먼저 내게 맞는 자전거를 사주지 않은 우리 어머니가 원망스러웠고, 어머니를 그렇게 하도록 만든 아버지가 그랬으며, 선 자세로 자전거를 타야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몰래 나를 비웃었던 누나와 형들도 마찬가지였다. 나를 구역질나게 만들었던 하르트라웁 박사님 댁 개의 똥도 그랬고, 호숫가 길을 꽉 메워 나를 늦게 도착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던 산보객들도 그랬다. 푸가 형식으로 나를 괴롭히고 모욕스럽게 만든 작곡가 헤슬러도 그랬다. 말도 안 되는 억지로..
Passion Simple 작년 9월 이후로 나는 한 남자를 기다리는 일, 그 사람이 전화를 걸어주거나 내 집에 와주기를 바라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슈퍼마켓에 가고, 영화를 보고, 세탁소에 옷을 맡기러 가고, 책을 읽고, 원고를 손보기도 하면서 전과 다름없이 생활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몸에 밴 습관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끔찍스럽게 노력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상마저 내게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면 내가 완전히 넋을 일고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나 문장, 웃음조차도 내 생각이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내 입 속에서 저절로 생겨나는 듯했다. 게다가 나는 내가한 행동, 내가 본 영화, 내가 만난 사람들을 또렷이 기억해낼 수가 없었다. 나의 모든 행동이 자연스럽지가 않았다. 내 ..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They're both convinced That a sudden passion joined them. Such certainty is beautiful, But uncertainty is more beautiful still. 그들은 둘 다 믿고 있었다.순간의 열정이 그들을 만나게 만든 것이라고.그런 확실성은 아름답다.그러나 불확실성은 훨씬 더 아름답다. 비슬라바 침보르스카(Wislawa Szymborska)의 "첫눈에 사랑이(Love at First Sight)" 에서 하늘은 우중충했고, 햇살 환한 날은 좀처럼 없어 걸핏하면 알지 못할 우울함에 젖어들곤 했던 나.길을 걷다가 문든 울고 싶은 마음에 화들짝 놀란 적도 많았다 ... ... 10월 15일끝없이 떠다니는 구름에 해가 가려 집 안이 어두웠다 ..
Who Moved My Cheese? 스니프, 스커리, 헴 그리고 허 "우리가 평생 먹고도 남을 만큼 치즈가 많잖아."꼬마인간들은 마음 놓고 행복과 성공을 즐겼다. 헴과 허는 C창고에 있는 모든 치즈가 자기 것이라고 생각했다. 창고와 집이 너무 멀어서, 그들은 창고 근처로 집까지 옮겼다. 사회생활도 모두 창고 근처에서 해결했다. 보다 안락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글과 치즈그림으로 장식도 했다.생활은 너무나 안정적이었고, 맛있는 치즈 또한 넘쳐나고 있었다. 두려움의 극복 어떤 때에는 자신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조차 몰랐지만, 홀로 있다는 사실이 그를 더욱 위축시킨다는 것을 이내 알 수 있었다.허약해진 몸과 마음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의 불안이 뒤섞여 혼란스러웠다. 알 수 없는 공포를 자아내는 두려움의 실체는 그의 마음속에 숨겨진 딜레마였다.허는..
[센스요리] 무말랭이 무침 재료 무말랭이 2컵, 건고추잎 1/2컵, 진간장 2/3컵, 다시물 1컵 양념 다고추가루 2/3컵 (5T), 설탕 2T, 물엿 3T, 파 1대(요즘은 쪽파써도 갠춘), 다진마늘 2T * 참기름 1T, 통깨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