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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의 기초 (Basics of Trading) Trading 이란? 트레이드는 개인이나 법인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혹은 돈을 교환하는 경제 기본 개념 - 사고파는 행위, 즉 거래가 가능한 장소를 시장(market)이라고 한다. - 금융 시장(financial market)은 주식(Security), 채권(Bond), 코모디티(Commodity) 등의 매매를 의미한다. Trade is a basic economic concept involving the buying and selling of goods and services from one person or entity to another, often in exchange for money - A network that allows trade is called a market - In fina..
[국가부도의 날] 베팅할 것인가, 막을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국가 부도의 날 Official Trailer 지금 당신은 IMF의 설립 목적을 크게 위반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국제기구라도 구제 금융을 이유로 한 나라의 경제적 자율성을 침해할 권리는 없습니다. * Unemployment becomes the norm... we must not choose that world. 실업이 일상이 되는 세상... 그런 세상으로 가서는 안됩니다. * 위기는 반복돼요. 위기에 또 당하지 않기 위해선 잊지 말아야 해요. 끊임없이 의심하고 사고하는 것.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그리고 항상 깨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 감독 : 최국희 출연 : 김혜수(한시현), 유아인(윤정학), 허준호(갑수) 등 2018
[메루] 한계를 향한 열정 Meru Official Trailer Conrad Anker I'm offering encouragement. I'm like, "Yes, we can do this.", "This is good." Yet, in the back of my mind, I knew that I might have to be... it might be, "Renan, you're just physically are not prepared to go back to Meru." 전 격려를 많이 했어요. "그래, 할 수 있어", "좋아" 하지만 마음 한 구석으로 이런 생각을 했어요. "레넌, 신체적으로 넌 메루에 다시 갈 수 없을거야" Jimmy Chin After some time off and some serious con..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가상 머신 만들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 가상 머신 만들기 Google Cloud Shell 활용 기본 1. GCP Console 우측 상단 툴바에서 "Cloud Shell 열기" 버튼 클릭 2. 사용중인 계정 목록 확인 gcloud auth list 출력 예시 : Credentialed accounts : - @.com (active) Credentialed Accounts ACTIVE ACCOUNT * student-00-f277cc1c8483@qwiklabs.net To set the active account, run: $ gcloud config set account `ACCOUNT` 3. 프로젝트 ID 목록 확인 gcloud config list project 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Essential 참고사항 ● GCP 접속 및 테스트 1. Google Cloud Platform 콘솔 접속하기 https://cloud.google.com/storage/docs/cloud-console Google Cloud Platform Console | Cloud Storage Google Cloud Platform Console을 사용하여 Cloud Storage에서 간단한 스토리지 관리 작업을 수행하세요. GCP Console의 몇 가지 일반적인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Cloud Storage API 활성화 버킷 생성 및 삭제 객체 업로드, 다운로드, 삭제 ID 및 액세스 관리(IAM) 정책 관리 이 페이지는 GCP Console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완료할 수 있는 작업을 포함한 GCP ..
[마운틴 콘체르토] 산은 베토벤, 쇼팽, 비발디가 된다. To those who are enthralled by mountains, their wonder is beyond all dispute. To those who are not, their allure is a kind of madness. What is this strange force that draws us upwards, this siren-song of the summit? 산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에게 산은 의심의 여지없이 경이롭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산의 매력은 일종의 광기로 느껴지죠. 우리를 위로 이끄는 이 이상한 힘은 뭘까요, 정상에서 들려오는 이 사이렌의 노래는 뭘까요? Because the mountaines we climb, are not made only of rock and..
[두교황] 실화에서 시작된 위대한 이야기 Benedictus VBI : A German joke. It doesn't have to be funny. 독일 농담이오. 독일 농담은 웃길 필요가 없소. (중략) Benedictus XVI : As I said, what prevented me from resigning was the thought that, uh, they could've chosen you, or elected you. 내가 말한 것처럼 내가 그만두지 않은 이유는 당신이 선출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소. But now you are here in Rome to see me, and now, I've changed. 추기경님이 날 보러 로마에 오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소. Francis(Bergoglio) : You've com..
등산의류/배낭/등산화/침낭 수선·세탁 업체 리스트 등산복/고어텍스 수선점 "뜨꼬바꼬" ☎ 02-722-2859, 010-8722-9303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4번 출구 홍제역 방향으로 200m 정도에 위치 택배 거래 가능 고어텍스 자켓 리폼, 심씰링 테잎 수선 "더원리페어" ☎ 02-956-5516, 010-6272-2544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556-19 2층 더원리페어 http://cafe.daum.net/odrepair/ 수입 등산의류 수선 "이코레즈" ☎ 02-2269-4925, 010-8760-4925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332-8 다운자켓/바람박이 전문 수선업체 "지큐리폼" ☎ 070-7613-6878, 010-2426-5264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011-3 대우프라자 103호 GQ 콜렉션 http://gqreform.co.kr/..
[아웃도어 MAR 2020] 4인4색 인터뷰 : 클라이밍 [원문] 아웃도어매거진 2020년 03월호 http://www.outdoo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0 클라이밍에 가슴이 설렌다 국내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가 다양해지면서 색깔 있는 인플루언서가 등장했다. 클라이밍.마운티니어링.하이킹.캠핑까지 대표적인 아웃도어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만나봤다. 자그마하지만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힘. 조비산 암장에서 만난 차승준 씨의 첫인상은 그렇게 단단했다. 해사하게 웃음 짓는 맑은 얼굴 이면에 홀드를 찾는 날카로운 눈빛이 도드라졌다. 가족여행으로 한동안 운동을 쉬었다는 승준씨는 난이도가 상당한 조비산 암장을 오르며 숨겨진 실력을 드러냈다. 직장생활을 하며 취미로 즐기는 클라이밍이지만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않다. 매일 출근하는..
[던월] 케빈도 이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The Dawn Wall - Trailer John Long (Yosemite Climbing Legend) : Yosemite is know as the Mecca of world rock climbing. And the crown jewel of this Mecca is El Capitan. It's just this iconic 3,000-foot high monolith. When you see that thing for the first time, it takes your breath away. The steepest, blankest, most forlorn impressive part of El Cap is the Dawn Wall. People have done a handful of fr..
[알피니스트]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故김형일 : 해야 할 일이니까... 꼭지점을 찍어야 되니까... 故임일진 : 36시간 같은 거 하지 말아야죠. 그냥 기계처럼 해야되는 것 같아요... 故임일진 : 히말라야에 갔는데, 거기에 어울리는 사람이었다는 거죠. 자기 안에 뭐가 있는지... 가보면 안다고 하더라고요. 감독 - 임일진, 김민철 다큐멘터리, 2020
[끈] 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 한 인간이 먼 길을 돌아 찾아낸 진정한 사랑과 소박한 행복에 관한 아주 낮은 이야기 – 5~6p. 산(山)인생 20년이 지난 지금도 산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내 생애 산들은 열다섯에 와룡산을 오르는 날부터 촐라체 죽음으로부터의 생환까지 단 한 번도 같은 모습, 같은 경험이 아니었다. 어린 중학생의 첫 산행은 그저 산이, 바위가 다가와서 반겨 주었고,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올랐던 히말라야는 희 눈과 바위 속으로 나를 깡그리 내던지게 했다. 산에 미쳐 산밖에 몰랐던 시절이었다. 그 젊음의 광기가 사라져가기 시작한 것은 사회라는 더 높은 산을 만나면서 더 깊숙한 크레바스 자락으로 빠져들 때부터였다. 삶의 수단으로서의 산, 세속의 산을 만났을 때 산은 결코 하얀 산으로 머..
[등반중입니다] 우이동에서 히말라야까지, 유학재의 산 에세이 ■ 본문 중에서 # 배려 – 29p. 산에서 해야 할 것들은 더 많다. 그 중에서도 몸에 배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배려이다. 고전(古傳)에 “선배는 후배를 위해야 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해야 하고, 동료는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내 몸도 제대로 가누기 힘든 상황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기란 무척 힘든 일이다. 잘못하면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기 십상이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건, 내 몸을 먼저 배려하는 일이다. 내가 멀쩡해야 동료를 도와주거나 배려할 수 있다. 등반에서의 내 몸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이다. 과녁에 따라 어떤 때는 권총으로, 또 어떤 때는 따발총으로 변해야 한다. 간혹 몸을 혹사시키더라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 산을 오르기 위..
[사람과산 DEC 2019] 사색(4色)의 땅, 이집트의 매력에 빠지다 [원문] 사람과산 2019 12월호 (Vol. 361) 사색의 땅 이집트의 매력에 빠지다 글·사진 차승준 청(靑) 푸른빛 물든 청명한 하늘 샤름 엘-셰이크(Sharm El-Sheikh) 공항에 도착해 하늘을 보자마자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파란 하늘빛이 나를 휘감았다. 무채색의 사막을 예상했는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곳의 하늘은 푸른 매력으로 나를 유혹했다. 콧속으로 스며드는 공기마저 청량하다. 이집트의 첫인상이 좋다. 사실 이번 원정을 계획하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등반 대상지인 와디 크나이(Wadi Qnai)가 위치한 이집트의 시나이반도(Sinai Peninsula)는 반정부 세력이나 종교적 문제 등으로 테러나 관광객 대상 납치,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었다. 하지만 막상 발을 디..
[사람과산 OCT 2019]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등반할래요? [원문] 사람과산 2019 10월호 (Vol. 360) 케냐 헬스게이트 국립공원 암벽 등반 글·사진 차승준 (Liah Cha) 킬리만자로 등반을 마치고, 탄자니아에서 국경을 넘어 케냐의 나이로비로 이동했다. 유일한 일행이었던 신차원정대 대원 하섭이는 업무 일정으로 먼저 귀국을 했고, 홀로 남은 내게 나이로비에서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다. 고민할 여지도 없이 나이로비 인근의 등반지와 함께 암벽등반을 함께할 수 있는 현지인을 수소문했다. 운이 좋게도 나이로비 시내에는 동아프리카 유일의 실내 클라이밍 센터인 클라임 블루스카이(Climb Bluesky)가 있었다. 곧 바로 센터에 연락을 넣어 센터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나오미(Naomi)와 등반 약속을 잡았다. 등반지로 정한 곳은 주상절리 크랙이 매력적인 헬스게..
[걷는 사람, 하정우] 걸어서 출퇴근하는 배우, 하정우 ■ 본문 중에서 #서문_ 웬만하면 걸어다니는 배우 하정우입니다 - 8p. 글쎄, 언제부터였을까? 돌아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오직 걷기밖에 없는 것만 같았던 시절도 있었다. 연기를 보여줄 사람도, 내가 오를 무대 한 뼘도 없었지만, 그래도 내 안에 갇혀 세상을 원망하고 기회를 탓하긴 싫었다. 걷기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았던 과거의 어느 막막한 날에도, 이따금 잠까지 줄여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지금도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점이 마음에 든다.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내 손에 쥔 것이 무엇이든 걷기는 내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할 수 있다는 것. - 10~11p. 사람마다 보폭이 다르고, 걸음이 다르다. 같은 길을 걸어도 각자가 느끼는 온도차와 통점도 모두 다르다. 길을 ..
[꿈속의 알프스]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산사람들의 이야기 몇 해 전 인수봉 등반을 마치고 내려오던 도선사 입구 주차장에서 화려한 색의 바지를 입은 한 산악인을 만났고, 주변의 선배님들께서 '꿈속의 알프스' 임덕용 선배님이라고 알려주셨다. 멀고 높게만 느껴지는 선배님께 멋쩍은 인사를 드리고는 기회가 되면 얼른 책을 찾아보아야지 마음먹었다. 그리고는 서점에서 책을 찾으려는데, 절판된 오래된 산서는 구해 읽기가 마땅치 않았다. 스마트폰 메모 앱 구석에 '산서 구매 목록'을 만들어 두고, 틈나는 대로 책들을 검색해보곤 했는데, 오래된 헌책방에서 어렵사리 '꿈속의 알프스'를 찾을 수 있었다. (95. 6. 12. 미선) 이란 메모와 함께 '내 좋은 山 친구에게'라는 선물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아마도 80년대 출판되었던 이 책은 95년 선물이 되어, 95부터 20여 년을..
[히든 피겨스] 천재성에는 인종이 없고, 강인함에는 남녀가 없으며, 용기에는 한계가 없다 Katherine : There's no bathroom for me here. 여기엔 제가 쓸 화장실이 없어요. Harrison : What do you mean there is no bathroom for you here? 여기 자네 화장실이 없다니? Katherine : There is no bathroom. 여기엔 화장실이 없어요. Katherine : There are no colored bathrooms in this building or any building outside the West Campus, which is half a mile away. Did you know that? I have to walk to Timbuktu just to relieve myself. And I can..
[사람과산 SEP 2019] 7대륙 최고봉 등정을 위한 첫걸음, 킬리만자로! [원문] 사람과산 2019 09월호 (Vol. 359) 해외등반_ 아프리카 최고봉 탄자니아 킬리만자로(5,895m) 킬리만자로 신차원정대 "누나... 춥고 배고프고 졸려요..." "하섭아, 안 되겠다. 우리 그냥 버스 탈까?" 새벽 4시, 35km 지점을 막 지난 지점이었다. 터덜터덜.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다.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눈꺼풀도 연신 감겼다. 엎친 데 덮친 격, 몇 해 전 부상이 있었던 발목까지 시큰거려오니 더는 버티지 못하고 두 손을 들고 회송 차량에 몸을 실었다. 킬리만자로 원정을 한 달여 앞두고 마지막 훈련 및 단합을 위해 참가한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66km 코스)'에 나간 우리는 보기 좋게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마지막 훈련에서 삐끗한 이후, 우리는 결의를 더욱 굳건하게 ..
[사람과산 SEP 2019] 창공을 가로질러 붉은 벽으로 가라 [원문] 사람과산 2019 09월호 (Vol. 359)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168370&memberNo=39582715 레드페이스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파라다이스 _ 설악산 적벽 글 · 문예진 기자 사진 · 주민욱 기자 협찬 · 레드페이스 그것은 위압감이었다. 하늘 높이 치솟은 100여 미터의 검붉은 벽을 처음 마주했던 순간, 나는 분명 그런 것을 느꼈다. 때는 지난해 8월, 등반 차 설악산을 찾았다. 옛 비선대 산장 건너편의 가파른 사면을 따라 10여 분 오르니 이내 머리 위로 조망이 트이고 적벽에 다다랐다. 가까이서 보니 적벽은 위로 오를수록 경사가 심해지는 오버행이었다. 턱을 높이 치켜들어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야만 그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