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 혼자 올 수 있니] 호련의 소중한 기록, 눈들의 화술 너 혼자 올 수 있니국내도서>여행저자 : 강성은출판 : 미래인(미래M&B) 2010.12.31상세보기 아름다운 청년 사진가, 호련 이석주 2010년 4월, 채 서른도 안된 나이, 꿈을 다 꾸지도 못할 젊은 나이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2008년 말 간암 말기 시한부 3개월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고, 간의 90%를 잘라내고도 1년 6개월을 맑은 정신으로 버텨낸 그였다. 시한부 선고를 받는 순간 건강, 꿈, 희망 등 모든 것이 무가치해졌다고 느꼈던 호련. '눈'이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과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던 그는 지난 겨울 생의 마지막 여행을 준비했다. 비록 육신은 고통으로 만신창이였지만 정신만은 여전히 맑았던 그는 서릿발처럼 추운 2월에 '러브레터'의 마을 훗카이도를 찾았다. 생애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사랑의 설레임부터 화이트아웃까지.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노희경출판 : 헤르메스미디어 2008.12.15상세보기 노희경 샘의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그녀의 드라마도 좋아한다. 시청률이 최악이다 했지만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에서 나는 그녀의 마법에 빠져들었었다. 요즈음 시크릿가든의 현빈의 말투를 듣고 있자니 문득 몇년 전 현빈이 출연했던'그사세'가 떠올라 노희경 샘의 책을 꺼내들었다. 오래전 드라마로 볼 땐 몰랐는데 책으로 다시 읽으니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 사랑의 시작. 그 설레임에서 부터 사랑의 끝. 화이트아웃까지 그녀의 대사를 읽고 있자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사랑에 처절하게 아파보았냐고 누군가 묻는다. 그게 사랑이라고 확신하냐고도 묻는다. 나도 모른다. 다만 그 아픔이 견딜 수.. [마인드 바이러스] 생각을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밈 이 책은 리처드 브로디(마이크로소프트)가 밈(Meme)과 밈의 확산성,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조종당하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정리한 책이다. 아니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은 밈 과학이라고 하는 밈 꾸러미를 의식적으로 퍼뜨리려는 시도다. 밈은 생각을 구성하는 하나의 단위이자 생각을 전염시키는 바이러스요, 무의식의 산물과 문화 그 모든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서문에 저자가 하품이 밈 인지 아닌지를 두고 고민하는 장면이있다. 하품은 밈이 아니다. 밈의 패러다임에 따르면, 생각은 본능과 밈 프로그래밍이 결합하여 작용한다고 한다. 하품은 단지 전염성만 있을뿐이다. 어떤 밈을 진리로 정한다면 그 밈의 프로그래밍에 의해 생각이 조작된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으로 종교를 들 수 있다...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아직도 세계 정복을 꿈꾸는 어른들을 위한 '세계 정복, 그 후'!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국내도서>인문저자 : 오카다 토시오 / 레진역출판 : 파란미디어 2010.11.22상세보기 오카다 토시오 교수는 오사카 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오타킹 ex의 사장이다. 매일같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스토리를 써내면서 '세계 정복'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고, 그 호기심하나를 풀어내기 위해 이 책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우선 세계 정복의 목적을 다섯가지로 정의한다. 1) 인류 절멸, 2) 돈이 가지고 싶어, 3) 지배당할 것 같으니 역으로 지배하기, 4) 악을 퍼뜨리기, 5) 그 외 목적이 의미 불명. 논리적으로 세계 정복의 목적들을 설명하기 위해 드래곤볼부터 데스노트... 시네시네단 까지. 애니메이션과 특촬물들, 그 등장..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류시화,법정출판 : 조화로운삶 2006.02.15상세보기 2010년 3월. 무소유의 정신과 철학을 저서를 통해 알리던 법정 스님이 법랍 56세, 세수 79세의 삶을 마감했다. 그 후로 며칠 스님의 책 '무소유'를 꺼내들어 읽고 또 읽었다. 그러다 아쉬움에 목말라 스님의 저서들 몇 권을 주문해두고 몇 날 며칠을 흘리다 읽지 못하고 꽤 많은 날들이 흘렀다. 많은 책으로 둘러쌓인 2층 방 안에서, 당장 읽고 싶어 욕심이 나는 책들에 밀려 스님의 책은 그렇게 내 곁에 있었다. 무소유의 삶과 정신을 알리신 법정 스님의 철학과 글을 무진 좋아하면서도 책 욕심을 부리는 철없음이 부끄러웠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 하려고 읽은책들을 돌이켜 생각하다 보니 읽지못해.. [대백제] 700년의 역사, 백제의 꿈! 역사는 살아남은 자에 의해 씌여진다. 백제의 역사도 그러했다. 역사속에서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 낙화암에서 삼천궁녀와 함께 스스로 몸을 던져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의자왕은 해동증자(海東曾子)라 일컬을 만큼 성인이었다. 그는 당의 소정방(蘇定方)에게 끌려 당에 압송되어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인물이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백제의 역사가 실로 그러하다. 그러니 어찌 백제를 잃어버린 왕국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은 5부작의 역사다큐멘터리 [대백제]의 방송내용을 정리, 보완하면서 대백제 다큐멘터리 제작팀에 손에 의해 나오게 됐다. 총 5장의 구성으로 그동안 잘 알려졌던 그러나 그 속에 많은 뜻이 담겨있던 혹은 잘 알려지지 못했던 백제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한다. 1장에서는.. [시크릿가든] E13 -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Secret Garden - E13 (주원) 나 전에도 그 쪽이랑 이렇게 걸은적 있어. 내 눈앞에 그 쪽이 자꾸 나타났었어. 그래서 이렇게 둘이 걸었었어. (라임) 다만 멀리 존재하므로 환상처럼 여겨지는 것들이 있다. 별들의 세계가 그러하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쉽사리 사라지고 만다. 그의 진심이 궁금해 읽은 책 속에서 내 마음을 오래 잡아두었던 구절이다. 이제야 깨닫는다. 그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그래서 내게 얼마나 먼 사람인지... 그도 언젠간 사라질 것이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연출 신우철, 각본 김은숙 SBS, 2010-12-2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환상의 세계, 이상한 나라 요즘 시크릿가든에 푹 빠졌다. 나이 서른 다 되어가는데 유치하게 뭔말인가 싶지만 정말 빠진게 맞다. 살찌는게 싫어서 커피도 아메리카노만 먹던 내가 카푸치노로 주종목을 바꿨다. 거품 듬뿍, 시나몬 향 솔솔나는 카푸치노 들고 있자니, 메인 테마 도서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싶어 못배기겠는 거다. '이 정도면 중증이다' 반쯤 자책하면서도 책을 주문하러 인터넷서점엘 찾아들어가니, 오 마이 갓! 나 같이 잔뜩 감정이입(?)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가보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원.라임의 테마 도서 셋트를 판매하고 있는거다. 혼자 큭큭 웃으면서 어린시절에도 안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문했다. 앨리스는 어느 따분한 날, 언니의 무릎을 베고 잠이 들었다가 기괴한 꿈을 꾸게 된다. 꿈에서 돌아온 앨..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