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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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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슬로 다이어리]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 웍슬로 다이어리 walkslow's diary저자윤선민 지음출판사북스코프 | 2008-12-12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웍슬로닷컴 walkslow.com, 그리고 공감 일기장 2000... ■ 본문 중에서 # 프롤로그 지구는 둥그니까빨리 달려봐야골대도 종점도 없다 천천히 걷는 건 의미가 많다 # 010722끝은 훤히 보이는데길이 잘 안보인다 이걸 두고 사는 맛이라는 사람도 있고죽을 맛이라는 사람도 있다 # 030926작년 우리나라 사망 원인 Top 91 암2 뇌혈관질환3 심장질환4 당뇨5 천식6 간질환7 자살8 교통사고9 고혈압성 질환 우리는 달리는 자동차나 고혈압보다절망을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 080901끝까지 동행하려면세 가지가 같아야 한다목적지, 경로 그리고 속도 목적지가 다른 사람과 길..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후성유전학이 바꾸는 우리의 삶, 그리고 미래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저자페터 슈포르크 지음출판사갈매나무 | 2013-08-20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인간은 스스로 체질과 인성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 ■ 본문 중에서 # 후성유전학이란 무엇인가 - 14p.교육, 사랑, 음식, 스트레스, 호르몬, 배고픔, 모태 속 경험, 중독, 심리치료, 니코틴, 특별한 부담, 트라우마, 기후, 고문, 스포츠, 기타 많은 것들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우리의 세포를 재편성(리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프로그래밍은 유전암호는 전혀 손대지 않고서도 세포의 생화학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의 후성유전학자 모셰 스지프(Moshe Szyf)는 이런 인식이 갖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환경이 후성유전체를 변..
[통계의 미학; Statistical Thinking] 통계는 모든 과학의 문법이다. 통계의 미학저자최제호 지음출판사동아시아 | 2007-12-03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복잡한 세상의 이면을 꿰뚫어 보는 유쾌한 통계 이야기 통계처럼 ... # 통계적 사고; Statistical Thinking - 13p. 정보와 데이터의 양은 가히 홍수라 할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해 적시에 좋은 판단을 내리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 능력은 기본적으로 자료를 바라볼 때 통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수많은 데이터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 무용지물로 전락해버리느냐 아니면 분석과 판단의 유용한 도구가 되느냐는 바로 통계적 사고가 그 해답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목소리 큰 소수 " 최고의 선수는 당연히 우리나라 선수" - 43p. 새로..
[남한산성] 그해 겨울,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남한산성저자김훈 지음출판사학고재 | 2007-04-1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실천 불가능한 정의인가, 실천 가능한 치욕인가?”1636년 음... 옛터가 먼 병자년의 겨울을 흔들어 깨워, 나는 세계악에 짓밟히는 내 약소한 조국의 운명 앞에 무참하였다. 그 갇힌 성 안에서는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이 한 덩어리로 엉켜 있었고, 치욕과 자존은 다르지 않았다. 말로써 정의를 다툴 수 없고, 글로써 세상을 읽을 수 없으며, 살아 있는 동안의 몸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을 다 받아 내지 못할진대, 땅 위로 뻗은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으리. 신생의 길은 죽음 속으로 뻗어 있었다. 임금은 서문으로 나와서 삼전도에서 투항했다. 길은 땅 위로 뻗어 있으므로 나는 삼전도로 가는 임금의 발걸음을 연민하지 않는다. - 4..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저자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3-07-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모든 것이 완벽했던 스무 ... 다자키만이 색깔과 인연이 없었다. 그 때무문에 다자키는 처음부터 미묘한 소외감을 느꼈다. 물론 이름에 색깔이 있건 없건 그 사람의 인격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건 잘 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애석하게 생각했고, 스스로도 놀란 일이지만 꽤 상처를 받기도 했다. 다른 넷은 당연한 것처럼 곧바로 서로를 색깔로 부르게 되었다. '아카(赤)' '아오(靑)' '시로(白)' '구로(黑)'라고. 그는 그냥 그대로 '쓰쿠루'라 불렸다. 만일 내게도 색깔이 있는 이름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는 수도 없이 진지하게 그..
[스핀 잇] 세상을 빠르게 돌리는 자들의 비밀 스핀 잇저자조성문 지음출판사알투스 | 2013-09-11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무슨 일을 하든, 어떤 꿈을 꾸든 왜 IT세상부터 알아야 하는가... ■ 리뷰 평소 즐겨 찾던 '조성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www.sungmooncho.com)'. 블로그를 유령처럼 드나들며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에 대해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 듣곤 했다. 소소하게 영어 공부 방법을 따라서 활용해보기도 하고, 때때로 저자의 경험이 묻어난 기업 및 서비스 분석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다. '조성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는 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었고, 드디어 그 블로그의 이야기들 중 일부를 엮은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스핀 잇! 세상을 빠르게 돌리는 자들의 비밀!" 저자는 지난해(2012)까지 ..
[Code.org] What Most Schools Don't Teach System.out.println("refer to http://www.code.org") ; ■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 스티브 잡스(Steve Jobs), Apple 창업자 모두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합니다. 바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니까요 빌게이츠(William H. Gates), Microsoft 창업자 컴퓨터를 처음 접한 건 13살 때 였어요 잭 도로시(Jack Dorsey), Twitter 창업자 부모님이 제가 8살인 1984년에 맥킨토시 컴퓨터를 사주셨어요. 제가 6학년 때 였어요. 대학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웠어요. 루시 상비 (Ruchi Sanghvi), Facebook 첫 여성개발자 석사 첫 학기에 컴퓨터 과학 입문을 들었구요 틱.택.톡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
[RUNNING LEAN] 린 스타트업 - 실리콘밸리를 뒤흔드는 IT 창업 가이드 린 스타트업저자애시 모리아 지음출판사한빛미디어 | 2012-11-01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지속해서 제품을 개선하여 고객을 통해 매출을 만드는 저비용 고효... ■ 리뷰 IT 회사에서 신사업 기획과 스타트업 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실리콘밸리의 이야기와 미국의 Startup 이야기를 자주 접하고 있다. 자연스레 린 스타트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에릭 리스의 "The Lean Startup"을 구매해 읽으려던 차였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 피일 주문을 미루고 있었다. 어느 날 퇴근길에서 "아차! 그 책 주문해야지" 하며 급하게 주문을 했다. 상위 추천을 보고 주문한 것이 실수였다. 내가 주문한 책은 애시 모리아의 "린 스타트업" 이였다. 원제로는 "Running Lean"인데 한국어판으로 출시하면서 똑..
삶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1.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을 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 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 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3.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
[오픈 콜라보레이션] 문을 활짝 열고 '누구나'와 협력하라 오픈 콜라보레이션저자이준기 지음출판사삼성경제연구소 | 2012-12-31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 # 기업 경영을 넘어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 27~28p. '폴드잇(Foldit)'은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집단지성 게임이다. 이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단백질 구조에 관한 예측 모형을 만든다. 각각의 단백질은 20가지 아미노산이 3차원의 구조로 뒤얽혀 복잡한 모양을 이루는데, 아미노산의 결합에 따라 각기 다른 모형의 단백질 구조가 생성된다. 단백질은 모든 세포의 기본이므로 단백질 예측 모형은 여러 가지 질병과 그 치료법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폴드잇에 참여한 사람들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게임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에이즈나 암 또는 알츠하이머 등 병에 관한 단백질 구조를 ..
[미생] 3:기풍, 4:정수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3: 기풍저자윤태호 지음출판사위즈덤하우스 | 2012-11-15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에서 성실히 돌을 놓아가는 여정!《이끼》의... # 35수 - 25p.강의를 듣다 보면 우리가 모르는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몸담아 애쓰는지 알게 된다.보이는 것이 보여지기 위해 보이지 않는 영역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흔히 쓰는 플라스틱이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 중에 나오는 여러 물질을 통해 만들어지는지는 알겠지만,나프타, 모노머,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그 정제 결과물을 누가 신경이나 쓰겠는가? 아름다운 디자인의 상품이 진열대에 오르기 위해선,우리에겐 익명인 수 많은 공정을 통해야만 하는 것이다. # 39수 - 101p.자기가 먼저 설..
[미생] 1:착수, 2:도전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1: 착수저자윤태호 지음출판사위즈덤하우스 | 2012-09-15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에서 성실히 돌을 놓아가는 여정!≪이끼≫를... #착수 - 23~27p.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해서인 걸로 생각하겠다. 기재(바둑 두는 재능)가 부족하다거나 운이 없어 매번 반집 차 패배를 기록했다는 의견은 사양이다.바둑과 알바를 겸한 때문도 아니다.용돈을 못 주는 부모라서가 아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자리에 누우셔서가 아니다. 그럼 너무 아프니까.그래서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한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으로 나온 거다.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뿐이다. # 12수 - 225~226p.성취 동기가 강한 사람은 토네이..
[식탁 위의 대표선수] 맛있는 음식이야기 378꼭지 식탁 위의 대표선수저자지식활동가그룹21 지음출판사문화발전 | 2013-01-10 출간카테고리건강책소개미처 몰랐던 맛있는 음식 이야기 378꼭지!생활에 꼭 필요한 지... ■ 리뷰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가. 가끔은 그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한 때가 있다. 전 세계 누구라도 맛있는 음식이라면 싫어할 리 만무하다. 아마존 밀림에 사는 원주민도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우리들도 음식의 기호가 다를 뿐 맛있는 음식이라면 싫어할 리 만무하다. 블로그에는 각종 맛집 정보들이 넘쳐나고 맛집 지도가 제공되기도 한다. 우리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 각종 정보 검색과 발품파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음식은 우리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 삶에 밀착하여 희노애락을 함께 한다. 현재 뿐 아..
[두근두근 기분 좋아져라] 기분 좋은 일들이 점점 퍼져나가기를... 두근두근 기분 좋아져라저자정헌재 지음출판사넥서스BOOKS | 2012-12-25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단순하고 짧은 컷 속에 깊이를 담아내는... ■ 리뷰 우리는 살면서 많은 어려움들과 마주한다. 업무의 과중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힘들어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갈등으로 고민하기도 한다. 분명 웃으며 떠들고 있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런 날. 삶이 힘들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럴 때면 우리는 '위로'를 찾는다. '위로'라는 포장으로 따뜻한 말이나 격려를 기대하고, 고통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 줄 그 무언가를 찾는다. 다시 기운을 내고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함이다. 그럴 때 누군가는 나에게 이야기 한다. "힘내", "기운내", "화이팅..
세상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멋진 일! "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는 거니까요!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 알들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요."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2013
[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 The Success Equation 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저자마이클 모부신 지음출판사토네이도 | 2013-01-24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은 세계적 금융전문가 마이클 모부... ■ 리뷰 처세술과 경제·경영 서적들이 넘쳐나는 새해 벽두. 읽는 내내, "맞아, 맞아"라고 연신 내뱉지만, 실제 적용하려면 거리가 먼 자기계발 서적들에 염증을 느꼈다면 마이클 모부신 교수의 을 읽어보자. 세계적 금융전문가이자 콜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마이클 모부신(Michael J. Mauboussin)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학문적 지식을 총 망라한 그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세계 최고의 금융전문가답게 통계를 기반으로 한 가설과 검증을 통해 성공에 관해 다양한 진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
[경영은 전쟁이다] 불황을 모르는 경영자의 전략 노트 경영은 전쟁이다저자고야마 노보루 지음출판사흐름출판 | 2013-01-22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속만 태우는 리더를 위한 경영 지침 208가지!불황을 모르는 경... ■ 리뷰 처세술과 경제·경영 서적들이 넘쳐나는 새해 벽두. 언제나 서점의 베스트셀러 상위의 많은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는 자기계발 서적 및 경영 지침서들이지만 1월이면 이런 분야의 책들은 더욱 부각을 나타내기 마련이다. 책 한 구절 구절마다 "맞아, 맞아"가 연발되는 내용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막상 회사생활 또는 경영에 직접 대입하고자 하거나 도움을 얻고자 할 때에는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그야말로 풍요 속의 빈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가운데 고야마 노보루의 는 일본 내에서 불황을 모르는 경영자의 노트로 정평이 나있다. 현장 경험을..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유용주 산문집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저자유용주 지음출판사솔 | 2000-12-15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MBC 느낌표 선정도서. 가장 가벼운 짐, 크나큰 침묵등의 시집...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여덟 번째 선정 도서 - 11p.하루를 열면서, 하루를 마감하면서 걷는 자만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되돌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빗줄기 앞에서 다만, 걷는 자는 도달할 수 있으며, 되돌릴 수도 있다는 것을 땀이 말해준다. 독을 풀어준다. - 13p.병은 삶의 몸 안에 들어온 다음에야 깨닫는 법, 그러니 인간이란 축생들은 후회와 반성의 자식들이 아니던가? 병은 사람을 가르친다고 했다. 늘 그렇게 한 발자국씩 늦게야 알아듣느니, 병은 스승이다. 병은 우선 낫고자 하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단다...
[아홉살 인생] 노란네모… 아홉살짜리가 배운 삶의 이야기. 아홉살 인생저자위기철 지음출판사청년사 | 2010-01-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MBC 느낌표 선정도서『아홉살 인생(양장)』. 진실한 거짓말쟁이...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여섯 번째 선정 도서 # 세상을 느낄 나이 - 7p.나는 태어날까 말까를 내 스스로 궁리한 끝에 태어나지는 않았다. 어떤 부모, 어떤 환경을 갖고 태어날까의 문제 또한 마찬가지이다.어느 정도 생각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을 때,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이미 결정되어 있음을, 그리고 결코 되물릴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다섯 살 이전의 일은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 세상에 태어난 뒤 다섯 해 동안은 마치 자욱한 안개 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느낌이다. 기억나지 않는 과거는 우리를 불안케 하기 마련이어서, 아버지는 이 점을 이용해..
[Apocalypto] 두려움은 병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단단한 하늘: 오늘 밀림에서 본 것은 아무도 말 말거라 (...) 어수선해 보이는구나 재규어의 발: 네, 그래요. 단단한 하늘: 그 사람들에게서 뭘 본게냐. 재규어의 발: 무슨 소리죠? 단단한 하늘: 두려움. 뿌리깊은 두려움. 그자들은 두려움에 물들었다. 알겠느냐? 두려움은 병이다. 두려움은 마주친 자의 영혼에 슬금슬금 기어들어가지. 벌써 네 평온함이 두려움에 물들었구나. 두려움에 떨라고 널 키우지는 않았다. 마음으로 맞서거라. 마을에 두려움을 퍼뜨리지 말거라. 재규어의 발: 난 "단단한 하늘"의 아들인 "재규어의 발"이다! 아버지는 이 밀림에서 사냥하셨다! 난 "재규어의 발"이다! 난 사냥꾼이다! 여기는 내 밀림이다! 내가 죽은 다음에는 내 자식들이 자식들을 데리고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