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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양장)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 / 권혁철역출판 : 국일미디어 2010.12.10상세보기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나폴레온 힐은 수많은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의 꿈을 이뤄주었다. 그 긍정의 노하우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간디, 링컨, 카네기 등 굵직한 성공의 표본들의 일례를 우리에게도 일러준다. 저자는 많은 일례를 통해 그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꿈을 그리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소망, 신념, 자기암시, 협력과 조화, 지식 활용, 직감 등 필요한 모든 단계를 세세하게 일러준다. 간절하고 열렬한 소망을 가져라! 그 소망에 신념을 가져..
[나무] 굴레를 벗어나 미래를 그리는 기발한 상상력 나무 (양장)국내도서>소설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 이세욱역출판 : 열린책들 2008.03.10상세보기 천재 작가 베르베르. 기발한 상상력을 곁들인 그의 단편에서 영락없는 장난꾸러기로 그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한번씩 상상해 봤음직한 이야기들이 줄기차게 펼쳐진다. 이 모든 이야기를 통해 베르베르는 현실을 교묘히 꼬집으면서도 독자를 위한 재미를 잊지않는 센스를 보여준다. 기계로 점령된 미래 세계 - 내겐 너무 좋은 세상 시간여행자와 그 여행자를 상대로 영업을 펼치는 여행자 보험社 - 바캉스 발칙한 상상으로 투명피부를 가진 과학자 - 투명 피부 외계의 악취나는 공을 진주를 빚어내는 지구 - 냄새 CDPD 반란자로 내몰린 노인들 - 황혼의 반란 애완 인간에 대한 관찰 - 그들..
[너 혼자 올 수 있니] 호련의 소중한 기록, 눈들의 화술 너 혼자 올 수 있니국내도서>여행저자 : 강성은출판 : 미래인(미래M&B) 2010.12.31상세보기 아름다운 청년 사진가, 호련 이석주 2010년 4월, 채 서른도 안된 나이, 꿈을 다 꾸지도 못할 젊은 나이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2008년 말 간암 말기 시한부 3개월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고, 간의 90%를 잘라내고도 1년 6개월을 맑은 정신으로 버텨낸 그였다. 시한부 선고를 받는 순간 건강, 꿈, 희망 등 모든 것이 무가치해졌다고 느꼈던 호련. '눈'이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과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던 그는 지난 겨울 생의 마지막 여행을 준비했다. 비록 육신은 고통으로 만신창이였지만 정신만은 여전히 맑았던 그는 서릿발처럼 추운 2월에 '러브레터'의 마을 훗카이도를 찾았다. 생애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사랑의 설레임부터 화이트아웃까지.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노희경출판 : 헤르메스미디어 2008.12.15상세보기 노희경 샘의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그녀의 드라마도 좋아한다. 시청률이 최악이다 했지만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에서 나는 그녀의 마법에 빠져들었었다. 요즈음 시크릿가든의 현빈의 말투를 듣고 있자니 문득 몇년 전 현빈이 출연했던'그사세'가 떠올라 노희경 샘의 책을 꺼내들었다. 오래전 드라마로 볼 땐 몰랐는데 책으로 다시 읽으니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 사랑의 시작. 그 설레임에서 부터 사랑의 끝. 화이트아웃까지 그녀의 대사를 읽고 있자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사랑에 처절하게 아파보았냐고 누군가 묻는다. 그게 사랑이라고 확신하냐고도 묻는다. 나도 모른다. 다만 그 아픔이 견딜 수..
[마인드 바이러스] 생각을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밈 이 책은 리처드 브로디(마이크로소프트)가 밈(Meme)과 밈의 확산성,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조종당하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정리한 책이다. 아니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은 밈 과학이라고 하는 밈 꾸러미를 의식적으로 퍼뜨리려는 시도다. 밈은 생각을 구성하는 하나의 단위이자 생각을 전염시키는 바이러스요, 무의식의 산물과 문화 그 모든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서문에 저자가 하품이 밈 인지 아닌지를 두고 고민하는 장면이있다. 하품은 밈이 아니다. 밈의 패러다임에 따르면, 생각은 본능과 밈 프로그래밍이 결합하여 작용한다고 한다. 하품은 단지 전염성만 있을뿐이다. 어떤 밈을 진리로 정한다면 그 밈의 프로그래밍에 의해 생각이 조작된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으로 종교를 들 수 있다...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아직도 세계 정복을 꿈꾸는 어른들을 위한 '세계 정복, 그 후'!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국내도서>인문저자 : 오카다 토시오 / 레진역출판 : 파란미디어 2010.11.22상세보기 오카다 토시오 교수는 오사카 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오타킹 ex의 사장이다. 매일같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스토리를 써내면서 '세계 정복'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고, 그 호기심하나를 풀어내기 위해 이 책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우선 세계 정복의 목적을 다섯가지로 정의한다. 1) 인류 절멸, 2) 돈이 가지고 싶어, 3) 지배당할 것 같으니 역으로 지배하기, 4) 악을 퍼뜨리기, 5) 그 외 목적이 의미 불명. 논리적으로 세계 정복의 목적들을 설명하기 위해 드래곤볼부터 데스노트... 시네시네단 까지. 애니메이션과 특촬물들, 그 등장..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류시화,법정출판 : 조화로운삶 2006.02.15상세보기 2010년 3월. 무소유의 정신과 철학을 저서를 통해 알리던 법정 스님이 법랍 56세, 세수 79세의 삶을 마감했다. 그 후로 며칠 스님의 책 '무소유'를 꺼내들어 읽고 또 읽었다. 그러다 아쉬움에 목말라 스님의 저서들 몇 권을 주문해두고 몇 날 며칠을 흘리다 읽지 못하고 꽤 많은 날들이 흘렀다. 많은 책으로 둘러쌓인 2층 방 안에서, 당장 읽고 싶어 욕심이 나는 책들에 밀려 스님의 책은 그렇게 내 곁에 있었다. 무소유의 삶과 정신을 알리신 법정 스님의 철학과 글을 무진 좋아하면서도 책 욕심을 부리는 철없음이 부끄러웠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 하려고 읽은책들을 돌이켜 생각하다 보니 읽지못해..
[대백제] 700년의 역사, 백제의 꿈! 역사는 살아남은 자에 의해 씌여진다. 백제의 역사도 그러했다. 역사속에서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 낙화암에서 삼천궁녀와 함께 스스로 몸을 던져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의자왕은 해동증자(海東曾子)라 일컬을 만큼 성인이었다. 그는 당의 소정방(蘇定方)에게 끌려 당에 압송되어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인물이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백제의 역사가 실로 그러하다. 그러니 어찌 백제를 잃어버린 왕국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은 5부작의 역사다큐멘터리 [대백제]의 방송내용을 정리, 보완하면서 대백제 다큐멘터리 제작팀에 손에 의해 나오게 됐다. 총 5장의 구성으로 그동안 잘 알려졌던 그러나 그 속에 많은 뜻이 담겨있던 혹은 잘 알려지지 못했던 백제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한다. 1장에서는..
[시크릿가든] E13 -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Secret Garden - E13 (주원) 나 전에도 그 쪽이랑 이렇게 걸은적 있어. 내 눈앞에 그 쪽이 자꾸 나타났었어. 그래서 이렇게 둘이 걸었었어. (라임) 다만 멀리 존재하므로 환상처럼 여겨지는 것들이 있다. 별들의 세계가 그러하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쉽사리 사라지고 만다. 그의 진심이 궁금해 읽은 책 속에서 내 마음을 오래 잡아두었던 구절이다. 이제야 깨닫는다. 그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그래서 내게 얼마나 먼 사람인지... 그도 언젠간 사라질 것이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연출 신우철, 각본 김은숙 SBS, 2010-12-2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환상의 세계, 이상한 나라 요즘 시크릿가든에 푹 빠졌다. 나이 서른 다 되어가는데 유치하게 뭔말인가 싶지만 정말 빠진게 맞다. 살찌는게 싫어서 커피도 아메리카노만 먹던 내가 카푸치노로 주종목을 바꿨다. 거품 듬뿍, 시나몬 향 솔솔나는 카푸치노 들고 있자니, 메인 테마 도서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싶어 못배기겠는 거다. '이 정도면 중증이다' 반쯤 자책하면서도 책을 주문하러 인터넷서점엘 찾아들어가니, 오 마이 갓! 나 같이 잔뜩 감정이입(?)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가보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원.라임의 테마 도서 셋트를 판매하고 있는거다. 혼자 큭큭 웃으면서 어린시절에도 안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문했다. 앨리스는 어느 따분한 날, 언니의 무릎을 베고 잠이 들었다가 기괴한 꿈을 꾸게 된다. 꿈에서 돌아온 앨..
[그냥 :)] 그냥 여기에 있다. 나는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 꼭 보는 프로만 정해두고 그것만 본다. (요즘엔 무한도전과 시크릿가든) 그런데 한 달여 전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 대해 듣게되었고 박칼린이라는 음악 감독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게되었다. TV를 못봤으니 대화에 낄 수가 없는거다. 그리고 그 주말에... IPTV의 최대 장점인 골라보기 신공(?)으로 장장 8시간이 넘게 앉아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 1~8편을 시청했다. 엄청 울었다. 울고 또 울었던것 같고, 몇날 며칠을 유튜브에서 이들의 합창 공연 모습을 다시보았다. 그러면서 박칼린 감독에 대한 긍정적 선입견이 생겼고 감화를 받으면 언제나 그렇듯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런데 바로 지난달 에세이를 출간했다는 거다. 망설일게 무엇인가. 단돈 12,000원이면 그녀의 이야기를..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기적의 소년 알렉스의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 무의식 상태에서 의식 혼란 상태로 돌아온 나는 무질서에서 질서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어렴풋이 떠오르기 시작한 생각이 점차 분명해졌다. 내가 왜 이 도랑 속에 누워 있지? 생각의 속도가 빨라졌다. 어떻게 된 거지? 여전히 흐릿한 머릿속에서 처음으로 빛이 번쩍했다. 나는 어리둥절해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왜 내가 여기 있는 거지? 그래, 알렉스! 나랑 같이 있었는데, 알렉스는 어디있지? 내 아들은 어디 있는 거지?네 아이를 둔 아이의 아빠 케빈 말라키는 2004년 겨울 6살 아들 알렉스와 함께 교회로 향한다. 다녀오는 길에 그는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다행히 그는 큰 부상이 없었다. 하지만 그의 아들 알렉스는 척추에서 목이 분리되어, 즉 몇몇의 근육과 피부의 힘으로 머리..
[시크릿가든] E11 -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Secret Garden - E11 주원 : 앨리스가 물었다. 내가 여기서 어느길로 가야하는지 말해 줄래? 라임 : 체셔 고양이가 대답했다.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주원 : 어디든 별로 상관 없는데, 라임 : 그렇다면 어느 쪽으로 가든... 무슨 문제가 되겠어? 주원 : 난 어딘가에 도착하고 싶거든, 라임 : 넌 틀림없이 어딘가에 도착하게 되어있어. 걸을만큼 걸으면 말야... 연출 신우철, 각본 김은숙 SBS, 2010-12-18
[시크릿가든] E10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 Secret Garden - E1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처럼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 나쁜 소년이 서 있다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 + 라임 : 그냥... 누군가의 집에 갔는데 책으로 가득찬 대따 큰 서재가 있더라 그 서재를 보는 순간 그 사람은 저 많은 책들을 다 본걸까 그 중에 어떤 책을 좋아할까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궁금한거 있지? 아영 : 그래서 그 사람 보는 책 산거야? 라임 : 어, 그 사람 마음속이 궁금해서... 내가 놓친 그 사람의 진심은 뭐였을까 찾아낼지도 모르잖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 이란 질환이 있다.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듯한 신비한 시각적 환영 때문에 매일매일 동화속을 보게되는 신기하고도 슬픈 증후군. 내가 그 증후..
[시크릿가든] E01 - 행복해지고 싶다에 이유가 필요해? Secret Garden - E01 주원 : 데려다주고 싶다구 내가.. 라임 : 하... 왜? 주원 : 왜라니... 하늘을 날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에 이유가 필요해? 같은거야. 난 지금 그 쪽을 데려다주고 싶다고, 왜 내가 하고싶다는데 못하게 하는데? 연출 신우철, 각본 김은숙 SBS, 2010-11-13
[싱가포르] #25 싱가포르 국립도서관 Singapore - #25 Singapore National Library 아침 일찍 공부하려고 학생들이 줄을 늘어서 있다. 우리나라나 싱가포르나 도서관 자리잡기 힘든건 마찬가지 인가보다. :) Singapore 18-26, Septemper 2010 Wirtten by Liah
[싱가포르] #24 굿 셰퍼드 성당 Singapore - #24 Cathedral of the Good Shepherd 귀국하던 날 새벽. 주말이라 엄마랑 새벽미사 보고 돌아오는 길. Singapore 18-26, Septemper 2010 Wirtten by Liah
[싱가포르] #23 코피티암 Singapore - #23 KOPITIAM - MRT 도비 갓역에서 도보 10분, 브라스 바사 역에서 도보 1~2(?)분 호텔 바로 앞에 있는데다가 24시간 영업하는 덕에 아침도 먹고 군것질도 하고~ 자주 들렀던 코피티암 :) Singapore 18-26, Septemper 2010 Wirtten by Liah
[싱가포르] #22 라비바 @차임스 Singapore - #22 Laviva @ Chijmes ■ La Viva Spanish Bar & Tapas at Chijmes - Tel : (65) 6339 4290 - 17:00 ~ 24:00 - MRT 시티홀 역에서 도보 7분, 차임스 저녁은 엄마랑 스페니쉬 레스토랑 라비바(Laviva)에서... 스페인 와인에 차가운 수프인 가스바쵸를 곁들여 먹었다. 난 스페니쉬 요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메인 코스는 엄마가 고르고~ :) Singapore 18-26, Septemper 2010 Wirtten by Liah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자발적 가난, 그리고 여유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공지영출판 : 오픈하우스 2010.11.25상세보기공지영 샘의 문체를 좋아한다. 선생님의 솔직하고 톡쏘는 문장들도 좋아하고, 가끔은 사색하게 하는 깊은 향이 나는 문장들도 좋아한다. 선생님 신간이 나왔다고해서 예약구매를 했다. 구매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선착순 구매자들에게 선생님의 친필 사인본을 보내준단다. :) 그렇게 배송된 책을 받아 읽어내려가다 보니 올해 초부터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라는 제목을 달고 연재를 하셨고 이 책은 그 글들을 모은 책 이었다. 내가 좋아한다는 작가한테 이리도 무심했던가? 왜 어찌 연재 사실도 몰랐을까. 각설하고, 책을 다 읽어내고 뒤늦게야 연재페이지에 들어가서 그간 글들을 보았다. 그리고 선생님이 쓰던 난에 이어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