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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그림출처 : 오마이뉴스] "나는 해 지는 것이 정말 좋아요. 지금 해 지는 걸 보러 가요......""하지만 기다려야 하는데......""기다리다니, 뭘?""해가 지는 것을 기다려야지." 너는 처음에는 놀란 표정을 하더니, 이윽고는 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는 웃었다. 그리고 너는 이렇게 말했지."나는 늘 내 별에 있는 것으로만 생각한단 말이야." 바로 그거야. 미국이 한낮이면 누구나 다 아다시피 프랑스에서는 태양이 석양 속에 접어들지.해지는 것을 보고 싶으면 단 일 분 동안에 프랑스로 갈 수만 있다면 되는데. 불행히도 프랑스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그러나 그처럼 작은 너의 별에서는 의자를 몇 걸음 당겨 놓으면 그만이었지. 그래서 넌 네가 원할 때마다 해 지는 모습을 바라보곤 했었지...... "어느..
감성 바이러스를 퍼뜨려라 [사진출처 : YES24] 자리로 사람을 만나지 말라 분명 사람은 만남으로 자란다. 사람은 만남 속에서 성숙한다. 그리고 그 만남 속에서 삶의 솔루션도 얻는다. 그러나 그 만늠은 '자리 대 자리'의 만남이 아니다. '사람 대 사람'의 만남이다. 자리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불행의 씨앗' 이라면 사람 자체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희망의 파종'인 셈이다. Sensitivity Tip: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 늙은 인디언한테 배우는 삶의 원칙..
[센스요리] 파인소스 쇠고기구이 재료 쇠고기(홍두깨살, or 불고기 보다는 약간 두껍게 썰어진 것, 구미에 맞게) 300g, 깻잎 10장, 적채 2잎, 무순 약간 고기 양념 파인애플 즙 2T, 청주 1T, 양파 즙 1.5T, 설탕 1t, 후추(백후추) 약간 소스(폭찹소스) 케찹 1T, 굴소스 1T, 청주 1T, 물엿 1T, 간장 1T, 물2T, 후추 약간, 고추기름 1t, 참기름 1t 만드는 법 1. 쇠고기를 얇게 썰어 고기양념(파인소스 믹서에 갈아놓은 양념)에 한 장 한 장 재워 놓았다 팬에 굽는다. 2. 깻잎, 대파, 적채는 곱게 채 썰어, 각각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3. 구워 놓은 고기를 소스에 조려 놓는다. 4. 넓은 접시에 고기와 야채를 곁들여 낸다. [source : 주정자의 저녁 센스요리 - 9/30(WED)]
[센스요리] 회 덮밥 오늘은 대박 칭찬에 득템까지!! 선생님 최고! 칭찬은 어떤 종류건, 어떤 형태건, 아무리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 내일 아빠 생신이라 경단에 화전을 좀 만들어 보려고 수업시간 외에도 이것저것 귀찮게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선생님께선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 주십니다. 흙_흙 (선생님 최고예요~) * 선생님께서 전수해주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에 오는길에 쑥갓을 사왔지요~ 경단 고물 굴리기 전에 꼭 설탕 굴릴게요! ^-^ 게다가 제가 취미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한다고, 조리사과정 데려가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안그래도 요리가 재미있는데 요로코롬 칭찬을 듬뿍 주시면 정말 대책없이 무럭무럭 자라날까 걱정됩니다. ㅇT_Tㅇ 그리고 집에 올땐 온갖 야채도 다 챙겨 싸주시고, 지난주에 부탁드린 은행..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진출처 : 영화 '내 사랑 내곁에' 공식사이트(http://www.humanstory2009.co.kr/)]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_알프레드 디 수자 다음과 같은 인용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오랫동안 나는 이제 곧 진정한 삶이 시작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내 앞에는 언제나 온갖 방해물들과 급하게 해치워야 할 사소한 일들이 있었다. 마무리되지 않은 일과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끝내고 나면 진정한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나는 믿었다. 그러나 결국 나는 깨닫게 되었다. 그런 방..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사진출처 : http://www.yjinew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9995] 요즘 어떤 주장이나 학설을 내세우면서 옆사람을 겁주고 우쭐대는 일을 때때로 봅니다. 역사적으로도 빙공영사(憑公營私)의 방편으로 자기 의견과 다른 것을 모조리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몰아 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게 아닌지요? 잘못된 전통이 잡초 씨만큼 끈질긴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은 다 가짜 같아요. 그들은 누가 더 정확한 반사체인가를 다투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먹은 것이 그대로 나옵니다. 먹은 것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 정확한 반사체와 비슷한데, 그것이 병인지 모르고 자랑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지요. 사람이란 처음에야 딴 사람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요즘 부쩍 책 욕심이 늘고,할 일이 산더미여도 책만 부여잡고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내가 사춘기 문학 소녀도 아니고 독서광도 아닌데, 왜 갑자기! 그저 무던히 읽히는 부담없는 책들부터 머리를 쥐어짜는 책들까지 구분도 없다.어찌됐건 나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급 늘어난 독서량.덕분에 감당안되는 책 값(?). 최근엔 회사 정보자료실을 애용한다.오늘은 서가를 훑어보다가 시집을 꺼내 들었다. 류시화.학부 3, 4학년 때 도서관 사서로 있으면서 제일 많이 읽고 또 읽었던 류시화.이름만으로도 잔잔하다.[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kef0506/30033405234]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하늘에는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
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그림 출처 : NAVER영화] 왕자가 다가와 춤을 신청했을 때, 신데렐라는 그 요구에 당당히 응했다.그녀는 공연히 움츠러들며 화장실로 달려가 화장을 고치느라 수선을 떨지 않았다. 왕자의 품에 안겨 춤을 추는 동안, 그녀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자존심을 앞세우며 이런 말로 왕자를 트집잡지 않았다."혹시 제가 불쌍해 보여서 이러시는 건가요? 아니면 절 놀리려고 이러시는 건가요?"자격지심에서 비롯된 이런 말은 남자를 움츠러들게 하기 십상이다. (중략) 드디어 백마를 탄 왕자가 달려왔을 때, 신데렐라는 절대로 다음과 같이 외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실을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이봐요, 물러나란 말이예요! 난 직접 내 말을 몰고 가겠어요!"신데렐라는 그녀를 멋지게 안아 올려 말에 태우고 떠나는 것이 왕자에..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사진출처 : YES24] 어느 날부터인가, 아내가 아침밥을 해주지 않는다. 요구르트와 우유 한 잔으로 아침을 때우며, 나는 내 삶에서 아침식사와 아내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는지 그 의미를 깨달았다. 내게 그 착하고 어린 아내는 아침식사의 리추얼(ritual)로 존재했던 것이다. 사랑은 리추얼이다. 그런데 이제 그 아내가 집에 없고, 내 삶의 리추얼은 망가져버린 것이다. (중략) '사랑 받는다는 느낌', '가슴 설레는 느낌' 등등. 내 아침식사 장면에서는 아내가 따뜻한 빵을 내 앞에 두며 내 어깨를 두드리며 맛있게 먹으라고 한다. 이때, 뭔가 가슴 뿌듯한 느낌이 동반되면 그 행동은 '리추얼'이다. 그러나 그런 행동이 있었음에도 이후 전혀 기억에 없다면, 그것은 단지 습관일 따름이다. 사랑이 식으면 ..
고대 7대 불가사의 고대 7대 불가사의는 BC 330년 무렵 알렉산드로스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에게 관광의 대상이 되었던 유명한 7개의 건축물을 가리킨다. 이중 BC 2세기 전반 비잔틴의 수학자 필론(Philo)의 저서로 알려진 이 오늘날에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NAVER용어사전 1.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사진출처 : Copyright © Goodshoot/Jupiterimages] 기자의 대 피라미드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피라미드 중 하나이다. 기원전 2560년 무렵 세워진 쿠푸의 피라미드로 완공에는 약 20년이 걸렸다.피라미드 중 가장 큰 피라미드이기에 대 피라미드라고도 불린다. 바로 옆에 아들 및 손자 파라오의 피라미드가 있다. 파라오 3대의 피라미드가 있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 스핑크스가 ..
Homo Mobilicus(호모 모빌리쿠스) : 모바일 미디어의 문화생태학 [사진출처 : YES24] 서론호노 모빌리쿠스의 탄생호모모빌리쿠스(Homo Mobilicus)는 휴대전화를 생활화시킨 현대인을 지칭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라틴어 신조어로서 지혜의 인간, 호모 사피엔스가 휴대전화 거는 인간 호모 모빌리쿠스로 변형되어가는 문명적 차원의 변화를 시사한다. 일부 외국 전문가들은 호모 모빌리스(Homo Mobilis)라는 표현을 사용한 바 있는 데, 이 표현은 점차로 높아져가는 현대사회의 이동성 속에서 갈수록 더 많이 움직이는 인간형을 말하며, 휴대전화라는 구체적인 매체를 담아 내지는 못한다. 호모 모빌리쿠스는 더 정확히 말하자면, 휴대전화를 거는 인간을 의마하는 호모 모빌리스 텔레포니쿠스(Homo Mobilis Telefonicus)의 약어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2부 : 새로..
[센스요리] 궁중쟁반쫄면 (cc ; 제 발과 앞치마가 함께 출연했군요.. =a=;) 재료 쫄면 400g, 쇠고기 200g, 콩나물 100g, 배추김치 100g, 상추3잎, 치커리 6줄기, 무순 배 1/2개, 참기름 양념장 고추장 3T, 고추가루 1T, 간장 1T, 설탕 1T, 물엿 1T, 마늘 1T, 깨소금 조금, 사이다 조금 고기양념 기본 7종 간장 1T, 설탕 1/2T,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빻은깨), 후추, 참기름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2. 배추김치는 속을 덜어내고 송송 잘게 썰어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한다. 3. 상추, 치커리는 한 잎 크기로 자르고 배는 먹기좋은 크기로 채썬다. 4. 쇠고기는 기본양념 하여 팬에 볶는다. * 고기는 핏물을 빼고 얇게 저며 채썬다. (휴지로 꾹꾹 눌..
[센스요리] 버섯들깨즙탕 왼쪽이 선생님 작품. 오른쪽이 우리조 작품. 오늘 너무 많이 쫄아들어서 그런지 울 조 작품은 너무 짰어요.. 흙_흙 재료 생표고, 양송이, 느타리, 팽이버섯 각 100g (새송이 있으면 넣어도 되요) 부재료 두부 1/3모, 갈은소고기 50g, 밀가루 1큰술, 계란 1/2개, 쑥갓 약간 홍고추 1/2개, 풋고추 1/2개, 불린쌀 1큰술, 멸치육수 4컵, 소금 1큰술, 생들깨 1/2컵 * 고기는 우둔살 or 살코기 or 갈아놓은 고기 * 생들깨+불린쌀 믹서에 갈아서.. 체에 받쳐.. ... ... => 못해 => 그냥 슈퍼가서 들깨가루/찹쌀가루 사서 물에 풀어쓰세요. 만드는 법 1. 버섯은 깨끗이 씻어 건져 놓는다. * 생표고 : 포 떠서 얄팍하게 먹기좋은 크기로 채 썰어놓는다. * 양송이 : 껍질벗겨 4-..
총각네 야채가게 [사진출처 : YES24] 당신의 마음과 춤을 춰라■ 기본으로 돌아가자 이영석은 가락시장에 가기 위해 여느 때처럼 새벽 2시에 눈을 떴다. 그런데 웬걸, 몸이 움직이지 않는 거였다. 그는 가만히 누운 채 손가락과 발가락을 꼼지락거렸다. '일어나야지.' '시장에 가야지.' 하지만 이런 생각도 머릿속을 맴돌기만 할 뿐 좀처럼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마치 물먹은 솜처럼 온몸이 무겁고 뼈 마디마디가 쑤셔왔다.자명종 소리는 저 먼 곳에서 시작된 소리처럼 아련하기만 했다. 손을 뻗어 자명종을 끄려 했으나 팔조차 움직이지 않았다. 등을 대고 누운 방바닥이 한없이 아래로 꺼져 내려가는 것만 같았다. 눈꺼풀은 자꾸만 감기려 했고, 자신을 덮은 이불이 그처럼 포근할 수가 없었다. (중략)이영석은 다시 이를 악물었다. 천..
1%다르게 [사진출처 : YES24] Part 1 창조적 사고의 본질 찾기 창조적 사고의 본질 2. 자신에 대한 믿음 : 중요한 것은 재능보다 용기다. '왜 남자 화장실만 더러워지는 것일까?' (중략) '대부분 남자 아이들은 아무렇게나 소변을 봐서 변기 주위가 아주 지저분하다'는 것이었다. (중략) 어느 날, 파리 한 마리가 변기 안으로 날아들어 왔다. 크레오는 무의식적으로 오줌을 파리에게 쏘아 댔다. 재밌는 장난거리가 생긴 셈이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중략) 해결의 실마리가 된 것은 남자들의 습관에 관한 것이었다. 남자들은 소변을 볼 때, 변기 안에 어떤 목표물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겨냥하는 습성이 있었다. 이것은 남자가 아니면 알기 쉽지 않은 문제였다.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기..
아르키메데스 부력의 원리 [그림출처 : http://blog.naver.com/clickclock?Redirect=Log&logNo=70066711780] 아르키메데스(Αρχιμήδης, Archimedes, 대략 기원전 287년 ~ 기원전 212년)는 시칠리아 섬의 그리스계 식민도시인 시라쿠사에서 태어난 그리스인 수학자, 천문학자, 철학자, 물리학자 및 공학자이다. 제2차 포에니 전쟁 와중에 시라쿠사를 함락한 로마군 병사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죽여버렸다. 도시가 함락되는 와중에도 수학문제 풀이에 골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키메데스는 천문학자 피라쿠스의 아들이었다. 그가 이집트로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피라쿠스가 왕에게 아르키메데스를 인사시키러 갔다. 그 때, 왕은 새로 만든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다..
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 [사진출처: http://www.wisia.com/item/1042] 08 서로 다른 정서적 욕구 발견하기 남자가 여자의 감정에 관심을 보이고 그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염려해주면, 여자는 그가 자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 줌으로써 남자는 그녀의 첫번째 주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자연히 그를 더욱 신뢰하기 시작할 것이며, 상대를 믿을 때 그녀는 마음을 열고 그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여자가 자기를 향해 마음을 열고 사랑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면, 남자는 그녀로부터 신뢰받고 있음을 느낀다. 남자를 신뢰한다는 것은 그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믿는 것이다. 여자의 반응에서 그의 능력과 진심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읽을 수 있다면 ..
그건, 사랑이었네 책을 다 읽고나면 항상 그 책에서 담아두고 싶은 글귀들을 정리해두곤 하는데 (포스팅에도 활용하고) 이번 책은 담고 싶은 글귀가 정말이지 너무 많아서 모서리를 몇 장이 멀다하고 접어두었다. 결국은 추리고 추리다 아직도 감동이 살아있는 부분만 먼저 정리했다. [그림출처 : http://by0211.x-y.net/cgi-bin/spboard/board.cgi?id=book] 난 내가 마음에 들어 두 얼굴의 한비야 "나는 배우니까 현장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만은 배우여야 해요. 여기 참혹한 학살의 현장에서도 하얀 원피스를 입을 거예요. 하얀 옷이 비참한 현장과 극적인 대비가 될뿐더러 내 얼굴이 훨씬 예쁘게 나오니까." 뜨끔했다. 역시 마마다운 이야기다. "비야씨한테 하얀 원피스를 입으라는 건 아니죠. 그러나 이제 ..
[센스요리] 돈육편채 왼쪽이 선생님 작품, 오른쪽 고기 많~이 담긴 접시가 우리조 작품. :) 재료 돈육 (목살 or 삼겹살통으로 or 돈사태) 500G, 파채 3대, 청오이 1개 된장 1T, 계피 (or 월계수, 정향), 통후추 1T, 양파 1/2개, 마늘 6쪽, 생강 50g, 간장 200g, 흑설탕 200g 진간장유소스 간장 1/2C, 식초 3T, 간마늘 30g, 설탕 3T, 다진파 1T, 생강 1T, 오향분 2T, 건고추 1개 * 진간장유 소스는 '만드는 법'에서 소스 만드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으니 아래 참조하세요~ 만드는 법 1. 돈육을 결로 적당 크기로 잘라 굵은 실로 돌돌 말아 끓는물에 넣고 데치듯이 삶아 흐르는 물에 씻는다 * 물(고기 잠길정도 양)에 된장 1T 넣고 끓이다가, 물이 살짝 끓으면 결로 자른 고기를..
[센스요리 레시피] 스피드 동치미 재료 무우 1개, 쪽파 10뿌리, 마늘 6쪽, 생강 1쪽, 양파 2개, 고추 or 청양고추, 물 10L, 찹쌀가루 2큰술, 굵은소금(천일염) 100g 만드는 법 1. 무우는 (4cm) 소독저 굵기로 썬다. 쪽파는 3cm 묶음으로 썰어 놓는다. 마늘, 생강은 편썰기한다. 양파는 1/2등분으로 썬다. (적당한 크기로.. 약간 크게..) 되도록 햇무우를 사용하면 좋아요. 썰고남은 짜투리 무우는 버리지 말고, 물을 넣고 믹서에 갈아놓는다. 2. 썰어놓은 재료들과 고추를 통으로 큰 그릇에 담아 굵은 소금 1T를 넣고 뒤섞어 놓는다. 3. 물(생수)에 찹쌀풀물 1C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후, 1에서 무우 남은 짜투리를 믹서에 갈아 둔 것을 채로 받쳐 (3C 이하) 부어준다. → 아래그림 참고 살살 저어가며 수저로 ..